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명예회복"…'정통 보수' 앞세운 우리공화당 조원진
과거 원내에 진입했던 이력이 있거나, 전직 의원 출신이 후보로 나선 정당도 있다.
먼저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는 3선 의원을 지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앞세워 개혁과 자유주의를 통한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과거 정통보수의 영광을...
'박근혜 특별사면'에 대해서는 "과연 공정과 정의란 단어가 존재하는가 그런 생각이 든다"며 "악랄한 정권에서 말 몇 마디로 (저를) 감옥에 넣은 사람이 사면되고, 그 피해자는 가석방이라는 형식으로 나와 통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사면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겠느냐"며 "역사의 흐름 속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박근혜 씨에 대한 사면은 적폐청산을 염원했던 촛불 혁명에 대한 배신행위다. '이재용 가석방'에 이어 '박근혜 사면'까지 권력과 금력 앞에 법이 무너지는 시대를 언제까지 봐야 하는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문 대통령은 사면의 이유로 국민통합을 내세웠지만, 반성 없는 사면은 '제2의...
진보당, 김재연으로 후보 선출…우리공화당은 전국순회
원외에 있는 정당들도 대선 경선에 박차를 가하며 지방선거까지 내다보고 있다. 진보당은 진보정당 최초로 후보를 확정했고 지방선거 후보까지 선출을 앞뒀다. 우리공화당은 일찌감치 전국순회에 나섰고 국가혁명당도 허경영 명예대표가 출마 선언을 마친 상황이다.
장진숙 진보당 기획실장은 전날...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13일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역 앞에서 '성완종 리스트' 관련 1인 시위를 벌였다.
의정부 지역은 '성완종 리스트'에서 이름이 거론된 홍문종 의원의 지역구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홍문종 의원은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에 응하라"며 "홍 의원이 '단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말했지만 죽음으로 억울함을...
통합진보당 해산 이정희 김재연
통합진보당 해산이 결정된 가운데 이정희 대표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렸다.
이정희 대표는 통합진보당의 해산이 결정된...
하지만 총선 직후 비례대표로 이석기·김재연 의원이 당선된 것을 둘러싸고 당내에서 부정경선 의혹이 불거지며 위기가 시작됐다. 당 진상조사위는 비례대표 경선을 ‘총체적 부정선거’로 결론짓자 당권파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고, 비당권파는 당권파의 책임을 물으며 갈등이 증폭됐다.
아울러 이석기 의원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민족해방(NL) 계열...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진단이 틀리니 처방도 맞지 않는 경제정책"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내년도 경제정책은 노동자와 서민을 시장에서 보호하는 정책이 아니라 무분별한 시장으로 내모는 '위험한 정책'일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정부, 새 고용형태 중규직 만든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정부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2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채증판독프로그램(신원확인 공조프로그램) 입력 및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채증판독프로그램을 관리·운영 중인 경찰청 정보1과는 최근 5년 채증판독 관련 포상금 지급 현황과 포상금 지급 경찰관의 수를 묻자 ‘포상금...
박근혜 정부 첫해인 지난 한 해 동안 경찰관 성범죄 적발 건수가 전년보다 3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5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범죄로 인한 경찰관 징계 건은 총 43건이었다.
경찰관 성범죄는 2010년 이후 하락추세를 보여 2012년 4건에 그쳤으나 이듬해인 2013년 13건으로 증가했으며...
김재연 대변인 역시 "반값등록금 약속을 파기한 황우여 의원은 교육부장관 후보 자격이 없다"고 같은 입장을 드러냈다.
정의당 박원석 공동대변인은 "황우여 지명자는 여당 대표를 지낸 다선 의원이지만 국회 교문위에 속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소신을 갖췄는지는 의문'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8일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자는 재벌총수의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한 파생상품 거래를 체결하거나 연장하는 안건에 찬성해 최소 5000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는 재벌총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이 서로 상충될 때 경영진을 감시해야 할 사외이사 역할을 하지 못하고...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도 “총리감 하나 세울 능력 없음을 돌아볼 생각은 안하고 애꿎은 인사청문제도 탓인가”라며 “본인들 돌아볼 생각은 않고 제도 탓하는 행태는 박근혜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문창극 전 후보자의) 철학적 가치, (안대희 전 후보자) 도덕성 문제를 거론했더니 신상털기라며 응수하는 정부다. 동문서답도 유분수”...
여야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내정한 데 대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합참의장 출신의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무난한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인사청문회에서의 철저한 검증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임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 인선에 “안보 문제는 분단국가에서...
통합진보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새로운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이덕훈 신임 행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서강대 동문으로 금융권의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지목됐던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김재연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이 행장이)낙하산 임명을 반대하는 노동조합의 시위로 이틀째 출근도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민주당 의원은 111명, 무소속 의원 가운데는 안철수 송호창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김재연 의원 등이 표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결이 부결되자 민주당은 새누리당을 강하게 성토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의 퇴장과 표결 불참으로 해임건의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투표가 성립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이밖에 오는 20일~25일로 예정된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해 최근 남북관계와 대북정책,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이후 통일준비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문제가 안보분야에 해당되는 만큼 대선개입 사건과 김 전 청장의 무죄판결과 관련한 언급이 나왔다. 김성곤 민주당 의원은 “북한인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
어제 천주교 시국미사에서 박근혜대통령 사퇴가 촉구된 것도 듣지 못했나?”라며 연설 내용에 대해 맹비난했다.
김재연 의원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은 “김재연, 종북이란 단어가 싫으면 처신 똑바로 하라”, “김재연, 자유민주국가에서 표현의 자유가 있다”, “김재연, 북한 옹호 발언은 쉽게 하는게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검찰이 ‘짜맞추기 면죄부 발급용 수사’ ‘찌라시 수준의 수사’를 벌였다며 검찰을 비판하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즉각적인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의 무혐의 결론이 사실이라면 이는 관련자들에 대해 면죄부를 줄 요량으로 짜맞추기 각본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으며, 국민들에게는 쉬쉬하면서...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에서 “경찰병력 4000여명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한 민주노총 강제진입작전을 개시했다”며 “철도 문제는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하며 공권력 투입을 비롯한 폭압적 탄압은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건물은 노후하였고 계단이 매우 좁고 위험해 강제 난입 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