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최대한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시장 접근성 제고 및 국채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국채통합계좌는 한국 국채의 역외 장외거래 등 유동성과 활용도를 증대시켜 한국 자본시장의 국제화를 앞당기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이순호 예탁원 사장이 지난 24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지목으로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장은 다음 주자로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명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8개 기관과 함께 ‘부산지역 민간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기금(BEF-베프, Busan ESG Fund)’을 공동 조성하고,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창업·벤처 등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혁신 활동에 집중적으로...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인 ICSD와 국채통합계좌 구축을 위한 유로클리어 연계 기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예탁원은 이달 말 ICSD와 계약서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 운영 개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ICSD(International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와 국채통합계좌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글로벌...
27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3경2813조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2경9194조 원) 대비 12.4% 증가했다. 하루평균 처리대금은 267조 원으로, 작년 상반기(241조 원) 약 10.8% 늘었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자본시장에서 예탁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이다. 주식·채권기관결제대금...
이번 협약은 예탁원과 코드가 협력해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LEI 발급과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탁원은 국제 적합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LEI 발급기관(LOU)으로 지정됐다. 예탁원은 코드의 회원사인 가상자산사업자와 국내외 가상자산시장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EI 발급...
예탁원 측은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낮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26조920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 감소했으나, 청산 분배금은 15조2307억 원으로 3% 증가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2조6595억 원, 청산 분배금은 1조6977억 원으로 각각 50.1%, 163.5% 증가했지만...
회계법인 관계자는 “증권시장에서는 주식을 사면 증권사가 망하더라도 투자자 주식은 예탁원에서 갖고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채권자가 자산을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는 측면에서 예치금은 전액 수탁 기관이 가지고 있는 게 맞다”며 “거래소는 순수하게 거래 중개만 하게 될...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예탁원 전자등록을 통해 주식을 발행한 회사는 925개사, 발행금액은 약 10조3000억 원(80억2000만 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 회사 수 928개사, 발행금액 24조4290억 원(84억9400만 주)보다 각각 0.3%, 57.8% 감소했다.
주식 전자등록을 통한 발행금액은 2021년 하반기 29조5603억 원부터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예탁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해오고 있다.
앞서 2020년 8월 집중호우, 지난해 3월 강원·경북지역 산불 재해, 같은 해 8월 집중호우 수재 구호를 위해 각각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그는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과 함께 가상자산이 전 세계의 투자 시장에 영향을 끼쳤고 이제 증권도 실물증권, 전자증권에 이어 토큰증권이라는 분산원장 기술을 기초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증권이 탄생했다”며 “코스콤은 블록체인 기술과 자본시장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책당국과 예탁원 등 유관기관을 도와 다방면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지원을...
이번 전달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를 비롯하여 한종환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 문병철 해운대고등학교장,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장, 각 학교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예탁원은 이번에 전달한 학교발전기금으로 해운대고에 약 1,294㎡와 부산수영중에 약 600㎡로 교내 명상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학교 교장은 기탁받은...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예탁원을 통한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은 지난달 말 기준 988억3000만 달러, 1886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30.2%, 1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화주식은 746억9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553억7000만 달러) 대비 34.9%, 외화채권은 251억4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213억2000만...
그러나 예탁원 측은 CD금리가 리보와 마찬가지로 호가에 따라 산출되며, 기초 거래량 감소가 계속돼 지표금리로서의 대표성, 신뢰성 부족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11월 금융거래지표법 시행에 따라 중요지표 산출이 중단됐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대체금리를 미리 계약서에 반영해야 해 대체금리 개발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한국은행...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한 상반기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440조300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642조7000억 원)보다 31.5%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480조 원)와 비교하면 8.3% 감소했다.
단기사채 발행 감소는 상반기 회사채 시장 강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자 회사채를 통한...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은 1조5163억 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4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건수는 2547건으로 같은 기간 15.4%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는 CB나 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으로 발행사의 주식으로 전환 혹은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국내도 2021년부터 한국예탁결제원이 국채와 통안채를 담보로 하는 RP 금리를 활용해 KOFR 금리를 산출 후 공시하고 있으나, 해외와 달리 KOFR 기반 파생상품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 KOFR 3개월 선물이 상장됐으나, 거래 실적이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예탁원 측은 “이번 컨설팅은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당국...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1년 전 같은 기간(241조5000억 원)보다 11.3% 증가한 268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47조4000억 원으로 작년 동기(226조4000억...
예탁원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와의 계약 세부내용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 운영시스템 착수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장은 “ICSD와 대부분의 협의는 마친 상태”라며 “국채법 하위법령 재개정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와 기재부 요청에 따라 발행 대금 납입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고 했다.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는 예탁원의 미래를 위해 격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