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장은 해당 사례로 경희대 기능형 부총장제를 소개했다. 최 부총장은 “부총장별로 기능 중심의 업무체계를 구축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고·행정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기능형 부총장제를 통해 부총장별로 책임 영역을 설정 부담하고, 보다 전문적인 학내 부서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의과대학 정상화와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위한 도약을 위해 서남대학교가 의무부총장제 신설 및 의료원 체제로의 직제 개편에 따라 초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세철 전 명지병원장이 취임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 9년간 명지병원 진료부원장으로써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진료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김형수 교수(정형외과)가 제5대...
기능형 부총장제는 교학, 연구, 행정, 의무, 안성캠퍼스를 담당하는 5명의 부총장을 임명하고 각 단과대학 학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책임형 학장제를 병행 도입해 교육, 연구 경쟁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제도는 해외 선진대학이 주로 시행하는 제도다. 대학운영을 직능별로 전문화하고 조직구조를 합리화할 수 있다. 이는 지속적인 개혁을 신속하게...
중앙대의 본·분교 통합은 국내 대학 중 최초이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기업인 두산의 법인 경영 참여 이후 학문단위 및 행정조직 개편, 계열별 책임형 부총장제 시행에 이어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또 하나의 성과라 할 수 있다.
안국신 총장은 “본·분교 통합은 우리 대학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교원과 수험생이 지원을 꺼리는 사회적 경향으로...
염재호 정경대 교수는 인재 발굴부터 사회 배출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인재개발 부총장을 만들고 연구를 기획·조정하는 연구부총장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희 경영대 교수는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비학위과정의 활성화등 각종 교육사업, 원천기술·특허의 수익사업화, 외국인 학생 1만명 유치 등으로 4년간 기금 519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