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도 같은 기간 22.2% 늘어난 40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특수금융채(152조3500억 원)가 3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지난해 주식관련사채의 권리 행사금액이 2조8967억 원으로 전년(4조1730억 원) 대비 30.6%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4810건으로 전년 대비 31.9% 감소했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 주식으로 전환...
1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회사 36곳이 액면변경을 실시, 2021년(37곳) 대비 1개사가 줄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 13곳으로 2020년(14곳)보다 1곳 줄었다. 코스닥시장에선 23곳이 액면변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20곳이 주식거래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했다. 16곳의 경우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단기사채(STB)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122조7000억 원으로 전년(1243조7000억 원) 대비 9.7%(71조7000억 원)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809조3000억 원으로 전년(1020조8000억 원)보다 20.7% 줄었고...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58개사 2억7331만 주가 내년 1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한 해 동안 예탁결제원 업무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신규 서비스 오픈 및 인프라 개선에 기여한 금융투자회사 업무담당자 20명(미래에셋증권 등 17개사)을 선정,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7일 서울사옥에서 2022년 ‘KSD 꿈성장 장학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및 학교에 2억4000만 원가량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학생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KSD나눔재단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3일 ‘마음이음 공모 사업’ 후원금 1억7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예탁원 KSD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회와 함께 공모·심사해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분야 1개, 화상장애인 및...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12월 30일까지 본인 명의의 증권 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게 예탁원의 설명이다. 명의개서는 실물주권에 주주명의의 이름에 기재하고,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보유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인 경우에는 12월 30일 오전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지역발전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홍보하는 포상이다.
자본시장의...
예탁결제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 시스템 연계 협의, 외국인 투자자 대상 IR을 통한 국채통합계좌 이용 홍보, 워크숍 및 기재부 간담회 실시 등 내년 중 서비스 개시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탁원은 국채통합계좌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투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채권을 투자하려면 ‘외국인...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58개사 2억2551만주가 오는 12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 인증 하에 투자자들이 실물증권을 직접 소지하지 않아도 증권계좌 간 입출금이 가능한 증권의 일종이다. 사용편리성과 거래안정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권리보호 및 증권시장의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통일주권 발행조건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건전성과 가치 및 발전성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예탁원...
성공기업의 한 대표는 “금리인상 등 대·내외 여건변화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환경이 크게 위축됐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업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고 있다”며 “IR콘서트를 통해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탁원에 따르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난 10월 말 기준 774개사가 펀딩에 성공, 약 1735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16일 예탁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증시 외화증권예탁결제는 4329만 달러(약 547억 원)가 순매도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기간 보관금액은 23억3094만 달러(약 3조947억 원)로 10월 20억3636만 달러(약 2조6798억 원) 대비 2억9458만 달러(3911억 원) 늘었다.
홍콩 증시가 10월 말 기점부터 반등하며 순매도액을 웃도는 상승세로 평가금액을 크게...
있었으나 예탁원의 미수령 안내문을 보고 의아한 마음에 창구에 내방했다. 통지받은 내역은 무상증자 주식과 그에 따른 배당금이었으며, 현재가 기준으로 계산해 약 1500만 원이나 됐다.
외국에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입국한 C씨는 우연히 미수령 캠페인 홍보기사를 보고 예전에 갖고 있던 종이주식이 생각났다. 해당 주식을 가지고 한국예탁결제원에 방문한...
유재훈 전 한국예탁결제원 전 사장이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유 전 사장을 예보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 전 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총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예탁원은 향후 전 세계 중앙예탁결제회사들이 참여하는 WFC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국제 금융중심지로서의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산이 리야드(사우디), 로마(이탈리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2030 Expo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교명상숲은 84년 전통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인 부산전자공고 내 교정에 1055㎡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과거 5년간 조성한 학교명상숲중 최대규모다.
예탁결제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