이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정당 주요 인사와 5.18 희생자 유족과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5.18 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국무총리 기념사, 오월의 노래 합창 순으로...
“순위 경쟁 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에게 사퇴 신고서 서식을 문서로 발송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기갑 위원장이 어제(17일) 오후 김재연 당선자를 만나 간곡히 사퇴요구를 하였으나 사퇴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힌 뒤 “이석기 당선자는 밤 10시에 약속이 돼 있었으나 지방에서 올라올 수 없다고 뒤늦게 연락이 와서 약속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구당권파 별도 비대위 구성에 대해선 “원래 강기갑 위원장이 화합형 인물로 비대위 집행위원장을 내정을 해놨는데 (인선이) 불과 하루 만에 깨져버렸다”며 “내정된 화합형 인사를 비당권파측(신당권파)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고 화살을 돌렸다.
한편 강 위원장은 이날 다른 라디오 방송에 나와 “비대위는 이들의 사퇴라는 중앙위 결정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김재연 당선자의 사퇴 여지가) 전혀 없지는 않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강기갑 비대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김재연 당선자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사퇴(하겠다거나) 안 하겠다는 답도 안 해 고민이 깊다는 심정을 느꼈고 안타까웠다”며 이처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청년...
경선 부정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17일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학재 의원과 4·11 총선에서 광주에 출마했던 이정현 의원만 대동한 채 광주 묘역을 찾아 30여 분간 참배했다. 박 위원장은 방명록에 “민주화를 위해 산화하신 영정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 박지원 “민주당 내부에서 야권공조를 해야 하느냐는 압력 받아”
- 강기갑 “발목 잡고 물밑으로 빠져드는 형국…빨리 수습할 터”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과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이 17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나 통진당 사태에 의견을 나눴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총선 기간 동안 야권 단일후보 당선을 위해 걱정하고 13일 중 9일간을...
통진당 이정미 대변인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혁신비대위 순위 비례대표 면담 결과 “이석기, 김재연 두 당선자와 직접 만남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오늘 저녁 때 강기갑 비대위원장이 직접 만남을 추진하고 있어 만남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조윤숙 후보와 전화연결이 안 돼 접촉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황선 후보는 현재 조건에서 사퇴할...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에게 사퇴하도록 설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기갑 비대위원장은 17일 국회 의정지원단에서 열린 혁신비대위원회에서 “오늘 중으로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와 약속이 추진 중”이라며 “(사퇴를) 간곡히 설득해 명확한 대답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강기갑, 구당권파 향해 “당내 분란…중단해라”
비리경선으로 촉발된 통합진보당 내홍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까지 갔다. 신당권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데 맞서 구당권파도 별도의 비대위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인 ‘한지붕 두가족’이 됐다.
17일엔 신당권파 입장을 대변하는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과 구당권파 핵심으로 알려진 이석기 당선자가 각각 다른...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이 구당권파가 출범키로 한 ‘당원 비대위’에 “누가 보나 당의 결정에 정면으로 도전하겠다는 뜻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전집중’에서 “혁신비대위는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중앙위의 결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당원들의 당심들이 혁신비대위로 대부분 쏠리고 있다“며 이처럼...
이날 비대위는 강기갑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공동집행 위원으로 선임된 권태홍 전 선대위 전략기획위원과 민병렬 부산시당위원장, 이정미 전 선대위 대변인과 이홍우 전략기획위원 등 5명으로 출범했다.
비대위 1호 안건은 순위 경쟁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사퇴문제였다. 비대위는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경쟁부문 비례대표 사퇴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며...
통진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9명으로 구성할 비대위원 중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대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권태홍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민병렬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 2명을 선정했다. 혁신비상대책위 대변인으로는 이정미 전 선대위 대변인, 혁신비상대책위원으로는 이홍우 전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이 선정됐다.
강기갑...
통진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지난 중앙위원회에서 결의한 비례대표 사퇴결의 건을 이달 30일 이전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늘 중으로 경쟁부문 비례대표들과의 면담을 추진해 사퇴 요구와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지난 당 중앙위의 폭력사태 후속조치도 마련하겠다”며 “당내 조사위원회를...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에서 외부영입 인사가 확정이 덜 됐기 때문에 내부인사로 구성된 5명으로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1차 인선을 통해 혁신비상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권태홍 19대 총선 선대위 전략기획위원, 민병렬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 2명을 선정했다.
혁신비상대책위 대변인으로 이정미 19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비대위 1차 인선을 밝혔다.
△다음은 인선안
혁신비상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권태홍(19대 총선 선대위 전략기획위원) ,민병렬(통합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혁신비상대책위 대변인: 이정미(19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
혁신비상대책위원: 이홍우(19대 총선 선대위 전략기획위원)
강 위원장은...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10시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한다.
비대위는 당내 지분을 갖고 있는 계파인사 각각 1명씩, 민주노총 인사, 농민 등 7명의 인사와 당에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외부인사는 동의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민병렬 부산시당...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부정경선으로 국민적 비판에 놓인 가운데 ‘구원투수’로 나선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의 해법이 당의 명운을 가를 전망이다.
시사평론가 박상병 박사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비대위 체제로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당 내부를 정비해서 신당권파를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강기갑 비대위 체제에서 시급한 것은...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이 오는 6월말 새지도 선출 때까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됐으나 앞으로 풀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다.
가장 먼저 당 공동대표의 사태로 인한 지도부 공백사태를 메꿔야 한다. 무엇보다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당권파와 연대를 포기했다며 불신을 보인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민주노총이 통진당 지지철회를 논의키로 한 상태에서 화합을...
통합진보당 비당권파의 전자투표를 통한 혁신 비대위구성에서 위원장으로 추대된 강기갑 의원은 14일 “(당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비록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진보를 무덤으로 끌고 갈 수는 없지 않겠나”라고 애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의 피눈물 나는 혁신과 쇄신의 노력을 응원해달라”며 “거듭 송구스럽지만 마지막 한 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