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눈물의 여왕, 정체는 심진화…"김구라ㆍ신봉선 꼴 보기 싫어"

입력 2024-11-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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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눈물의 여왕’의 정체가 개그우먼 심진화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34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눈물의 여왕’과 ‘국물의 제왕’이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31대 68로 ‘국물의 제왕’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눈물의 여왕’은 데뷔 21년 차 개그우먼 심진화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저렇게 잘난 척하는 김구라, 신봉선이랑 예리한 척하는 게 꼴 보기 싫었다. 여기 나와서 이렇게 큰 소리로 말하고 싶었다”라며 판정단에서 참가자로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9월이 결혼 13주년이었다. 심진화랑 사는 게 쉽지 않다. 지금처럼 변치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라며 남편 김원효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심진화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국물의 제왕’의 유력 후보로 최현석 셰프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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