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비타500과 이완구, 마카다미아와 땅콩회항

입력 2015-04-15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커뮤니티)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정치권 안팎이 떠들썩합니다. 그 중심에는 이완구 총리와 '비타500'이 있습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이 이완구 총리에게 비타500 박스에 현금 3000만원을 담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인데요. 논란이 확산되면서 이완구 총리는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논란이 반가운 곳도 있습니다. 바로 '비타500' 제조사 광동제약입니다. 15일 광동제약의 주가는 2.41% 뛴 1만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이날 주가 상승세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타500' 매출이 오를 것이란 추측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과거 '땅콩회항' 사건때 마카다미아 매출이 폭등한 것처럼 '비타500'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비타500'의 건강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59,000
    • +4.45%
    • 이더리움
    • 4,431,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6.29%
    • 리플
    • 837
    • +9.13%
    • 솔라나
    • 293,600
    • +5.99%
    • 에이다
    • 854
    • +39.54%
    • 이오스
    • 823
    • +25.46%
    • 트론
    • 228
    • +1.79%
    • 스텔라루멘
    • 154
    • +9.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00
    • +15.76%
    • 체인링크
    • 20,150
    • +6.9%
    • 샌드박스
    • 410
    • +1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