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결정으로 형사 고발이 진행돼 의혹 중 불법 내용이 밝혀지면, 양 당선인이 자진사퇴하지 않더라도 의원직이 박탈된다. 이후 비례대표는 18번 이경수 후보가 승계한다.
이번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으로 시민당의 졸속 검증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 사무총장은 4·15 총선 전에 양 당선인을 사퇴시키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당에서는 충분히 조사했고, 본인이...
이어 갑질 사건은 △불매운동 △경영진 사퇴 요구 △기업 평판 악화 등을 불러일으키고 근로 의욕 감소로 기업 생산성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갑질 근절을 위한 자체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 결과에 따르면 법정 교육 외 인권교육을 하는 기업은 조사 대상의 8.6%, 인권 취약영역에 대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ㆍKCGIㆍ반도건설의 ‘3자 연합’이 내세운 이사 후보 중 1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한진그룹 관련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8일 대한항공 우선주는 전일 대비 4.14% 떨어진 2만4300원을 기록했다. 이어 한진(-3.91%), 한진칼 우선주(-3.53%), 대한항공(-3.36%) 등도 동반 하락했다.
한진칼은 오전 장중 한때 -8.28% 급락했지만, 2.57% 상승...
14일 증시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급락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주는 급등했다.
이날 화천기계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 소식을 알린 오후 2시부터 급락을 시작해 하한가로 직행했다.
화천기계는 재직 중인 감사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한편 서울중앙지검 청사와 반포대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있는 서초역 7번 출구 근처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인 자유연대가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보다 한 시간 앞서 사퇴 촉구 집회를 연다.
자유연대는 지난주 조 장관에 대한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법원에 제출했다. 이번 집회에 주최 측은 약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법적폐청산...
이에 정부의 전기위원회 심의 및 인가 등 절차는 남았지만,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은 다음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7월 전력사용량에 대한 요금은 8월에 사용자들에게 청구된다.
한편 한국전력 소액주주는 임시이사회가 열린 한전아트센터 앞에서 한전의 주가 하락과 적자 경영에 대해 항의하며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통진당 이정희 후보 사퇴를 계기로 우리 당이 발의한 ‘선거보조금 먹튀 방지법안’은 야당의 비협조로 아직 해당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보조금은 후보 개개인이 아니라 정당에 지급되므로,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 선거에서 몇 명의 후보가 사퇴할 경우 보조금 환수 시기나 환수 금액 산정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면 될 것”...
그러면서 “지난 대선 당시 이정희 후보가 국고보조금 27억원을 받고 박근혜 후보 반대를 선언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한 모습과 판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은 후보에게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수는 없다”면서 “통진당은 이번에도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려 하겠지만 반드시 국고보조금을 반환해야 할 것”이라고...
그는 백 후보의 사퇴를 ‘제2의 이정희 사퇴’라고 규정하며 “통진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또 야합을 하고 있다. 부적절한 관계를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남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새누리당 지도부도 백 후보의 사퇴를 한 목소리도 비판했다. 새누리당은 새정연 후보에게 표를 찍는 것은 국가전복세력·내란주도세력인 통진당에 투표하는 것과...
그는 “백 후보는 사퇴하면서 새누리당에 한 표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이는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을 떨어트리기 위해 나왔다며 공격한 통진당 이정희 대표와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진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또 야합을 하고 있다. 부적절한 관계를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주장했다.
앞서 남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였던 수원에서 열린 당...
남 후보 측은 전날에도 백 후보의 사퇴를 지난 대선 당시 같은당 이정희 후보의 사퇴와 비유하며 김진표 후보에 야합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백현종 후보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적 유불리와 감수해야 할 모든 것을 뛰어넘어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백 후보는 사퇴하면서 새누리당에 한 표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이는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을 떨어트리기 위해 나왔다며 공격한 이정희와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 혼전 양상을 보이는 경기도에서 남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서청원·이완구·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도 백 후보의 사퇴를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이완구...
이정희 대표는 9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심판·국정원 해체·공안탄압 분쇄 5차 민주 찾기 토요행진'에 참석해 연설에 나섰다.
이날 이정의 대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며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검찰총장까지 잘라내는 박근혜 씨가 바로 독재자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를...
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재정신청에 대해서는 "대선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 공직선거법상 재정신청권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기각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 전 3차장과 민모 전 심리전단장은 이미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함께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2명에 대한 기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번...
이정희 후보와 선을 그었다면 정권교체에 성공했을 것”이라며 “진보당에 끌려 다니며 진보의 족쇄에 갇힌 동안 국민은 민주당에 등을 돌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민주당의 연대와 통합의 파트너였던 진보당의 민낯을 보았다”면서 “이들에게 통합을 구걸하고 연대에 목숨 걸던 우리의 얼굴이 화끈거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이 의원을 겨냥해 “사퇴를...
박근혜, 이정희 못봤냐? 여자가 날뛰면 나라가 망한다 쓰레기 같은 X 발끈했냐?"라고 막말을 하기도 했다.
파문이 확산되자 김 부대변인은 임명 하루만에 결국 자진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누리당은 인사검증 안하나요?. 이런 사람을 부대표로 임명한 것 자체가 이해가 안돼네요", "지금이라도 수습돼 다행입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일본식 이름인 ‘다카키 마사오’로 지칭하고 ‘친일 매국세력’이라고 비난했다. 홍익표 민주당 의원의 ‘귀태(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 태어난 것을 뜻함)’ 논란에 이어 여론에 파장이 있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새누리당이...
이들은 또 “청와대도 검찰 수사에 대한 부당한 개입에서 손을 떼야 할 것”이라며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사퇴도 함께 요구했다.
민주당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도 두사람의 불구속 소식에 “황 장관의 압력이 결국 일부 통한 것 아니냐. 이번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이 정권의...
재검표 청원에 응답할 때”라고 주장했고,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선후보는 “우리도 해봤다. 깔끔하게 재검표하자고 하셔야 맞죠”라고 거들었다.
민주당은 지난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이 재검표를 요구했다가 대국민사과를 한 전례를 고려해 “당의 공식적 입장이 아니다. 개인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당시 한나라당은 재검표를...
◇ ‘먹튀’ 방지 등 선거법 개정 요구 = 선거 막판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입길에 자주 올랐다. 후보직 사퇴를 염두에 둔 채 27억원 국보조조금을 받고 지지율 1%로 방송토론회에 나와 “박근혜를 떨어뜨리려 나왔다”고 하자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이에 따라 후보 등록자에겐 완주여부와 관계없이 국고보조금을 지급하는 선거법에 대한 개정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