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갑오년 유망상품으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크릿 타이밍 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외국인수급을 활용한 최적 분할매수 기법을 통해 하락위험은 낮추고 코스피를 초과하는 장기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개발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시기와 방법, 대상이 무엇인가 하는 가장 기본적 질문에서 시작했다....
갑오년 증시 방어막으로 떠오른 투신의 매매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신은 연초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에서 내내 ‘사자’를 이어오며 4162억원을 매수했다. 절대적인 규모는 크지 않지만 꾸준히 저가매수하며 외국인과 매매 균형을 이루고 있다.
업종별로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14포인트(0.37%) 오른 1953.28로 장을 마감했다. 갑오년들어 첫 상승세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48포인트 뛴 1947.62로 개장했다. 장 초반에는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개장 1시간 후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 지수가 출렁이기도 했지만 다행히...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88포인트(0.35%) 내린 1960.31를 기록하고 있다. 엔저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지난해 4분기 실적 경계감,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 등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증시 ‘바로미터’삼성전자는 엿새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4개월여 만에 주가 130만원(장중)이 깨졌다. 현대...
갑오년 첫 증시 거래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960선으로 후퇴했다. 환율 하락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15포인트(2.20%) 급락한 1967.1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1960선으로 밀려난 것은 지난해 12월 17일(종가, 1965.74) 이후 보름여만의 일이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1일...
갑오년 증시 개장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물에 밀려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3.52포인트(1.67%) 내린 1977.8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77포인트 오른 2013.11로 개장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년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갑오년 새해에 우리 자본시장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푸른 말이 힘차게 뛰어오르는 역동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새해 중점 추진 과제로 △창조금융을 통한...
갑오년 증시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을 안고 청마(靑馬)처럼 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가 1890선에서 2310선에 달한다. 1780선과 2050선을 찍었던 지난해보다 상·하단이 모두 높아졌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 삼성, 현대 등 10대 증권사의 올해 평균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는 1890~2310선이다. IBK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이...
갑오년 개장일인 2일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08포인트 오른 2011.4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1일(현지시각) 미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77포인트 오른 2013.11로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0억원, 1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갑오년 새해 증시가 시작된다. 2013년 폐장일 코스피는 2010선을 힘겹게 회복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개장일인 2일 코스피 지수는 선진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며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13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31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및 금값 등 경제 관련 지표 호조로 3대...
대신증권은 갑오년 1월 코스피지수가 1980선에서 215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2일 내다봤다. 관심업종으로는 은행, 조선, 화학주를 꼽았다.
오승훈 연구원은 “1월 경제지표에서는 한국, 중국, 유럽 지표를 주목해야 한다”며 “전일 발표된 12월 수출은 7.1%를 기록해 전망을 상회하는 긍정적 결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8일 중국의 수출, 12일...
동양증권은 2일 갑오년 1월 증시 선전이 기대된다며 코스닥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조병현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계절적 특이성이 1월 효과”라며 “특히 1월 수익률과 연간 수익률간의 방향 일치성이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1월 효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배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계적으로 최근 20년간 1월의 상승...
갑오년 1월 코스피지수가 2100선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하는 2014년 1월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는 1930~2100선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코스피 밸류에이션 수준이 여전히 2000년 이후 평균수준(9.11배)을 하회하고 있고 2013년 연간 수익률도 0.26%로 과거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며 “미국 소비시즌...
한치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내년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기면서 싼 종목 및 업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견인차는 단연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다. 오는 31일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3개월 만에 반등할...
대신증권은 30일 갑오년 첫 증시에는 1월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1월 주가의 방향은 대체로 연간 수익률의 방향을 결정한다”며 “1990년 이후 과거 23년 동안 16회나(확률 69.6%)나 1월 코스피 방향과 연간 상승률 방향이 일치했다”고 전했다.
그는 “코스피 밸류에이션 수준이 여전히 2000년 이후 평균수준(9.11배)을...
결국 코스피는 지난 10월 2060선까지 다다르면서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갑오년(甲午年) 새해 맞이를 두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증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중국 긴축강화 움직임,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 등 다양한 악재들과 직면해 있다. 과연 내년 우리증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2014년 코스피지수 예상 범위 최고치는 2400선으로 압축된다. 한국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