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연구용으로 만들어지던 버섯 친환경 소재가 3년간의 연구 끝에 대량 생산돼 소비자를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산업 소재 개발 이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화 결실을 맺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버섯은 먹을 수 있는 자실체와 식물의 뿌리처럼 양분 흡수 기능을 하는 균사체로 나뉜다. 균사체는 실처럼 가느다란 균사(세포)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은 서울대학교와 CT(Culture Technology: 문화기술) 융·복합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번 공동 연구에 5년간 60억 원을 투입한다. 전날 서울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서울대 연구처장등
스타트업의 기업 설명회(IR)에서 발표를 들을 때는 핵심 기술과 함께 지식재산 관리 현황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특허 출원만 진행한 경우부터 체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경우까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스타트업은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 잘 활용하고 있었다.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권 확보가 초기 투자 유치부터 정부 지원 사업의 선정, 그리고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알츠하이머를 비롯해 염증성 질환 치료에 혁신적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NLRP3 저해제의 국내 특허 출원(10-2024-0142318)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NLRP3 저해제로서의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조성물’이다.
NLRP3 저해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해 다양
‘기술유출 대응 + 조세 역량’ 대폭 보강지식재산 그룹장에 특허법원 판사 영입오충진 대표 변호사…종합 법률 서비스국세청 팀장 역임한 주승연 변호사 합류딜로이트 안진 출신 임우정 변호사 가세
법무법인 YK가 조세 및 지식재산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기존 정보통신(IT) 특허 침해‧무효 소송, 상표권‧디자인 침해, 영업비밀 분쟁 등 지식재산
연내 CDMO 자회사 설립…조 단위 비용 투자 예정세포주 개발 플랫폼 공개…세포 성장 속도‧생존 밀도↑기존 바이오시밀러와 CDMO 사업의 시너지 기대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 본격 진출하며 새로운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CDMO를 또 다른 사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기존 바이오시밀러와 시너지를 낸
SK이노베이션은 자체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위탁ㆍ수탁 관리 시스템인 ‘위타(WeTAㆍWe Trusted Advisor)’를 개발해 지난 4월 특허 출원하고, 150여 개 수탁 협력사에 전파했다고 17일 밝혔다.
3월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기존 관리ㆍ감독 의무가 있는 위탁사뿐만 아니라 수탁사에게도 개인정보 보호 관리 의무를 부과했다.
LG화학은 100% 바이오 기반의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최초 적용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3HP는 식물성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바이오 원료다. 적용 분야와 확장성이 무궁무진해 전 세계적으로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 상용ㆍ상업화된 사례는 없다.
LG화
10월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학의 연구개발로 확보한 원천기술인 동영상 압축 기술(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이 국제표준의 핵심 특허로 최초 등록된 이래로 누적 기술료가 총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해당 특허는 2014년 김문철, 박현욱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기술로서, 미국 컬럼비아
CJ제일제당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지식재산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확산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IP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CJ제일제당은 K푸
셀트리온(Celltrion)은 15일에 열린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컨퍼런스(Thermo Fischer Scientific Conference)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주(cell line)개발 플랫폼 ‘HI-CHO® CLD’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행사에서 고성능 세포주 개발을 주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농촌진흥청은 쌀가루를 물에 풀어도 가라앉지 않고 고루 섞이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라앉지 않는 쌀가루는 일반 쌀가루를 물과 섞어 가열해 익힌 뒤 초음파를 처리하고 다시 건조해 분말로 만들면 완성된다.
초음파 처리로 쌀가루 입자크기가 작아진 데다 분자 구조가 바뀌어 점도가 낮아지고 물과의 결합력은 높아져 물에 풀어도 가라앉지 않는 것
셀트리온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컨퍼런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 CLD(Cell Line Development)’를 처음 공개했다고 15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행사에서 ‘고성능 세포주 개발(High-Performance Cell Line Development using HI-C
인공지능(AI)이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며, 향후 의료 생태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투데이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 인공지능(AI)과 건강, 미래’를 주제로 ‘2025 테크 퀘스트(2025 Tech Quest)’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세션1 ‘질
신신제약은 한국제약기술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니들 세미나에서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제약사의 공장장, 연구소장(CTO), 개발본부장과 현직 약사인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전문가인 이우영 신신제약 연구소장은 세미나에서 신신제약의 마이크로니들 자체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체지방 감소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인체 적용 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생산 최적화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대량 생산 및 동물 실험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DXVX의 프로바이오틱스 DX2034(Limosilactobacillus fermentum DX2034)는 건강한 영아에서 비롯돼 인체 내 안전성이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을 위한 대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연구에서 글로벌 후기 임상 단계의 대조 물질과의 활성 비교 검증에 사용한 것보다 더 진보된 구조 최적화 연구를 거쳐 더욱 강력한 활성을 가진 후보 물질들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량 생산으로 확보한 이 물질은 추가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피하주사제형에 대한 국내 우선권 출원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Microtubule Inhibitor같은 독성이 강한 페이로드를 장착한 ADC제품들을 모델로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해 ADC 치료제 피하주사를 위한 제형 및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존하는 ADC 치료제는 항체에
신규 사명 '새만금공사' 상표 특허 출원부동산 개발·임대·투자 등 사업 확대 계획안정적인 사업비 조달 위한 자구책 해석
새만금개발공사가 사명을 '새만금공사'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새만금의 첫 도시인 '스마트수변도시'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개발 및 투자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장기적인 수익 모델 발굴에 나서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