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선 한화자산운용 투자전략팀장은 20일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트렌드 전망’ 화상 세미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진정에 따라 나타난 국내 증시의 1차 반등을 고려해도 하반기 이후 의미 있는 추가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유 팀장은 “미국 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에 따른 시장 변동성 완화,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강화되고 있어 한국의 경기 회복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최근 외국인 순매수 확대는 위기 완충능력에 대한 재평가일 뿐만 아니라 거시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도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 한국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개선되면서 잠재 수준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 여부가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가장 중요한 변수인데 9월 말 양적완화 축소가 단행되더라도 이미 노출된 재료인 만큼 금융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신흥국 외환위기 우려는 단기적으로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지만, 한국...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9월은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굵직한 이벤트들이 다수 예정돼 있다”며 “이벤트 리스크 가능성으로 인해 글로벌 IB들은 9월을 볼라타일 셉템버(Volatile September), 록키 셉템버(Rocky September) 등으로 표현 중”이라고 밝혔다.
9월에 예정돼 있는 5개의 주요 이벤트는 △미국 9월 FOMC(연방공개시장회)의...
유익선 연구원은 “전일 참의원 선거 이후 일본 정부는 경기부양보다 헌법 개정, 원전 재가동 추진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의원 선거 이후 아베노믹스에 주력해 온 아베 총리는 일본 경기회복에 성공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일본 경제의 점진적 회복은 지속되겠으나 일본 주가 상승세는 더뎌질 가능성이 있다”고...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고민은 시장의 방향성보다 업종에 대한 움직임” 이라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해 소재, 산업재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참여에 나서는 것인지 낙폭 과대주에 대한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인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재, 산업재의 경우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추경이 단행된 당 해년도 코스피 수익률은 평균 10%내외를 시현했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금융, 운송, 철강, 기계수익률이 코스피보다 양호했다”며 “글로벌 경기 상황 및 업종별 이익 모멘텀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이번 추경도 과거와 유사한 업종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실제 2013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부양에 사용될 실질 추경은 5조원 안팎이 될 것”이라며 “추경예산이 고용창출, 수출금융 지원,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에 활용되면서 민간소비, 투자 등 내수 모멘텀 강화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은택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번 추경은 과거에 주로 이뤄졌던 인프라 투자보다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현명한 투자자의 글로벌 ETF’ 간담회에서 “거시경제적 지표와 섹터별 매력도, ETF 자체의 매력도 등을 바탕으로 종합 순위를 선정한 결과 미국 증시에 상장된 iSHARES MSCI 이머징 MKI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성장률과 PER(주가수익배율) EPS(주당순이익), ERR...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브릭스(BRICs)를 포함한 신흥국 전반에서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역별 펀드 자금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20일부터 최근 한 달 동안 한국, 브릭스, 중국, 중남미 지역 등 신흥국 시장에서 총 11억7천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특성이 있어 세계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난다는 확실한 전망이 없으면 올해도 투자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원은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관련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계획은 공격적이지 않다"면서 "현금성 자산이 축적된 가운데 자금의 부동화 현상은 최소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1일 5대 국정목표와 21개 국정전략, 14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주요 내용은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 동력 강화, 중소기업의 주역화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국정과제의 주요 내용에서 유추할 수 있는 주요 수혜 산업은 IT, 소프트웨어, 의료...
키움증권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수출주에 비해 유통 등 내수주와 한국전력 등 유틸리티주는 환율 변수가 호재가 될 수 있다"라며 "항공, 철강, 화학 등도 수혜업종"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유익선 연구원은 "유통과 음식료 등 내수주가 작년에 많이 올랐지만 올해에도 급격한 조정보다는 강세가 이어질 여지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가 18대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됐다”며 “정권 말기 형성되는 정책 공백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향후 새로운 정책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재형성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정치경제학적 특성상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을 제외하면 정권 교체 전후로 경기...
김병연·유익선 연구원은 “당분간 부자 증세 추진을 둘러싸고 오바마 행정부와 공화당과의 반목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며, 재정절벽 문제가 빠르게 해결되기는 어려운 만큼 당분간 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미국경제 및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가 수익률이 양호해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담고 있던 바이오·제약, 모바일게임...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증시에 대해 "유럽 재정위기를 중심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민간부문이 설비투자와 소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창성 한양증권 연구원도 "미국의 경우 최근 경제지표 정체 및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재정지출 축소와 세금감면 혜택...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며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있어 신흥국의 통화강세와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도 “향후 선진국 보다는...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등급 강등 자체가 외환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 전반에 분명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시점 자체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을 뿐 1월 중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프랑스의 경우 1단계 강등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서 충격의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