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매도 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의 경우 대차 거래가 통상 역외에서 이루어져 담보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국내 법률로 담보비율을 정해더라도 이를 적용하기 쉽지 않다”며 “예탁원 담보비율만 인상하면 이를 주로 활용하는 국내기관만 적용돼 역차별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예탁원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교양도서 100권도 함께 구입해 제공한다.
강구현 예탁결제원 전무이사는 “학교명상숲 조성은 지역사회 공헌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예탁결제원의 대표적인 ESG 실천활동”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해운대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명상숲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바라보며 꿈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에 더해 “통상적으로 105%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국제대차거래 관행상 글로벌 시장 관행에서 벗어난 수준으로 예탁원의 담보비율만을 인상할 경우, 국내 기관에 대해서만 역차별이 발생한다”며 “외국인의 경우 대차거래가 통상 역외에서 이뤄져 담보를 직접 관리하므로 국내 법률로 담보비율을 정하더라도 적용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 예탁원의...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또는 내년 1월 중 참가도서관별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예탁원은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학교, 도서관 및 박물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추가로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예탁원 대구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부산 수영중 출신의 박수영 국회의원, 전봉민 수영구 국회의원, 부산시 교육청 정대호 교육국장 등 증권 및 부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예탁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6년간 총 11개...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제10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 & 밋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는 예탁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투자사로는...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예탁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유관기관, 정책당국,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OFR OIS 추정금리커브 및 CD 대체금리 제공계획 설명회를 열고 KOFR 기반 CD대체금리 산출방식, KOFR OIS 거래표준안 등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CD금리는 지난 10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됐지만, 국내에서는 산출 중단상황에...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예탁원이 보관·관리하는 미국 주식은 624억 달러(한화 약 82조5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외화주식의 88%,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화증권 중 6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우선 미국 주식시장은 결제지연이 국내보다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결제주기 T+2일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반면, 미국 현지...
예탁원은 ISDA(국제스왑파생상품협회)의 산출 방법론을 CD 대체금리 산출 모형에 적용해 CD 대체금리 스프레드를 시범적으로 산출·운영하고 있다.
CD 대체금리는 ISDA 산출 방법론을 적용한 LIBOR(런던 은행 간 금리) 대체금리와 동일하게 KOFR에 일정 스프레드를 가산해 산출한다.
예탁원은 오는 14일 업계와 학계를 대상으로 CD 대체금리 산출 방법론 등을...
제도 개선을 하는 게 장기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거래 시스템과 주문 시스템을 통일해서 거래소와 예탁원을 연결하는 것은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다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한 달간 실시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미수령 주식 반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주인을 찾은 미수령 주식은 533만 주로 평가액은 22억 원이며, 미수령 배당금은 2억800만 원이다. 평가액은 상장 종목의 경우 반환 접수일 기준 전일 종가로, 비상장 종목은 액면가로 산정됐다.
예탁원은 "캠페인...
다만 소액주식교부 신청과 소액대금 지급 신청의 경우 모바일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또 미수령 주식의 평가금액이 500만 원을 초과하거나, 미수령 대금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직접 예탁원에 대면 방문해야 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발행사와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한 3분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189조100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50조9000억 원)보다 24.6%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5.4% 줄어든 수치다.
단기사채란 기업이 1년 이하 만기로 발행하는 사채를 뜻한다. 금융사와 일반 기업이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 발행액은 125조700억 원으로 1년 전...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는 134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전 분기 대비 8.3% 감소한 것이다.
종류별로 보면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가 전년 대비 4.9% 감소한 125조4000억 원, CD는 같은 기간 24.4% 감소한 9조3000억 원이었다.
유형별...
예탁원은 지난달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Euroclear),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과 국채통합계좌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국채통합계좌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WGBI 편입 효과로 외국인투자자의 원화 채권 수요가 확대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정부가 WGBI...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침체된 국내 어민을 응원하기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예탁원은 수산업계에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국내 어업·수산물 소비활성화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즉시 시행한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으로는 사옥 구내식당 메뉴 선정 시 국내 수산물을 적극 사용하고, 직원간 업무회의·회식 등...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이날부터 13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아시아채권시장발전방안(ABMI, Asia Bond Market Initiative)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탁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3일간 한국채권시장 발전현황,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지속가능 발전, 국경 간 담보거래 등 3개 주제를...
인도네시아·베트남에 이어 홍콩 방문…홍콩 금융관리국 고위급 면담홍콩 금융당국과 中 부동산 시장 리스크 대응 논의하기도 기재부·거래소·예탁원과 공동 IR 개최…투자환경 개선 정책 추진 발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홍콩금융당국자를 만나 양국 협력방안과 중국의 부동산 시장 리스크 대응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라는 부산 최대의 문화예술 행사를 후원하여 한국의 글로벌 문화매력을 제고하고 문화를 통한...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이순호 예탁원 사장이 전날(현지시각) 룩셈부르크에서 필립 브라운(Philip Brown) 클리어스트림 CEO와 국채통합계좌 구축·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채통합계좌는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클리어스트림이 예탁결제원에 개설하는 계좌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에 개별 계좌 개설 없이 동 계좌를 통해 국채의 통합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