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선불식 할부거래 업체의 선수금 내역, 자산 및 부채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고,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상조 50%·여행 20%)을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부도·폐업 시 피해보상금 수령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정위는 "공정위 누리집에서 가입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선수금 보전기관(은행명 및 연락처...
이들 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전체의 99.9%에 해당한다. 반면 3개 업체는 평균 37.2%의 보전비율로 선수금 보전의무를 위반했다. 이들의 선수금 규모는 전체의 0.12%(약 37억 원) 정도다.
공정위는 할부거래법 위반으로 인해 경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법 위반 내역 15건을 공정위 누리집(www.ftc.go.kr)에 공개했다.
다만 개정 시행령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 업체의 선수금 보전비율을 연 10%포인트(P)씩 점진적으로 늘려가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법령 시행일부터 1년까지 10%, 1~2년 20%, 2~3년 30%, 3~4년 40%, 시행일부터 4년 경과 후 50%의 보전비율이 적용된다.
공정위는 "선수금의 50%를 보호받을 수 있는 상조상품과 달리 여행상품 및 가정의례상품은 가입 시기에 따라...
다만 개정안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적용대상을 개정 이후 신규로 체결된 계약에 한정하고, 선수금 보전비율도 연 10%포인트(P)씩 점진적으로 늘려가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할부수수료의 실제 연간요율의 최고한도를 연 25%에서 20%로 인하하는 내용도 담겼다. 최근 이자의 최고한도가 연 20%로 인하되는 내용으로 이자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선수금 보전 비율을 지키지 않고 거짓 자료까지 제출한 상조업체 바라밀굿라이프에 시정 명령을 내리고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바라밀굿라이프는 512건의 선불식 상조 계약과 관련해 소비자들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 총 9억7329만 원의 32.4%인 3억1562만 원만을 예치은행에 보전한 채로 영업을...
이어 “운영을 위해 필요한 최소 자본금은 15억 원 이상인 데 비해 선수금 규모는 해마다 증가해 2020년 기준 5조8000억 원에 이르렀다”며 “피해 보상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선수금 자체에 대해 보전의무를 부과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보전해야 할 구체적인 금액은 대통령령에 위임해 비율을 낮출 여지를 남겨 과도한 규제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반면 전체 선수금 규모의 0.1%는 보전 비율을 위반한 업체 3곳의 분이다. 이들 업체의 평균 보전 비율은 31.1%에 그친다.
전체 업계의 선수금 6조2066억 원 중 공제조합, 은행 예치, 지급 보증 등을 통해 보전되고 있는 금액은 3조1526억 원(50.8%)이다.
올해 4~9월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4곳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날부터 시정권고 이상의 조치를...
받은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 은행 예치,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안전한 보전 방법으로 평가되는 것은 은행과의 지급보증계약으로, 해당 업체는 전국 상조업체 중 교원라이프를 포함하여 단 7곳에 불과하다.
또 자본금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비율도 기존 99%에서 101%로 높여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또 선수금 보전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5783건에 대한 자료를 허위로 내고 선수금 의무보전비율(50%)도 지키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우리관광은 심사 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자진시정했으나 2016년에도 같은 행위로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다시 위법행위를 한 점을 고려해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할부거래법을 반복해 위반한...
해당 기간 중 7개 업체에서 상호, 대표자, 주소, 메일주소 등과 관련된 변경사항 14건이 발생했다.
공정위는 "최근 등록 취소되거나 폐업한 상조회사가 선수금을 무단 인출하거나 법정 선수금 예치 비율을 준수하지 않은 사례가 있다"며 "소비자는 계약한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와 선수금 보전 여부를 반드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면 전체 선수금 규모의 0.1%는 보전 비율을 위반한 업체 5개가 가지고 있다.
전체 업계의 선수금 5조8838억 원 중 공제조합, 은행 예치, 지급 보증 등을 통해 보전되고 있는 금액은 2조9664억 원(50.4%)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할부거래법 위반 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11곳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날부터 시정권고 이상의 조치를 한...
공정위는 상조업체별 적정 해약환급금 지급 및 선수금 보전비율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계약체결 강요 및 계약해지 방해여부, 거짓·과장된 정보제공 행위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조업체의 변종 거래 형태들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할부거래법 위반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검토한다. 상조업체는 상(喪)을 치르기...
업계 평균 선수금 보전비율은 할부거래법상 요구되는 5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 선수금 미보전 업체는 물론 실질적으로 선불식 영업을 하면서 무늬만 후불식인 미등록 상조회사의 위법행위를 엄중·제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가칭 ‘내상조 찾아줘’서비스와...
이와 함께 자본금 증자 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2017년도 회계감사보고서를 지연·미제출한 35개 취약 상조업체 중 23개(66%)는 선수금 보전비율(50%)을 맞추지 못하거나 해약 환급금을 고객에게 주지 않는 등 법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9개(54%)가 자본금 증자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공정위는 분석했다. 아예 증자 계획을 내지 않았거나, 실현...
현행 할부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 제27조에 의하면 상조업체가 소비자로부터 납입 받은 선수금의 일정 비율(50% 이내)을 소비자피해 보상보험계약 등을 통해 보전해야 한다.
제26조에서는 소비자가 대금을 납입하지 않아 상조업체가 계약을 해제하려는 경우, 계약 해제 이전에 소비자에게 대금 지급의무 이행을 최고(催告)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부도‧폐업 등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인 지급여력 비율 역시 90%로 전년대비 3.3%포인트 상향됐다.
선수금 보전액 규모는 4조2285억원의 50.6%인 2조1376억원으로 집계됐다. 선수금은 공제조합·은행예치·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하는 금액이다. 소비자 피해 보상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해당 업체 선수금의 50%가 소비자에게 지급된다.
2016년 10월부터 2017년...
2010년 선불식 할부거래제도가 도입된 이후 상조업 등록여건 강화, 자본금 확충, 선수금 보전의무 등으로 상조업의 구조조정이 지속됨에 따라 2010년 337개소(가입자 수 275만 명, 선수금 1조8552억 원)에 달하던 상조회사 수가 올해 상반기에는 201개소(가입자 수 419만 명, 선수금 3조9290억 원)로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17곳이 폐업하거나 등록 취소됐다. 인수합병(M...
공정위는 "선수금 보전비율 50%를 준수하지 못한 업체가 등록취소되고 있고, 경영이 어려워진 곳이 폐업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또 243개 업체 가운데 223개사가 주요정보 자료를 제출했으며, 이중 55.2%(123개)가 수도권에, 24.7%(55개)가 영남권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자료를 내지 않은 업체는 8개, 연락 두절된...
참석하지 않은 이사를 참석한 것처럼 꾸며 골프장 매입에 찬성한 것처럼 이사회 의사록을 위조한 것이다.
다만, 흥국화재의 경영상태는 나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화재는 최근 RG(선수금환급보증보험) 소송에서 승리해 재보험금 343억5800만원을 회수했다. 이로서 3월 말 기준 155%였던 흥국화재의 RBC(지급여력) 비율은 6월 말 기준 175%로 올라갔다.
이는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을 준수하지 못한 업체들의 폐업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상조업체들의 총 가입자 수는 378만명으로 작년보다 10만명 증가했다. 상조업체들의 총 자산규모는 2조8707억원으로 작년보다 3742억원(13.5%포인트) 증가했다.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117.3%로 작년 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총 선수금은 3조2483억원으로 작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