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받은 이완구(68) 전 국무총리가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던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 전 총리 측은 4일 서울중앙지법에 경향신문과 소속 기자 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3억 원이다.
이 전 총리 측은 소장을 통해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 돈이 든 '비타500' 상자를 두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장준현)는 29일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음은 ‘성완종 리스트’ 발견부터 이 전 총리 1심 선고까지의 일지다.
[2015년]
△4월9일
-성 전 회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당일 오전 자택...
한때 온 국민에게 진실인 것처럼 호도된 '비타500'의 실체는 이번 재판과정에서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에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고 공판은 이달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그는 이어 허위로 밝혀진 ‘비타500’ 논란 등을 언급하며 “검찰은 절차적 정의와 공정한 법의 지배를 더욱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당초 검찰 수사 단계에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이 전 총리는 돈이 채워진 음료수 상자를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판 과정에서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이날 성 전 회장이 금품을 준 정치인들의 이름을 적은...
이 과정에서 언론에 알려진 '비타500박스'로 금품이 전달됐다는 부분이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이 전 총리에게 돈이 든 쇼핑백 전달 경위를 설명하면서 "볼록한 박스형태가 쇼핑백 안에 들어있었는데 직접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물건을 건네준 한장섭 전 재무본부장이 건네준 것이라 (돈이 들어있을 것이라) 짐작만 했다"고 말했다.
이...
또 "비타500 박스에 대한 거짓 인터뷰, 패러디까지 등장했지만, 실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선거사무실처럼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에서 어떻게 돈을 받았겠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초 이날 3시 신문 예정이었던 이 전 총리의 운전기사 윤모씨는 절차가 지연돼 다음기일에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이 전...
비타500을 만드는 광동제약 주가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이완구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아 현금 다발을 넣어 둔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이는 결국 테마주로 연결된다. 기술과 연관이 있으면 기술테마주에, 정치인과 조금이라도 연관성이 있으면 정치테마주에 이름을 올린다. 슈퍼개미가 테마주를...
일례로 성 전 회장의 측근들은 건넨 돈이 들어있던 곳이 '비타500'음료 상자였다는 내용과 '쇼핑백'이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제각각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에게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와의 경우와는 대조적이다. 홍 지사의 경우 돈을 직접 건넸다고 진술하는 '전달책'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
없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단순히 동선 파악만으로는 혐의를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주변인들 진술도 '정황 설명'수준에 그치고 있는 데다 세부사항에 대한 일관성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성 전 회장의 측근들은 건네진 돈이 들어있던 곳이 '비타500'음료 상자였다는 내용과 '쇼핑백'이었다는 내용의 진술을 제각각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서울에서 승용차에 '비타500 박스'를 싣고 이완구 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방문,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에 큰 파문이 일었고, 비타500 패러디물도 온라인상에서 퍼졌다.
3. 정답: 맥도날드. 알바노조 측은 “한국맥도날드는 수십년간 저임금을 유지하며 매출을 올린 맥도날드의 사회적...
광동제약의 '비타500'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이 든 비타500 상자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이후, 관심이 집중되면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 체인 씨유(CU)는 관련 보도가 나온 지난 15일 당일 낱개로 판매하는 비타500 매출이 전날보다 51.7% 상승했다고...
여기에 성 전 회장이 당시 이 총리와 별도로 만나 현금 3000만원이 담긴 ‘비타500’ 음료수 박스를 전달했다는 성 전 회장측 인사의 구체적인 진술까지 나오면서 의혹은 더 커졌다.
급기야 당시 이 총리를 수행했던 운전기사가 1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거사무소에서 두 사람이 방에서 따로 만났다고 증언하면서 상황은 이 총리는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이 총리는...
그는 지난 2013년 충남 부여 청양 재보선 당시 성 전 회장이 현금이 든 비타 500 박스를 자신에게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이 총리는 자신의 전직 운전기사 증언을 바탕으로 2013년 4월 선거 당시 이 총리와 성 전 회장이 독대를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선거라는 과정에서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고, 당시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성 전...
이완구 국무총리가 2013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돈이 들어있는) 음료수 박스를 봤다"는 진술이 나왔다.
성 전 회장의 운전기사였던 여모 씨는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 4월 4일 "당시 비타500 음료수 박스가 차 트렁크에 실려있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여씨의 말에 따르면 성 전...
'비타500 박스'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비타500 박스'로 3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경향신문의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경향신문은 이날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이완구 부여 선거 사무소에서 성완종 측이 승용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엠바고가 걸려 있던 종이신문 1면 기사를 공개했다....
그 중심에는 이완구 총리와 '비타500'이 있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이 이완구 총리에게 비타500 박스에 현금 3000만원을 담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논란이 확산되면서 이완구 총리는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논란이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바로 '비타500' 제조사 광동제약입니다. 15일 광동제약의 주가는 2.41% 뛴...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봇물…"총리가 사랑한 음료수 팝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 박스'로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이와 관련된 패러디가 온라인상에서 쏟아지고 있다.
15일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는 '총리가 사랑한 음료수 비타500 1박스당 3000원'이라는 제목의 판매 게시물이...
그러면서 성 전 회장의 측근이 2013년 4.24 재선거를 앞둔 4월4일 이완구 총리의 당시 부여선거사무소에서 3000만원이 담긴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는 이날 경향신문 보도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총리는 ‘당시 비타500 박스를 본 적 있나’라는 정 의원의 질의에 “기억이 없다”고 했다. 성 전 회장과 이 총리가 만났다는 보도된 칸막이도 없다면서 “사무소...
- [R-Point♡.♡]
이완구 "거짓말 한 적 없다..기억의 착오는 가능" …비타500을 너무 많이 먹으면 이완구처럼 기억이 상실되고 헛소리를 하게 되는가... - 지니미니
작가님!약국을 먼저 도셨으면.ㅋㅋ" 도와주세요ㅠㅠ 비타500 박스 구하려 편의점 7곳 돌았어요ㅠㅠ 허니버터과자 보다 찾기 힘듬ㅠㅠ - 김종선
아침에 남초사이트에 들어가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