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 이전 마일스톤 분배로 320억 여원을 받는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1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오스코텍은 전 거래일보다 4.66%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코텍 주가는 장중 한때 11.20% 상승한 3만8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얀센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레이저티닙’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804억 여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에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수령한 기술 이전 마일스톤 중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공동으로 분배받을 마일스톤 금액은 약 321억 원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2015년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전임상 단계에서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약 1조6000억 원에 다시 기술 수출했다.
유한양행과 오스코텍, 제노스코는 얀센바이오테크 모회사 존슨앤존슨으로부터 수령하는 총 기술수출금액과 경상기술료를 6대 4로 분배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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