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4일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김종필(56)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같은날 검찰은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 법관 사찰 의혹과 옛 통합진보당 소송 개입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 2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변호사는 2014년 1월부터 이듬해...
과거 NL 출신의 경험을 살려 통진당의 모순을 바로잡고 해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그는 “인적 리더십에서도 민주노동당 이석기와 비밀혁명조직(RO) 세력이 지하에 있다가 통합진보당으로 지상에 올라 왔다”면서 “통합진보당의 위헌성이 더 강화됐으면 강화됐지 약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력 혁명 및 무장투쟁 전면 항쟁 노선, 한국사회를 식민지적 사회로...
앞서 이들은 2013년 8월과 9월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국정원이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거나 이 전 의원을 구인하려 할 때 국정원 직원을 폭행하거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1심 선고를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국정원의 압수수색이나 구인 영장 집행에서 문제가 없고 사실 오인이나 법리...
2013년 8월 28일 국가정보원은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는 빠르게 이뤄졌다.
3년에 걸쳐 내사를 벌여온 국정원과 검찰은 이 전 의원을 비롯해 이상호, 홍순석, 한동근, 조양원, 김홍열, 김근래 등 통진당 핵심 당원들을 함께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의원직 상실이 결정됨에 따라, 국회의장은 궐원통지서를 대통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당 지원차원에서 통진당에 제공된 사무실은 국회의사당 내 1개실(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실), 의원회관 내 1개실(정책실) 등 2개실이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청사관련 규정에 따라 7일 이내에 비워줄 것을 통보하고, 예산상의 지원은 즉시 중단한다.
◇ 검찰,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땅콩회항'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에 고발사건과 관련해 11일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운항 관련 자료를 입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조 부사장이 재판을 받게 될 경우 비행기를 회항하게...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건 지난해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진보인사 10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다.
당시 국정원은 3년에 걸친 내사를 토대로 이 의원 등 130여명이 이른바 'RO(Revolution Organization)'라는 지하조직에 몸담고 비밀회합을 열어 전시에 체제 전복을 위해 인명살상과...
대변인은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은 노후하였고 계단이 매우 좁고 위험해 강제 난입 시 큰 불상사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경찰은 살인적인 공권력 투입으로 일어났던 용산 참사를 잊었는가. 모든 불상사는 박근혜정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진당 소속 의원 전원은 경찰의 체포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민주노동 사무실 현장을 지키고 있다.
◇ '내란음모혐의' 안소희 통진당의원 사무실 및 자택 압수수색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은 24일 오전부터 통합진보당 안소희 파주시의원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안소희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의 부인이다. 당시 국정원은 이 지부장의 자택을 한 차례...
이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을 접수한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5일 오전 10시 30분쯤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이날 오후 7시가 넘어 이 의원 사무실로 구인영장 집행에 나섰고, 통진당 관계자들은 “변호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막아서며 양측 간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이날 오후 7시가 넘어 이 의원 사무실로 구인영장 집행에 나섰고, 통진당 관계자들은 “변호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막아서며 양측 간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현재 이 의원은 의원실 안에서 양측의 대치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 측은 국정원 측에 “곧 나올테니 길을 비켜달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회원 3명은 이날 오전 9시45분 통진당 사무실에 들어가 의자를 던지고 유리 현관문을 부순 뒤 사무실로 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소속 회원 7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이석기 의원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규탄대회를 열었고, 일부가 기습적으로 당사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서 통진당 당직자들이 이들과 몸싸움을...
통진당은“민주시민을 두려움에 떨게 해 촛불을 끄게 하려는 공안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이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비롯한 김홍열 경기도당위원장 및 통합진보당 현역 의원, 당직자 등 관련 인사 자택과 사무실 18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홍순석 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을 체포했다. 이 의원을 포함한 14명에 대해 출국금지...
정미홍 대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통진당 이석기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과 집, 통진당 다른 간부들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년간 체제 전복을 목표로 내란을 음모했나 봅니다. 다 잡아들이세요. 수원 지검 공안부 검사님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검찰과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포함한 당직자들의 자택과...
여야는 28일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통진당 관련 인사들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입장차를 드러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국회의원이 내란예비음모죄와 같은 죄명으로 수사를 받는다는 그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며 “더 이상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사상을 가진...
정 대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통진당 이석기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과 집, 통진당 다른 간부들의 집을 압수수색했다"며 "수년간 체제 전복을 목표로 내란을 음모해왔나 보다. 수원 지검 공안부 검사님 파이팅"이라는 글을 적었다.
또 압수수색 대상자의 명단도 공개했다. 그는 '내란음모혐의 압수수색 대상자 명단'이라며 "통진당...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16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사퇴와 관련, “민주통합당이 지난 총선에서 종북 온상인 통진당과 손을 잡더니 이번에도 막판까지 판세가 불리하니까 또 종북세력과 손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후보의 사퇴는 오로지 흑색선전을 통해 박 후보를...
이들은 현재 2만명 정도의 당원을 확보했으며 캠프사무실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대선 후보 선출과 관련해서는 내부에서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26일 민노총 회의실에서 광역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창당 방침을 결정했다.
서울 삼성동 자택이 19억4000만원, 대구 달성군 아파트가 6000만원, 대구 달성군 사무실 전세권이 4000만원이다. 이중 대구 아파트는 지난 6월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의 예금은 7815만원이었고, 자동차는 2008년식 에쿠스와 베라크루즈 2대를 소유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경선주자 중 1위 자산가는 26억8796억원을 보유한 정세균 후보였다. 대부분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이 의원의 사무실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앞서 통진당 당사에서 압수한 서버 한 곳에서 비례대표 경선 당시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기록과 당원명부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