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박사의 우주 방문 경험은 유의미한 것인가? 우주인배출사업을 생각하면 떠올리게 되는 다양한 의문들에 이 박사 본인이 직접 답한다.
책은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이 박사의 출연한 방송분 내용을 담았다. 이 박사는 원종우 딴지일보 논설위원과 10년 동안 묵혀뒀던 일, 그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박사가 우주에 머문 11일은...
이소연 씨는 "우주에 있을 때도 후속 사업이 없는지 몰랐다. 귀환해서 우주인 사업이 3년짜리 단기 사업이라는 걸 알았고 매우 허탈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주인 배출 사업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소연 씨는 "교육과학기술부 담당자를 만나 이런 실험은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권유도 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광주과학고와 카이스트 석박사 과정을 거친 이소연 씨는 2006년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620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경쟁자인 고산씨를 물리치고 한국 최초의 우주인에 선정됐다.
이후 정부는 260억 원을 투입해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이 박사를 보냈다. 이후 이소연 박사에게 '한국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을 공식 부여했지만 그가...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규수 항우연 홍보실장은 “처음 우주인 배출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후속 우주인 양성에 대한 계획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소연씨가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정될 당시 우주 강국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네팔이나 아프가니스탄, 말레이시아 등에도 있는 우주인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1호 우주인을...
옆집 여자 하세요" "260억 원을 들인 우주인 배출 사업이 일회용 사업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한국 최초 우주인 이제 없다" "이소연 항우연 퇴사, 가족이 먼저다라면서 퇴사함에 따라 회사에서 여자를 안 뽑을 핑계거리가 하나 추가 됐다" "한국 예산 알고보니 우주 연구의 꿈 불가능. 도대체 현 정부는 무얼...
이소연 항우연 퇴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36·여·사진)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가운데 한때 그와 같은 길을 걸었던 '미완 우주인' 고산 씨의 대조적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산 씨는 지난 2006년 이소연 씨와 함께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에 지원, 경쟁을...
이후 2008년 3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10일 간 머물면서 18가지 우주실험을 진행, 한국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얹게 됐다.
당시 한국이 우주인 배출 사업을 위해 쏟아 부은 예산은 260억 원 가량. 이소연 박사 퇴사 의사가 논란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 최초 우주인의 항우원 퇴사로 정부가 출혈한 260억 원은 일회성 비용이 될 위기에 놓인...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항우연 퇴사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36·여·사진)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260억 원을 들인 우주인 배출 사업이 일회용 사업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제...
그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했고, '한국인 최초 우주인'타이틀도 얻었다.
이소연 박사에 대한 논란은 이미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 차례 불거졌다.
최재천 의원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항우연의 우주인 배출사업 후속연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은 채 끝나버렸다고 지적하며 이 박사가 미국으로...
이에 따라서 거액을 들인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칠 위기다. 정부는 지난 2008년 260억 원을 투입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이소연 박사를 보냈다. 당시 이소연 박사는 3만 620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 최초 우주인이 됐지만 실질적인 정부의 예산 지원 등에서 많은 한계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소연 박사는 2년 전 미국에서 결혼을 한 뒤 버클리대...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에 총 256억2200만원이 투자됐지만 최초의 ‘우주인’은 과학기술과 무관한 행보를 걷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미국인 안과의사와 결혼하고, 미국 가서 MBA 공부? 양심이 없네요. 국민 혈세로 우주 다녀와서 본인 이익만 생각하다니”, “민간인 보내지 말고 현역 공군 파일럿 보냈어야 했다. 미국·러시아가 우주인으로 군인...
그러나 최재천 의원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누리꾼 여론이 다른 데(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고산 씨에 대한 비난)로 흘러 죄송하다”며 “두 한국 최초 우주인의 개인 거취 문제가 아니라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사업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이에 대한 실험 기술이나 후속 연구 등을 등한시한 점을 꼬집은...
이소연, 고산
260억원을 들여 추진해 온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이 결국 일회성 쇼로 끝났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소연 씨가 화제가 되면서 이소연 씨와 함께 최후의 우주인으로 훈련을 받은 고산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재천 의원은 21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인 배출 사업이 2008년 끝난 뒤 후속연구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인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재천 의원은 21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하 출연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인 배출 사업이 2008년 끝난 뒤 후속연구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주인 배출사업은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및 유인 우주기술 확보를 위해 2005년 11월 시작돼 2008년 6월까지 모두 256억2200만원이...
특히 러시아는 1961년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배출하며 우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 미국의 반격은 1969년 7월16일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가 인류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이뤄졌다. 당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자국을 찍는 순간을 전 세계로 생중계했다.
21세기에 접어들자...
우주 협력분야에서는 지난 4월 최초 한국 우주인 배출 성공을 높게 평가하고 소위성발사체(KSLV)-I 개발사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과 관련해서는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을 위하여 전문가 회의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세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및 저탄소·청정에너지, 항공·우주부문 등 양국 간 미래지향적 발전 과제에 대해 협력사업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최초 우주인 배출, 우주센터 완공, KAIST와 NASA의 협력 진전이...
특히 한-러 양국은 한국우주발사체(KSLV-Ⅰ) 개발과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우주기술보호협정의 조속한 체결과 비준을 거치기로 했다. 아울러 제9차 한ㆍ러 과학기술공동위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양국은 러시아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한국어선의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재경부는 이번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