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해 안에 제4인뱅 관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현재 은행권에 대해서 경쟁력 평가를 진행하고 있고 평가 결과를 감안해서 늦어도 11월까지는 심사 기준을 마련, 이후 예비인가 신청 접수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이슈가 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정적 대출과 관련해서는 금융권에 대한...
신한지주는 6.18% 내린 5만3000원, 하나금융지주는 5.53% 내린 5만8100원, 우리금융지주는 4.62% 내린 1만488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현실화되면 금융회사들의 수익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에 금융주들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밤 미국 증시에서도 은행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JP모건체이스는 5.19...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위해 은행업감독규정 및 업무시행세칙,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일부 개정안 규정변경 예고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권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조치로, 앞서 지난해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3월 발표한 '은행 건전성 제도...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지주회사로서, 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벤처ㆍ사모펀드(PEF) 투자 등 금융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금융회사다.
김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아시아 최고의 금융회사’를 목표로 미국, 홍콩, 베트남 등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노력하는 등...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만큼 연임도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세전순이익 1857억 원을 기록하면서 연간 목표(3300억 원)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강 행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했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수합병(M&A) 성과가 아쉽다는 평가다.
지주회사가 먼저 전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 및 각종 기준을 정의한다.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 및 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 및 매뉴얼을 마련해 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한다.
지주사는 올해 10월 말을 목표로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은행, 카드, 증권은 올 연말, 라이프는 내년 1분기까지 각각 수립을 마무리할...
그 결과 현재까지 구체적인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전체 상장사 9개사 중 금융투자회사는 6개(메리츠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신한지주·에프앤가이드·우리금융지주·키움증권)로 절반 이상에 달한다.
최근 공개된 세제 인센티브는 밸류업 밑그림이 한층 더 정밀해지도록 활력을 불어넣는다. 정부는 지난 7월 ‘2024년 세법 개정안’을 통해 주주환원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다만,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수합병(M&A) 성과가 아쉽다는 점, 관료나 금융당국 출신의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연임 변수로 꼽힌다.
5대 은행장의 임기는 일제히 오는 12월 31일 종료된다. 지난해 연임(1년)에 성공한 이재근 국민은행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 임기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해 1월 취임해 임기(2년) 종료를 앞두고 있다....
1차 사업성 평가가 마무리된 만큼 금융회사가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은 이행실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PF 재구조화에 참여하는 펀드 중 △캠코펀드(1조1000억 원) △은행·지주 등 조성 펀드(6000억 원) △저축은행업권 펀드(5000억 원) △여신전문금융업권 펀드(4000억 원) 등의 집행을 완료했다.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또한 추진한다....
은행·지주 등에서 조성한 6000억 원 규모 펀드는 약 2000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저축은행업권은 약 5400억 원 규모 '부실채권 정리펀드' 중 약 4300억 원을 집행 완료했고, 나머지 금액은 시장 상황을 따져 집행할 계획이다. 여전업권의 경우에도 약 4200억 원 규모 'PF정상화지원펀드' 중 약 3600억 원을 집행했다. 올해 9월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도움]
권도형 변호사는 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노동팀 소속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신한금융지주에서 미국공인회계사로 조흥은행 인수 합병 등 대형 M&A 업무를 담당하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경찰 간부 및 공수처 검사로 재직하며 LH부동산 투기 사건, 고위 경찰공무원 뇌물 사건 등 주요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4년 6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76%로 전분기말 대비 0.13%포인트(p)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18%, 14.51%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18%p, 상승했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은행권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은행의...
실적발표 및 사업 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증진
△기업은행, 한국거래소 주최 '2024년 제2차 시장 상장기업 온라인 IR' 참가
△위메이드, 회사 소개 및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
△BNK금융지주, 개인주주들과 소통 강화
△차백신연구소, 회사소개 및 사업진행 경과 등의 설명을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
△쏠리드, 2024년 상반기 경영성과 설명
금감원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일본, 홍콩 금융당국과, 해외 금융사(동경해상, 소시에떼제네랄은행) 및 연구기관(무탄소연합, 블룸버그) 등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감독정책, 금융회사 경영전략, 시장 발전 등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한...
운영회사에 대규모 자금 공급이기 때문에 상식적인 수준에서 은행 내부에서 의사결정 과정에서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며 "신임 행장, 신임 회장이 오신 이후 1~2년에 가까운 시절이 지난 은행 내부에서 감사를 통해(경영진에) 알려졌다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원장은 우리금융의 늦장 수습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새 지주 회장, 행장 체제에서...
1일 출범 우투증권…체계 안정화 집중은행 공동 2조 펀드로 IB 영업 승부수 “올해 안에 트랙레코드 등 성과 낼 것”추가 M&A·유증 등 자본확충 열어놔 WM본부 채비…내년 슈퍼앱·MTS 연결
“우리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기업금융(IB) 사업역량을 구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한편, 지난 11일 금감원 조사결과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 친인척에게 616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350억 원 규모는 부적정 대출이라고 금감원은 발표했다. 대출 과정에서 허위서류 제출 관련 문서 위조, 사기 혐의 등도 적발돼 금융지주 및 은행의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DB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의 경우 운전자보험과 간편 보험 등 상품경쟁력 기반의 보장성 신계약 성장에 따른 CSM 증가, 의료파업 등 이슈가 영향을 줬다"며 "회사 유지율 경쟁력 등 영향으로 장기위험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유일한 은행지주계열 보험사인 KB손보는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5705억 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KB손보...
급락장 속에서도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한 회사들이 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향후 금융지주사·증권사들이 증시 전반에 걸친 회복 과정에서 하방 압력을 완화해주리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7일 KB금융은 자사주 998만264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공시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하면 약 8000억 원 규모로...
임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지주사 및 은행 전 임원이 참석한 긴급 임원 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에 변함없는 신뢰를 가지고 계신 고객에게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부당한 지시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 △기회주의적인 일부 직원들의 처신 △여전히 허점이 있는 내부통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