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후임 이사가 적법하고 유효하게 선임되지 않았는데도 임기가 만료된 종전 이사의 지위가 즉시 소멸한다고 본다면, 이사회 결원에 따른 공백을 막을 수 없어 위 조항을 둔 입법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후임 이사진이 적법하게 선임되지 않았다면 종전의 이사들은 설령 임기가 종료됐다고 하더라도 방문진 이사로서의 공적인...
결원은 신규 교원 임용 증원으로 채우게 된다.
“늘봄지원실장 1명당 최소 2~3개 학교 맡는 꼴”
그러나 해당 인원으로 교사들의 늘봄학교 관련 업무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수요가 전체 초교의 절반이 되지 않는 만큼 1명당 최소 2개 또는 3개의 학교를 맡아야 하기 때문이다.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늘봄지원실장 선발로 인한 기존 교사 결원은 매년 교원 신규채용 규모 조정을 통해 보충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7일 각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년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에서 신규채용 규모가 증가한 바 있다.
교육부는 늘봄지원실장이 연중 교육청별로 선발돼 내년 초부터 각 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운영 세부 방안도...
중등 교사 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은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2024학년도에는 비교수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를 초·중등 학교 급별에 관계없이 통합 선발했지만, 2025학년도에는 학교 급별로 구분해 선발한다. 다만,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른다.
유·초·특수(유·초) 교사의 1차 시험은 11월...
앞서 정부는 수련병원을 무단 이탈한 전공의 7648명(인턴 2590명, 레지던트 4698명)을 임용 포기 또는 사직 처리하고, 결원 충원을 위한 전공의 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사직 전공의 대다수가 하반기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음에 따라 연내 수련병원 정상화도 불투명해졌다.
이에 정부는 이달 중 전공의 추가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세 일정은 이주 또는 내주...
이후 정부는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을 개시했다. 다만, 대다수 전공의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조규홍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의료현장과 수련과정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수련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아직 지원 인원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추가 전문의 시험은 하반기 모집 지원율을...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결원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1일 1회 행운 뽑기 이벤트와 이벤트 데이(2회)를 개최해 오억 원 들어보기, 동전 쌓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스케이트보드 조현주가 예비 선수로 지명돼 본선 엔트리에서 부상 등으로 결원이 생길 시 극적으로 출전권을 얻을 수 있어서 선수단 최종 인원은 추후 바뀔 수 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국 선수단이 가장 먼저 기대하는 종목은 수영이다.
개회식 다음 날인 27일 2024년 도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평검사 1명을 충원했다.
공수처는 22일 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권숙현(41·변호사시험 2회) 검사를 신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검사는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한국자산관리공사를 거쳐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공수처는 “로펌에서 형사 실무를 다룬 경험을 토대로 공정위에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 사직으로 인한 전공의 결원을 반영해 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를 어기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감축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을 사직한...
이 때문에, 올해 하반기 모집에 응시하지 않은 사직 전공의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응시 자격이 생기는데, 하반기 모집인원은 결원 규모에 따라 정해진다. 모집인원이 적다면, 2026년 상반기에나 수련을 재개할 수 있다.
군 미필 전공의들은 군 입영 리스크도 존재한다. 사직 처리 후 재응시하지 않는 군 미필 전공의들은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로 입영해야 하는데...
수련병원들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해 사직으로 인한 결원을 확정, 전날까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신규 모집 인원을 신청해야 했다.
이날 복지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1만506명 중 16.4%인 1726명이 사직 처리됐다. 전공의 출근율은 8.4%로 계속해서 10%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어, 앞으로 사직 처리되는 전공의 수는 더욱...
17일까지 수련병원별 결원을 확정해달라는 정부 요청에도 레지던트 4명 중 3명은 신분이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수련병원은 미복귀 전공의들을 아예 사직 처리하지 않았다. 정부는 전공의 결원을 제출하지 않은 수련병원들에 대해 정원 축소를 검토할 방침이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211개 수련병원 레지던트 1만506명 중 출근자는 1041명(10....
17일까지 수련병원별 결원을 확정해달라는 정부 요청에도 레지던트 4명 중 3명은 신분이 정리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211개 수련병원 레지던트 1만506명 중 출근자는 1041명(10.0%), 사직자는 1726명(16.4%)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7739명(73.7%) 복귀도, 사직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나마 서울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5대...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17일 자로 수련병원별 최종 전공의 결원 규모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돼 현재 집계·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결원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 차장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상에 복귀...
17일 본지 취재 결과 각 수련병원은 정부 요청에 따라 이날까지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를 마치고 결원을 확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날 기준 복지부에 따르면 수련병원 211곳에 출근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는 전체 1만3756명 중 1157명(8.4%)에 불과하다. 전공의 출근율이 그간 7%대 후반과 8% 초반을 유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을 사직 처리한 후 17일까지 결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 1만3756명 중 전날 출근한 전공의는 8.4% 수준인 1155명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까지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반영하도록 결원을 확정할 것을 각 수련병원에 주문했다. 또 사직 후 하반기에 복귀하는 전공의는 ‘1년 내 같은 과와 연차로 복귀할 수 없다’라는 기존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등의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수련병원장들이 제안한 권역제한 모집안은 받아들이지...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날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각 수련병원은 전공의들의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확인하고 있으며, 일부 병원은 전공의들이 이날까지 병원 측에 명확히 답하지 않으면, 사직서가 그대로 수리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