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8년 하반기부터는 지진 재난문자를 기상청이 직접 송출함으로써 정보전달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진 발생 시 TV 자막, 포털사이트, 모바일 메신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진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에 피해를 일으키는...
방송통신위원회는 10개 주요방송사에 ‘지진자동자막송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된 10개 방송사는 KBS·MBC·SBS·EBS·채널A·TV조선·JTBC·MBN·YTN·뉴스Y 등이다.
지진자동자막송출시스템은 지진 등 재난방송 요청시 방송사에서 자막작업을 거치지 않고, 확인 버튼만 누르면 10초안에 TV자막으로 재난 사실을 자동...
이들 방송사는 소방방재청 등 재난상황 요청기관이 지진 등 긴급재난방송을 요청할 시 방송사의 자막 작업을 거치지 않고 바로 TV에 자막을 내보낸다.
당초 KBS, MBC, SBS, JTBC, 채널A, TV조선 등 6개 방송사만이 이같은 자동자막송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지만 이를 EBS, MBN, YTN, 뉴스Y 등 10개 방송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통위는 재난상황 전달을 위한 재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