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올해 수시전형 간소화…특별전형 미등록시 추가합격자 선발

입력 2014-04-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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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올해 수시 전형 방식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특별전형에서 미등록자 발생시 추가합격자도 선발키로 했다.

서울대가 1일 확정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모집단위마다 달랐던 면접과 구술고사 방식을 올해부터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계열별로 면접 문항을 공동 출제하고 답변 준비시간은 30분, 면접 준비시간은 15분 내외로 통일했다.

아울러 간호대, 공대, 건축학과는 수능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폐지했다.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작년 14곳에서 10곳으로 줄었다.

다만 실기를 치르는 미술대, 음대와 다중 미니면접을 실시하는 수의대, 의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등 5곳은 공동 출제문항을 활용하지 않는다.

서울대는 이와 함께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추가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 지원서 접수기간은 9월 11∼14일,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이다. 정시모집은 12월 19∼22일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내년 1월16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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