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의원 전원, 경찰 철도노조 체포 작전 강력 반발... “모든 불상사 정권책임”

입력 2013-12-22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이 22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 작전에 돌입하자 통합진보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에서 “경찰병력 4000여명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한 민주노총 강제진입작전을 개시했다”며 “철도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하며 공권력 투입을 비롯한 폭압적 탄압은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은 노후하였고 계단이 매우 좁고 위험해 강제 난입 시 큰 불상사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경찰은 살인적인 공권력 투입으로 일어났던 용산 참사를 잊었는가. 모든 불상사는 박근혜정권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진당 소속 의원 전원은 경찰의 체포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민주노동 사무실 현장을 지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0,000
    • +3.43%
    • 이더리움
    • 4,277,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8.79%
    • 리플
    • 617
    • +6.75%
    • 솔라나
    • 194,900
    • +8.1%
    • 에이다
    • 503
    • +6.79%
    • 이오스
    • 698
    • +7.72%
    • 트론
    • 184
    • +5.75%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6.43%
    • 체인링크
    • 17,870
    • +9.5%
    • 샌드박스
    • 410
    • +1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