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1026억5000만달러(약 121조8000억 원)로 집계됐다. 3분기 말 897억2000만달러보다 100억달러 넘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 23억2596만달러어치를 매수했다. 같은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한 의결권 행사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배혁찬 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 박성태 국민연금공단 전략부문장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연금공단과 수탁은행, 위탁 운용사는 의결권을 간편하게 행사할 수 있게...
“상장회사에 다니다 퇴사한 C 씨는 최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온 우편물을 받고 깜짝 놀랐다. 과거 회사가 배정했으나 교부받지 않은 주식이 있으니 찾아가라는 내용이었다. C 씨는 뜻밖의 주식을 발견하고 잊고 지냈던 배당금까지 예탁결제원에서 찾아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한국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 계약 이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퇴직연금 이전 서비스는 퇴직연금 사업자 간 이전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퇴직연금 사업자는 서비스 이용 시 각종 문서와 자료를 수작업하는 기존 방식보다 시간이 줄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사업자와...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주요 증권사와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해 업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러다 지난 20일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최종 지정하게 되면서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예탁결제원은 예탁자계좌부(투자자분)에 ‘소수...
ST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부터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와 함께 STO플랫폼 개념검증 수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예탁원은 추가적으로 STO 도입 등 가상자산 관련 입법 정비 및 제도적 수용 방향에 대해 연구중이라 발표하기도 했다.
비브릭 주관사인 세종텔레콤의 관계자는 “발행되는 디지털토큰이 법적으로 권리증명을 하는 것이...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외화증권 보관규모가 크게 증가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외화증권 투자 환경 조성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예탁원은 투자자가 국내에서 외화증권에 투자하는 경우 외국보관기관을 통해 외화증권에 대한 예탁결제 및 권리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에 대한...
최근 해외주식 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탁원의 집중예탁에 따른 독점적 구조로 외화증권 수수료 수입도 △2018년도 127억 원 △2020년도 328억 원 △2021년도 상반기에는 254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예탁원이 자본시장연구원에 의뢰한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가 대폭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인력은 △2016년도 11명 △2020년도 13명으로 충분하지...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ELS 발행 금액은 11조6024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9조8461억 원) 대비 17.8% 증가했다. ELS 발행 종목 수는 3986종목으로 지난해 동기(3524종목) 대비 13.1% 증가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86.0%(9조9795억 원), 사모가 14.0%(1조6229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지난해 동기(6조6976억 원) 대비...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이투데이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WTI 및 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규모는 지난 5월 1개(20억 원), 8월 2개(37억5988만 원)을 기록했다.
원유DLS의 조기상환 규모는 △1월 45개(1265억 원)를 기록 후 △2월 116개(2297억 원)로 상승했다. 그러나 △3월 161개(1565억 원) △4월 123개(1433억 원) △5월 73개(1191억 원) △6월 50개...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부산 서구 시니어클럽과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지역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여 장노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인주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김영관...
예탁원 측은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도입 실적이 저조한 사유에 대해 ‘상장회사 대비 주주 분산도가 낮고, 거래량도 적어 유통의 원활화를 위한 전자증권 전환 유인이 적다’는 입장이다.
이에 강민국 의원은 “비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자증권 전환 관련 공고 및 통지 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의 전자증권법...
한국예탁결제원은 벤처투자 시장 참가자간 중앙 집중 전산 네트워크 연계망 구축사업인 ‘벤처넷 시스템’을 오는 18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예탁원은 시장의 투자재산관리 백오피스 업무가 여전히 팩스(FAX), 이메일(e-mail), 퀵서비스 등 비효율적 수단에 의존하는 문제점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과 인식을 같이 해왔다.
이에 따라 예탁원은 벤처투자시장...
12일 한국예탁결제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322조6000억 원으로 238조6000억 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35.2%(84조 원) 증가했다.
일반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68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0%(82조1000억 원) 증가했고 유동화 단기사채의 발행량은 53조7000억 원으로 51조8000억 원을 기록한...
지난 8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353만 주로 시가 약 381억 원 상당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명의개서 대행기관은 약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중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주는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 행사를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소통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CEO와 임직원 간 회사 현안을 공유하고 진솔하게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회사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직원들의 실시간...
8월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 관리자산(잔고)은 6156조 원으로 지난해 대비 20.7%(1055조 원) 증가했다.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주식)는 지난해 2588개사 대비 9.4%(243개사) 증가한 2831개사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16일 ‘전자증권제도 시행 2주년 성과’를 공개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비상장회사(주식)의 전자증권제도 참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본 업무협약은 예탁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ㆍ활성화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원은 ‘22년 중 제주지역에서 ‘K-Camp’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기업 발굴·추천과 ‘K-Camp 제주’ 관련 행정지원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한적십자 서울특별시지사에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 원과 쇼핑카트 200개를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해당 후원금품으로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를 선정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이를 위해 예탁원은 자산운용시장에서 16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용해온 펀드넷 시스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벤처투자운용지원 플랫폼인 ‘벤처넷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며 NH농협은행은 벤처넷 연계, 사모펀드 리스크관리, 모바일 채널 확대 등 디지털금융 혁신을 목표로 하는 증권수탁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