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 증권형 토큰(STO) 발행ㆍ유통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예탁결제원은 신년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명호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예탁결제원을 둘러싼 경영환경도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경쟁환경으로 전환됐고 블록체인 기술의 확대,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등 나날이 가속화되는 금융시장의 변화...
한국예탁결제원은 케이에스드림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간 안전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탁결제원과 케이에스드림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양 사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예탁결제원과 케이에스드림은 △시설물 안전성 확보 및 안전한...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추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탁원은 2020년 일자리창출추진단을 사회적가치 추진단으로 개편 후 지난해 정규 부서로 재편했다. 지난해 4월에는 총 82개의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예탁원은 △우리회사 △기술보증기금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
한국예탁결제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방학특별프로그램 ‘증권으로 떠나는 세계여행Ⅱ’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8월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증권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에 이은 두 번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한된 세계여행을 증권유물과 함께 떠나보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금감원은 14일 ‘금융감독원 2021년도 업무계획’을 통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 자본시장 인프라기관의 건전성, 공시 및 평가를 강화하는 등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한 감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주식의 신거래플랫폼인 대체거래소(ATS)의 설립과 관련해 인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됐지만 지속적인 관리ㆍ감독을 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을 공공기관에서 지정해제하기로 심의 및 의결했다.
공공기관 지정요건은 정부지원액 50% 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9월 전자증권법...
반면, 기관이 해산했거나 법상 지정요건을 미충족한 아시아문화원, 한국예탁결제원은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신규 지정된 3개 기관은 모두 최근 신설 기관이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법‘에 의해 지난해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공운법상 지정요건을 충족했다. 한국제품안전관리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재단법인)은 각각 2018년, 2019년 설립된...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1005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결제 금액은 490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이 779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65.5% 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증거금) 보관 금액이 9조4621억 원으로 전년 말(8조678억 원) 대비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채권이 7조7330억 원으로 전체 담보의 81.7%를 차지하고 그 외 상장주식 1조1242억 원(11.9%), 현금 6049억 원(6.4%)으로 구성됐다.
국고채 6조9978억 원(90.5%)과 통안채 4424억 원(5.7...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3억1742만 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4개사 9230만 주, 코스닥시장 42개사 2억2511만 주가 다음 달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지닌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달 중...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과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개관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초량YMCA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윤일 경제부시장,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는 부산시 혁신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업사업이다. 혁신, 창업 기업에 기관별 특성을...
한국예탁결제원은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의 국제은행 간 통신망 연계를 마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차거래계약 확정시스템은 지난 4월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구축된 것이다. 시장 참가자가 차입공매도를 목적으로 대차거래계약을 체결한 경우 관련 정보를 5년간 보관한다.
지난 3월 첫 단계를 지원했으며 지난 23일 기준 3만2000건, 9900만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인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24일 강조했다.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해당 법인의 주식을 소유해야 한다. 28일 매매한 것까지만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30일에 결제(본인 명의 증권계좌에 소유 등록)가 이뤄질 수 있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1월 예탁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주식 투자 열풍이 일던 지난해 6월 500억 달러를 넘은 지 1년 5개월 만에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2012년 말(96억 달러)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늘어난 규모다.
그러나 국내 증권사의 MTSㆍHTS는 서학개미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화면이나 메뉴...
한국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 펀딩 기업의 후속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8회 K-캠프 IR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에서 열린 이번 IR콘서트에는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엘메카, 제이알디웍스 등 10개사와 투자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예탁원 측은 “세계 증시 호황을 기회로 판단한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확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투자 현황을 보면 외화주식이 3년 동안 100.3% 증가해 외화증권 보관금액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화채권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67.4%로 보관금액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유럽(21.1%), 홍콩(3.7%) 등의 순이었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1억8698만 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 1개사 706만 주, 코스닥시장 51개사 1억7992주가 다음 달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지닌 주식을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달 중...
금감원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상품 모니터링 정보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과 예탁원은 사모펀드 사태와 같은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적 감독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우선 금감원이 추진중인 '금융상품 모니터링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예탁원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수집한 금융투자상품 제조정보 등을 매 영업일 금감원에 공유하게 된다. 공유대상은 집합투자증권, 파생결합증권, 유동화증권 등이다.
금감원과 예탁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위험 금융상품 및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큰 금융상품을 조기 선별하고 대규모 소비자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금융상품 단위의 종합적...
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코퍼 산출 및 공시업무를 개시했다. 이 자리엔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부처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무위험지표금리는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인 이자율이다.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