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ST1의 물류 특화 모델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신규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ST1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ST1 샤시캡은 현대차 소형 상용차 최초의 전동화 샤시캡 모델로 차량의 뼈대인 샤시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됐다. 특히 캡 뒤에 적재함이 없어 다양한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ST1 특장 하이탑은 샤시캡에...
그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등 주력 제품 판매가 견조하지만, 내수 소비 위축 및 흰 우유 전략적 축소 영향이 이어지고 있어 외형이 소폭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냉동류 매출액은 2166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7~8월 뽕따, 더위사냥 등 빙과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고, 9월에도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졌음을 고려하면 지난 분기보다 성수기 효과가 더...
첫 대상지는 동원로엑스의 물류 거점인 경산센터와 양산센터가 선정됐는데, 50여 대에 달하는 냉동공조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동원그룹은 저온유통물류체계(콜드체인시스템)를 적용한 동원로엑스의 특성을 감안해 이번 프로젝트의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원그룹이 LG전자와 협업해 고효율...
올해는 상온 일반화물을 처리하고 내년부터 냉동·냉장화물까지 취급화물의 범위를 확대한다.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은 시중가 대비 10~15% 저렴한 비용으로 다른 화물에 우선해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해외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미국 중부·동부...
사업 경력 45년을 자랑하는 백제는 생산량을 늘리고자 자동화에 도전했지만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중소벤처기업부ㆍ중기중앙회ㆍ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대ㆍ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공정·물류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성공했다.
백제는 삼성전자 멘토 의견에 따라 숙성ㆍ냉동ㆍ건조ㆍ해동 공정에서의 자동화 및 작업장...
해외 각국에서 냉동김밥, 즉석밥, 떡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또 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해 1~7월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6612만 달러(약 2256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6% 늘었다.
이는 동 기간 기준 최대 수출액이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직 8명과 공판장 냉동 기계 운전 3명을 포함해 시설관리ㆍ식품검사ㆍ물류ㆍ경매ㆍ배송 담당 인력도 각각 1명씩 뽑는다.
선박 안전관리 전문가 5명을 비롯해 어업인 일자리 상담 3명, 면세유 유통 1명 등 지도관리 분야에서도 총 9명을 채용한다. 본사 청원경찰 2명과 운전직 1명도 채용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나이 및...
화물수송을 바로 연결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활용해 철도수송 분담률을 늘리고 저탄소 물류시스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냉동화물 수송 등 물류혁신으로 수출화물의 안정적인 수송 루트 확보와 철도수송 분담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중인 친환경 운송생태계 구축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됐고, 특히 국내 냉동화물 운송에 대한 탈탄소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양숙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두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냉동화물 수송 등 물류혁신으로, 수출화물의 안정적인 수송 루트 확보와 철도화물 수송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오영이 장마철을 맞아 전국 55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콜드체인 등 냉동·냉장 설비와 항온항습기 등에 대한 시설 상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은 신선식품 이상으로 온습도에 취약해 보관과 유통에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의 경우 의약품 및 포장 상태 등에 대한 변질 우려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물류센터 내 온습도...
보고서는 향후 K푸드 성장이 지속된다고 전망하는 근거로 △국내 기업이 가진 고도의 제품 경쟁력 △만두, 라면, 김밥 등 식사 대용 식품으로 해외 관심 커지며 다양한 품목에 대한 수출 잠재력 확보 △K-콘텐츠 완성도 향상으로 한국문화 관심 지속 △외식 물가 부담 커지며 집밥 및 냉동식품 수요 증가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현재는 해외시장 진출 초창기...
2023년 탄소 배출량, 예상배출량(BAU) 대비 11%...2022년 대비 9.4% 감축 달성업계 최초 협력사, 해외법인, 물류 등 통제 범위밖(Scope3)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이마트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2024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2023 넷제로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맥도날드는 당분간 세트 메뉴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대신 버거 단품 메뉴 주문 시 미디엄 사이즈 콜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라 후렌치후라이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렌치후라이는 냉동감자를 활용하는데, 물류난으로 감자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 첫 콜드체인 물류를 작년 4분기부터 본격화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성장세다.
큐익스프레스의 급성장은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 관계사 플랫폼이 론칭한 ‘프라임 프레시’가 콜드체인 물량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프라임 프레시는 큐텐 계열 플랫폼 고객에게 신선·냉동 상품의 빠른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즉시 주문 처리와 출고가 가능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는 초저온 냉동에서 작동되는 만큼 저온 환경에 적합한 반도체와 회로가 별도로 필요하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IBM은 내년부터 1000양자비트의 양자컴퓨터를 선보이기로 했다. 산총연은 일본 기업들에 해당 제품을 이용할 것을 장려해 그 결과를 국내 양자연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자 컴퓨팅은 일반 컴퓨터로는 처리할 수 없는...
이날 전시회에서 단연 최고 인기부스는 최근 미국에서 대박을 친 냉동김밥 제조업체 ‘올곧’이었다. 올곧이 수출하고 있는 유부우엉·야채·버섯잡채·잡채 4종의 비건(Vegan) 김밥은 미국에서 품절대란을 빚으며 연일 화제다. 부스 개장 2시간이 채 안됐는데도 약 25팀이 수출상담을 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올곧 관계자는 “창립 3년 만에 미국에 월 25개 컨테이너에...
전시회 기간 중 'K-푸드 홍보관'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냉동김밥 돌풍을 일으킨 '올곧김밥'에 이어 또 다른 스타 식품 수출기업을 발굴·지원한다.
홍보관에서는 밀키트, 대체육, 한국 전통 스낵 등을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K-푸드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유통 플랫폼 진출, 물류와 인증...
인터파크쇼핑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터파크쇼핑이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냉장·냉동으로 서비스를 본격 확장한다.
인터파크쇼핑은 6일부터 9일까지 ‘아이프라임 위크’를 개최, 인기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급증한 집밥 수요를 위해 냉동육, 냉동만두, 간편식 등 아이프라임의 냉장·냉동 배송...
이곳에서 컬리나우는 냉장·냉동을 포함한 간편식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자체 배달라이더를 채용하지 않고 배달대행업체와 협력한다. 컬리는 우선 서울 서대문구에서 퀵커머스의 물꼬를 트되, 향후 마포·은평구 등이 서대문구 인접 지역까지 사업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컬리가 올해 신사업으로 퀵커머스를 낙점한 만큼, 컬리나우의 연착륙이 최대...
이와 관련해 인생푸드는 자체 공장을 운영해 가맹점의 물류비 부담을 줄였다. 공장에서 엄선한 해산물을 1차 손질 작업하고, 콜드 체인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오픈 시간에 맞춰 신선하게 공급한다. 공장은 연간 3000톤 소스 생산이 가능하며 20여 가지의 비법 재료로 특허받은 ‘황금비율 소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제조 공장을 갖고 있다 보니 일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