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1무(승점6)를 기록하며 D조 1위로 16강에 올랐고, 16강전에서는 그리스에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연봉 순위 28위 라르스 라예르베크(23만3750파운드ㆍ4억원) 나이지리아 감독은 F조 조별예선 1승 1무 1패(승점4)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고, 연봉 순위 최하위인 미겔 에레라(12만5000파운드ㆍ2억원) 멕시코 감독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네덜란드 멕시코 하이라이트
멕시코 대표팀의 미겔 에레라 감독이 분통을 터뜨렸다.
멕시코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비야레알)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경기 막판 상대에 두 골을 잇따라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멕시코는 월드컵...
경기가 끝난 뒤 멕시코 대표팀의 미겔 에레라 감독은 "로번은 3번이나 다이빙을 했다. 처음에 그는 경고를 받았어야 했다"고 하소연하며 "우리가 진 이유는 주심인 것 같다"며 "그가 우리를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하게 했다"고 꼬집었다.
이날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네덜란드...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네덜란드와의 16강전에서 1-2로 아쉽게 역전패한 멕시코 대표팀의 미겔 에레라 감독이 주심에 대한 강한 불만들 드러냈다.
에레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패인은 주심"이라고 밝히며 "주심이 멕시코를 8강에 오르지 못하게 했다"는 말로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멕시코의 미겔 에레라 감독 역시 3백으로 네덜란드와 맞선다. 오리베 페랄타가 최전방에 나서고 그보다 처진 위치에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위치해 공격을 주도한다. 안드레스 과르다도와 카를로스 살시도, 엑토로 에레라 등이 두껍게 미드필더를 구성하고 미겔 라윤과 파울 아길라르가 좌우 윙백으로 출전한다. 3백은 마자(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라파엘 마르케스...
2004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미국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처음 등장해 그동안 멕시코 대표팀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팬들이 자연스럽게 외쳐왔다는 것이 멕시코 축구계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미겔 에레라 멕시코 감독은 “결코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는다. 그동안 계속 들어왔다”며 “우리는 다음 경기에서 이기는 데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초아는 미겔 에레라 감독의 기용에 불만을 품고 대표팀 소집에 불응하는 등 소동을 피우기도 했다.
오초아의 선방을 지켜본 네티즌은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새로운 스타 탄생이다”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신의손이 따로 없네”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 위대한 선방이다” “브라질ㆍ멕시코전 오초아로 인해 네이마르 운명이 바뀔 수도”...
미겔 에레라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리베로를 활용하는 5-3-2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초아 골키퍼의 바로 앞에 위치하는 마자가 리베로의 역할을 맡고 마르케스와 모레노가 중앙 수비라인을 구성한다. 좌우에는 라이윤과 아길라르가 경우에 따라 공격과 수비를 넘나든다. 중원에서는 바스케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과르다도가 에레라가 바스케스의 윗...
홍 감독은 “오늘의 패배가 큰 충격이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오늘을 좋은 경험으로 삼아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멕시코대표팀의 미겔 에레라 감독은 한국에 대해 “빠르고 조직력이 좋은 팀”이라는 생각을 밝히며 “전반 초반 한국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잘 견디면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며 승리의 원인을 분석했다.
카푸(브라질), 페르난도 이에로(스페인), 지네딘 지단(프랑스),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등이 추첨에 참여하며 32개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강철로 만들어진 무대의 무게는 4톤에 육박한다.
◇30명의 코치 = 조추첨식에 참가하는 감독들의 숫자는 30명이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우루과이)과 미겔 에레라 감독(멕시코)은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