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뒤인 7월 초부터 일부 대학은 수시모집을 시작해야 하지만, 의대 증원 여부에 따라 입학전형이 줄줄이 연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만약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올해 의대 증원 계획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법원에서 인용 판단이 나지 않더라도 5월 말에야 구체적인 대입전형안이 나올 예정이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서울대가 1일 확정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모집단위마다 달랐던 면접과 구술고사 방식을 올해부터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계열별로 면접 문항을 공동 출제하고 답변 준비시간은 30분, 면접 준비시간은 15분 내외로 통일했다.
아울러 간호대, 공대, 건축학과는 수능 제2외국어...
서울대는 1일 오후 학사위원회를 열고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3169명(정원외 217명 별도)을 뽑기 위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의결해 발표했다.
서울대는 현재 고교 2학년이 지원하는 2014학년도에는 수시모집으로 뽑는 신입생 비율을 2013학년도의 79.9%보다 82.6%로 늘려 총 2617명을 뽑을 계획이다. 수시모집의 모든 인원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투명성과 공정성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체육특기자 입시전형안은 운동종목과 인원수, 전형방법의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완전 공개경쟁 도입은 대학 스포 스카웃제도의 병폐를 방지하고 특기자교육의 정상화를 통한 스포츠맨 전인교육에 기여할 롤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윤승호 성균관대 스포츠단장은...
서울과기대는 지난 8일 각 단과대학장과 주요보직자가 모인 입학전형관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입시안에 따르면 기존의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 288명과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의 모집정원 37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대체, 총 모집인원 2240명의 47.8%에 달하는 171명을...
서울대는 이 같은 내용의 ‘2013학년도 신입학생 입학전형안’을 8일 발표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11월 발표대로 올해 수시모집으로 뽑는 인원을 정원대비 79.9%인 249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정원대비 60.8%던 지난해 수시모집 비중보다 19.1%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사범대학 내 13개 학과와 수의과대학·음악대학·미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은...
28일 서울대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교육학ㆍ윤리교육과군 등 3개 모집단위가 기존 학과체제로 다시 전환한다.
사범대의 교육학·윤리교육과군은 교육학과와 윤리교육과로, 공대의 전기·컴퓨터공학부는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로, 의류·식품영양학과군은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로 각각 나뉘어 별도로 신입생을 뽑는다. 물리천문학부는...
27일 서울대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교육학ㆍ윤리교육과군 등 3개 모집단위가 기존 학과체제로 복귀한다.
사범대의 교육학·윤리교육과군은 교육학과와 윤리교육과로, 공대의 전기·컴퓨터공학부는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로, 의류·식품영양학과군은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로 각각 나뉘어 별도로 신입생을 뽑는다.
물리천문학부는...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대는 17일 학장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공개한 대학입학전형안을 큰 변화 없이 확정하기로 했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에서 내신 성적만으로 2배수를 선발하던 1단계 전형은 폐지하고 1ㆍ2단계 전형을 통합해 완전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기본 지침과 취지를 살려 전형을 실시했으며 사교육 유발의 주범으로 인식되었던 특목고 등 고입 사교육 유발 요인이 과거에 비해 많은 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했다.
보고서는 또 제도 정착 측면에서 입학전형안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검토, 학교별 자율평가의 내실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