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부대 초과근무 모두 인정…간부 숙소도 1인 1실 목표무인전투체계 임무 영역 확대…현무-5 탄두 중량·수량 증대
국방부가 병사 월 소득에 이어 하사·소위 등 초급 간부의 기본급을 내년 6.6% 인상해 최저 월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며 국방 분야 성과 및 향후
호반건설이 국군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은 육군 3군단을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장병들의 복지와 부대 발전을 위해 운동기구 등을 포함해 5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 격리 장병 치료와 경계부대 장병 위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과 육군 3군단은
LIG넥스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진행한 ‘연안경계 및 신속대응 무인경비정(해검-3) 민ㆍ군기술실용화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첨단 감시정찰 장비와 원격사격통제체계, 유도 로켓 발사대를 탑재한 해검-3호는 고내항성 설계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했다.
5월 무인수상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해상상
LG CNS가 제주지방자치도의 지능형 해안경계시스템 구축 사업을 따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의 지능형 해안경계시스템 구축사업(열상관측장비)에서 우선순위로 계약을 따냈다. 이번 입찰에는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해안경계시스템은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인력
현대위아가 ‘서울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ADEX 2017)’에서 첨단 무기 체계를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ADEX 2017에서 원격사격통제체계(RCWS‧Remote Control Weapon System)와 5인치 함포 등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전두환 정권의 대표적인 군 의문사로 꼽히고 있는 '허원근 일병 사건'과 관련해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11월 허 일병의 부친이 권익위에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허 일병의 사망은 공무관련성이 있다면서 순직을 인정하라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허 일병은 지난 1984년 4월 2일 강원
미군 소속의 B-52 전략폭격기 1대가 지난주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인공섬 인근 2해리 (약 3.7㎞) 안까지 근접 비행한 사실이 드러나 미국과 중국 양국간 갈등이 재점화됐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군 측은 전략폭격기 인공섬 근접에 대해 인근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폭격기 두 대 가운데 한 대가 기상조건 악화
국방부가 전시 및 전시전환 단계가 아닌 평시 위기발생 단계에서도 예비군과 민간 차량 등 긴요한 전력을 부분 동원할 수 있도록 국가동원제도의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바쁜 생업에 종사하는 예비군과 민간 차량을 평시에도 동원하는 것은 국민 기본권과 재산권을 심각히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 국가동원제도 아
일반부대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평일에도 애인이나 가족을 면회할 수 있게 됐다.
또 병사 계급별 공용 휴대전화 사용을 일부 부대에서 시범 운용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31일 "9월을 국민이 신뢰하는 열린 병영문화 시작의 달로 선포한다"면서 "지난 25일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발표한 연내 조치할 수 있는 4가지 혁신안을 구체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GOP 방탄조끼 미지급 문제를 지적해 눈길을 끈다.
문 의원은 2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건의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북한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근무자에게까지 방탄조끼가 지급 안 된다면 대한민국 군대라 할 수 있나?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일반 전초)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 부대의 관리 분야가 소홀히 다뤄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일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GOP(일반전초)는 업무 피로도가 높고 긴장감이 높은 근무 환경 탓에 엄격한 신원확인과 인성검사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야 하고, 불규칙한 근무 및 긴장감의 연속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총기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과거 자살과 사고유발 가능성이 높은 ‘A급 관
북한 무인기 삼척 발견
북한의 소형 무인정찰기 1대가 6일 강원도 삼척에서 추락한 채 또 발견되면서 허술한 방공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 이날 강원도 삼척시의 한 야산 중턱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다"며 "약초 채취 주민 이모 씨가 지난 3일 '삼척의 야산에서 지난해 10월 4일께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