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는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이 당시 청와대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차담을 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법요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과도 악수했다.
올해의 봉축 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논평에서 언급한 윤 대변인은 "온 국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를 국민의힘이 함께 기원한다"며 "등불이 어둠을 몰아내고 환한 빛을 내는 것처럼, 거리 곳곳에 걸린 화사한 오색 연등이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과 행복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립하고 국민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한 바 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설주완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 대해 총평을 하면 '정권심판론'으로 인한 광풍이 뒤덮은 선거"라며 "(국민의힘) 수도권 전략이 전혀 눈에 보이지 않았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세웠지만 공격하는 무기가 잘못됐다"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은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교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8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 수석대변인에 곽규택(부산 서구·동구)·김민전(비례대표) 당선자를 내정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 김혜란·정광재·호준석 대변인도 각각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위원장의 당 대변인단 내정 사실에 대해 전했다. 황 위원장이 지명한 당 대변인단은 차기 개최되는 비대위에서 임명 협의 절차를 거칠...
두 회의 모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이번 달 2일 열린 행안위·법사위 전체회의에선 여야가 극적으로 합의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처리했지만, 그 외 다른 민생법안은 다루지 않았다.
여야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을 처리하고자 개최된 회의에 여당이 불출석한 경우도 더러 발생했다.
7일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는 육아기간 급여 지급 범위 확대, 육아휴직 자동 신청...
추미애 당선자는 8일 “국민의 헌법개정에 대한 의견 또는 입법에 대한 의견을 제대로 묻고 개헌까지 갈 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했다. 우원식 의원도 지난달 25일 “대통령 중임제와 감사원의 국회 이전, 검찰 권력의 정치 탄압, 의회의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한 개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달 말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야권 주도로 개헌론이...
14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국회도서관에서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공청회’를 열고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들었다.
비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환자가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시민 원고 공모를 진행했다....
이달 1일 시작해 28일까지 열리는 동행 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온 국민의 힘을 모아 경제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는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이다.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망원시장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으로, 하루에 찾는 고객이 1만8000여...
서울 노원을에서 낙선한 김준호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가지고 있는 대국민 밉상 이미지, 비호감 이미지를 꼭 걷어내야 2년 뒤 선거, 대선까지 이길 방법이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도권은 몇몇 지역구를 빼면 저희들이 다 험지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사실 부천이나 수원 몇몇 지역구는 국민의힘이 재선, 3선 의원을 배출한 지역구가 충분히...
당시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한은은 2003년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비에이비스타CC의 골프 회원권을 20억4400만 원에 취득했다”면서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당 골프 회원권 사용실적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매각 예정가격은 22억5333만3000원이다. 해당 가격 이상을 제시한 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자는...
절대로 진실은 감춰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하루빨리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특검법 입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친윤으로 돌려막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야당 탄압 경력과 영부인 방탄 의지가 자격 조건이냐”며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이며 야당 탄압의 선봉에 서있던...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황 위원장은 현충탑 헌화와 분향 등을 마친 뒤 방명록에 “선열의 숭고한 건국 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국립묘지에 오면 마음이 숙연해지고, 선열들의 발자취를 과연 우리가 따라갈 수 있을까 하고 스스로 반성이 된다”며 “애국...
유 전 의원이 지난해 3월 열렸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려 하자 국민의힘은 ‘당원 70%, 일반 국민 30%’였던 전당대회 룰을 ‘당원 100%’로 바꿔버렸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높았지만,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 전 의원은 결국 당권 도전을 포기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전대 룰을 변경할 거면 당원투표 비율을 100...
반면 국민의힘은 12일 호준석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또다시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해결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민주당은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는 정치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라인야후 사태가 정쟁으로 확장되면 오히려 기업이 사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13일 비대면으로 제16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위원 임명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원 61명 중 70.49%인 43인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39명(90.70%)이 찬성해 원안이 의결됐다.
이날 임명된 비대위원은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유상범·엄태영 의원, 원내대변인을 지낸 전주혜 의원, 김용태 포천·가평 당선자 등이다.
국민의힘...
황 위원장은 '정치'에 대해 "국민 아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는 과업"으로 규정한 뒤 "국민의힘은 국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모시기에 함께 웃고 울면서 국민의 모습 그대로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이를 대통령실과 정부에 있는 그대로 잘 반영해 국정 운영 전반에 국민의 뜻이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