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위원회를 시범적으로 이끌어 왔던 박영호·정만원·김신배 부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났다.
우선 인사 추천 권한이 있는 인재육성위원장은 기존대로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겸직한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전략위원장(겸직)을 맡아 신사업 발굴이나 인수합병(M&A) 등 바깥을 살피고, 김영태 SK(주) 사장은 커뮤니케이션위원장으로 안방을 챙긴다....
정만원·박영호·김신배 SK 부회장이 인재육성위원회, 윤리경영위원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각각 전담하고 있다. 전략위원장은 김영태 SK 사장이 맡고 있으며, 글로벌성장위원장은 최 회장이 지난해 말 스스로 물러난 후 공석이다.
위원회에는 SK그룹의 90개 계열사 CEO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따라서 최 회장 공백에 따른 혼란을 막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현재 정만원·박영호·김신배 SK부회장이 인재육성위원회, 윤리경영위원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각각 전담하고 있다. 전략위원장은 김영태 SK 사장이 맡고 있으며, 글로벌성장위원장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말 스스로 물러난 후 공석이다.
SK그룹 관계자는 “부회장단의 참여로 ‘따로 또 같이 3.0’의 그룹 운영 체계인 위원회를 시범적으로 가동해 왔다”면서...
이 중 글로벌성장위원회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으며, 나머지 5개 위원회는 김신배·정만원 부회장 등이 각각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부회장단 아래에 신사업 추진이나 구조조정 등 그룹 단위의 핵심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조직인 G&G(Global&Growth)를 뒀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따로 또 같이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2002년부터 이미 계열사의...
또 SK네트웍스의 워크아웃 조기졸업이라는 성과를 거둔 정만원 부회장은 이후 SK텔레콤 사장으로 옮겨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던 SK텔레콤에서 ‘갤럭시S’를 론칭,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국내 1위 사업자로 지위를 재탈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SK그룹이 재계 서열 3위에 오르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두 사람은 현재 SK(주) 부회장단 소속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이어 김신배·정만원·김재열·박영호 부회장 등이 속해 있다.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최태원 회장이 맡았다. 글로벌사업과 신성장동력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홍보와 브랜드 관리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위원회의 위원장은 SK C&C 부회장을 지낸 김신배 부회장이, 인재육성위원회는 SK텔레콤 사장 출신인 정만원 부회장이 각각 전담한다.
홍보와 브랜드 관리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위원회의 위원장은 SK C&C 부회장을 지낸 김신배 부회장이, 인재육성위원회는 SK텔레콤 사장 출신인 정만원 부회장이 각각 전담한다.
SK그룹 관계자는 “부회장단은 지속적으로 최고경영자(CEO)의 경영컨설팅 역할을 해왔다”며 “(위원회 구성은) 세계 경기 침체로 위기 대비 측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날 계약식에는 정만원 SK 부회장, 문덕규 SK E&S 사장, 김동섭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테크놀로지 총괄, 할도 톱소 회장, 라스 마티니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청정에너지를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덴마크 정부를 대표해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와 산업계 대표인 칼스튼 딥바드 덴마크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 도 자리를 같이했다.
연료전지는...
노 사장은 지난해말 고문으로 물러나면서 보유 주식을 매각했다. 최한영 부회장과 이정대 현대모비스 부회장도 각각 2만5100주와 2만90주를 보유하고 있다. 평가액은 각각 56억원과 45억원이다. 한편 정의선 부회장은 현재 현대차 주식 6445주를 갖고 있다.
SK그룹에서는 SK텔레콤 정만원 부회장과 하성민 대표가 수십억원대 부자로 꼽힌다. 우선 정만원...
이날 행사에는 경제사절단장인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만원 SK 부회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윤 대림산업 사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한-필리핀 경협위원장) 등 한국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프란시스 추아 필리핀상의 회장, 콘레드 마티 필리핀-한...
SK에서는 SK글로벌·SK네트웍스 사장을 거친 정만원 SK텔레콤 부회장이 1986년 뉴욕대 경영대학원을 마쳤다. 라이코스코리아 사장과 SK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을 지낸 가종현 SK텔레콤 미주사업부문 사업개발그룹장은 기업인들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뉴욕대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이외에도 고 구두회 전 예스코 명예회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장홍선...
이날 창동시장 방문에는 김 부회장 외에 정만원 부회장, 최상훈, 김용흠, 유용종 사장 등 그룹 부회장단과 SK㈜ 김영태 사장, SK미소금융재단 신헌철 이사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 부회장 일행은 이날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옥수수, 과일, 통닭 등 먹거리들을 구입한 뒤 인근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보육원에 기부했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은 그룹 최고 경영진의...
지난해 10월 정만원 전 사장이 밝힌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도약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플랫폼 사업에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전략 발표뿐이다.
다만 플랫폼 자회사는 현재 서진우 사장이 맡고 있는 플랫폼 조직과는 다를 전망이다. 현재 플랫폼 사장 조직은 플랫폼뿐 아니라 MNO 사업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자회사는 현재 SK텔레콤이 추진하고 있는...
정만원 전 대표가 주력으로 내세웠던 산업생산성향상(IPE) 사업은 명칭이 바뀌고 기업사업부문에 흡수됐다. 조직이 불분명했던 플랫폼 사업도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출범한 하성민 총괄사장과 서진우 사장 투톱체제가 업무 파악과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IPE사업단 재배치 및 플랫폼 사업 및...
당시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수입차시장의 가격 거품을 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앞세워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을 직접 수입하는 병행 직수입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정 사장은 “국내 수입차가격은 납득할 수 없는 가격거품이 팽배해 있다”고 말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는 직수입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정만원 SK그룹 부회장은 이날 SKT 주주총회 직후 아이폰 도입과 관련, “SK텔레콤이 AS를 개선하니 KT도 따라오지 않느냐”며 AS로 인한 경쟁 우위를 자신했다.
SKT가 최근 차별화한 AS정책을 내세우며 ‘아이폰4’ 출시에 들어가자 KT도 이에 맞서 신제품 교환기간을 늘리는 AS 강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에 맞서 이석채 회장도 KT 주총에서...
정만원 SK텔레콤 부회장은 지난 1월 17일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아이폰도 똑같은 스마트폰인데 출시 못할 이유가 없다”며 아이폰 사후관리서비스(AS)가 개선되면 도입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같은 발언 직후 한달 만에 애플과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S와 함께 스마트폰 라인업 양대 축을 형성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