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엄태영 비대위원은 16일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저희는 모두 친 국민으로서 국민의 뜻을 수렴해 전당대회 시기와 룰을 정할 것"이라며 "5:5든 7:3이든 10:0이든 다 열려 있다. 전대 시기를 당기든 늦추든 별 차이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번 전당대회 화두는 '룰 개정' 여부를 정하는 것이다. 룰 개정에 대한 당내 의견은 다양하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개헌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4·19와 같은 혁명을 통해서라든지, 권력을 가진 자가 국민의 뜻을 두려워해서 결국에는 스스로 결단하게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했다.
오히려 “개헌을 통해 대통령 힘 빼기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탄핵의 경우 실현 가능성이 더 낮을뿐더러 민심의 역풍이 불...
국가유산을 우리 사회 발전의 동력이자 국민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문화자산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국가유산을 함께 발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출범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최종수 성균관장, 이원 대한황실문화원 총재, 유인촌...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총선백서 특별위원장)이 총선 패배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모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스스로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사퇴하지 않았느냐"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건...
박 당선자는 이와 관련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 국민의 문제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이 건전하게 견제하는 역할은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있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고 실망시켜 드린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는 관계설정에 있어서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관련...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했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여러 차례 동의한 만큼 더 미루지 말고 22대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의 조속한 처리도 촉구했다. 그는 “민주화에 기여하신 분들에 최소한의 예우를 다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21대 국회 임기 내에...
추 원내대표는 이 같은 발언에 더해 "국회는 국민의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임해야 하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국회란 대화하는 기류가 중요하고 여야 간 협상과 협의를 존중할 것이라는 우 의원 말씀에 울림이 느껴지고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여야 간 갈등과 투쟁보다, 대화와...
국민 통합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시점과 관련 성 사무총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5·18 정신이 헌법 전문에 들어가는 건 어느 정도 컨센서스(동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헌법 개정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그는 수락 연설에서 “민주당에서 제시하는 방향, 제기하는 법안들이 국민의 뜻과 함께 반드시 국회에서 실현되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회의장으로 국민에 도움이 되는가, 옳은가를 기준으로 해서 22대 국회 전반기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중립은 국민 삶을 편안하게...
아울러 국민의힘 전대룰 변경 가능성과 점점 더 뜨거워지는 '한동훈 등판론'도 함께 짚어봅니다. 패널 토론 후 이어지는 초대석 시간에는 개혁신당 당 대표에 도전한 조대원 후보를 모시고 이야기 나눕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생방송 중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선물로 드립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유튜브에서...
그러자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라인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지만 해야 할 일은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민주당이 요구하는 방심위의 징계 남발 문제와 이에 따른 방통위의 소송 예산 낭비 문제와 같은 예산 심의와...
당권 힘 싣기가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연금개혁 등 관심 있는 주제들이라 많이들 참석해주셨지 않나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정책 행보를 늘리는 동시에 당내 세력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나 당선자는 앞서 여성 당선자를 모아 차담회를 개최하고, 이후 별도 만찬을 주재한 바 있다. 또 국민의힘 여성의원 모임 공동대표를 맡아 모임을...
추 원내대표는 “협치가 민심”이라며 “국민의힘은 국민 뜻에 따라 민생을 위한 협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선 “정부는 현재 네이버와 긴밀히 협력하며 네이버가 일본 당국으로부터 부당하고 불합리한 처분 등으로 인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외교 채널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방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저는 라인 사태로 인해 국민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지만 해야 할 일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 요구는 수용한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라인야후 사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징계 남발 문제...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3~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네이버 측 입장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별도의 입장문에서 정 정책위의장은 "라인야후 사안과 관련해 우리 국민과 우리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역설했고, 과기부와 네이버 측에서도 이 같은 인식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14일 입장문에서...
온 국민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를 국민의힘이 함께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 생명을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기본책무이다. 결코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다른 생각을 화합하여 하나로 소통시키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되새긴다. 이 가치를 등불 삼아 우리...
국민의힘은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을 통해 "열정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표한다"며 "교권 회복을 바라는 선생님의 간절한 외침에 귀 기울이면서 '교권 확립'을 위해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논평에서 윤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탄용'이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범인임을 자백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