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12월이 지나야 1년간 얼마나 벌었는지 계산할 수 있어 간이 세액표에 따라 추정치로 세금을 부과한다. 이에 연말정산을 통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냈다면 세금을 환급받지만, 반대로 덜 냈다면 추가 징수를 하게 되는 셈이다.
연말정산은 기본적으로 근로자만 해당한다. 정확히는 당해년도 12월 말까지 근로해야 연말정산이 가능하다. 직장인의 소득은...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교단체는 올해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한 소득세에 대해 연말정산을 하고 지급명세서도 제출해야 한다.
연말정산을 하지 않아도 지급명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근로·자녀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교인소득은 기타소득으로 신고해도 되고, 근로소득으로 연말정산을 해도 무방하다.
특히, 근로소득은 상대적으로 신고 절차가...
이밖에도 종교단체는 종교인소득 지급 시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지급명세서를 다음달인 3월1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성실신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말정산 시 신고한 소득·세액공제 내용을 매년 전산 분석하고 있다"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따라서 12월이 지나야 1년간 얼마나 벌었는지 계산할 수 있어 간이 세액표에 따라 추정치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에 연말정산을 통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냈다면 ‘13월의 보너스’로 되돌려 주지만, 반대로 덜 냈다면 ‘13월의 세금폭탄’으로 추가 징수를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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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을 ‘13월의 보너스’로...
이에 대해 정부는 종교인소득 원천징수 간이세액표를 마련하고 종교인소득에 대한 질문·조사의 범위 및 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해 세무조사 등 관리·감독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과 관련해 당시 석 선장을 치료한 해당 의료기관이 지급받지 못한 치료비 1억6700만 원을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할...
기존 원천징수세액은 간이세액표 금액의 100%를 적용했다.
하지만 올해 연말정산 결과 추가납부세액이 많으면 120%를, 환급액이 많으면 80%를 근로자 나름대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연말정산 결과 추가로 내야 할 세금이 10만원을 넘으면 회사에 신청해 내년 2∼4월 3개월간 급여를 받을 때 나눠낼 수 있다.
올해 직장을 옮겼거나 여러 회사에서 급여을 받은...
이에 근로자는 간이세액표에 근거해 매달 미리 내는 세금을 100%로 낼지 아니면 다른 비율로 정해서 낼지 결정할 수 있다.
원천징수세액을 80%로 선택하면 기존에 낸 세금이 적어 연말정산 때 세금을 추가납부할 가능성이 크지만 120%를 선택하면 월급에서 세금을 미리 많이 떼 연말정산 때 많이 돌려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예술·체육요원이 군 복무기간 이행해야...
4일 기획재정부는 연말정산 보완대책에 따라 근로자 특성 및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원천징수 제도 도입 및 간이세액표 산정방식 보완 등 원천징수제도 개선하기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이달 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원천징수제도란 자신의 공제금액 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근로자가 간이세액의 80%, 100%, 120% 중 직접 원천징수세액을 선택하도록 하여...
-근로자가 간이세액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원천징수방식을 개정하는 이유는.
△정부는 근로자의 연간 세부담에 가깝게 원천징수해 연말정산 시 환급ㆍ추가납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원천징수세액을 간이세액의 80%, 100%, 120%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원천징수세액을 많이 내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많이 받든, 원천징수세액을 적게 내 환급을...
-근로자가 간이세액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원천징수방식을 개정하는 이유는.
△정부는 근로자의 연간 세부담에 가깝게 원천징수해 연말정산 시 환급ㆍ추가납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원천징수세액을 간이세액의 80%, 100%, 120%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원천징수세액을 많이 내 연말정산에서 환급을 많이 받든, 원천징수세액을 적게 내 환급을...
대해 근로소득자가 분노한 이유 중 하나는 근로자만 세액부담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현재 연말정산 조정이 미봉책에 그칠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간이세액표가 너무 단순해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개선하지 않고, 보완대책에서 간이세액의 80%, 100%, 120%를 선택하도록 한 것은 조삼모사식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번에 근로자가 간이세액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천징수방식을 개정하는 이유는 정부는 근로자의 연간 세부담에 가깝게 원천징수해 연말정산 시 환급·추가납부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원천징수세액을 간이세액의 80%, 100%, 120%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정부는 분석결과 발표가 애초 예고한 3월 말보다 지연된 이유에 대해 상당한 자료가...
- 새로 도입되는 맞춤형 간이세액표는 어떤 제도인가.
▲ 연말정산할 때 많이 환급받고 싶으면 간이세액의 120%를 선택하면 되고 적정 수준으로 하고 싶으면 100%로 하면 된다. 이를테면 작년에는 대학생 자녀가 있었는데 올해는 없어서 교육비 들어갈 일 없으면 80%로 하면 좋겠다고 판단해 선택할 수 있다. 원천징수의무자가 소속 근로자에게 물어보면 80%로 하겠다, 100...
연말정산 추가 납부세액 중 징수액과 매월분 급여에 대해 간이세액표에 따라 원천징수한 세액에서 지급하거나 회사가 관할 세무서에 환급 신청을 해 지급 받은 환급금으로 주면 된다.
환급신청은 회사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연말정산의 경우 국세청이 환급금을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지 않도록 돼 있으므로 근로자...
간이세액표 개정 등 원천징수 방식에 대해서는 5월까지 개정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연말정산 파동과 관련한 국회 기획재정위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최 부총리는 “근로자수가 1600만명에 이르는 관계로 당초 법개정 취지와는 달리 공제항목이나 부양가족 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세부담에 차이가 발생할 수...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은 향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분납방안은 2월, 기타 개정사항은 금년 4월까지 입법 추진하며 간이세액표 개정 등 원천징수 방식 개선은 5월까지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보완대책에 관한 법적근거 마련시 2014년 귀속 소득분에 대해서도 적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4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연말정산 관련 현안보고’를 통해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과 간이세액표 개정 효과가 맞물려 연말정산에 따른 체감 세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했다”면서 기재부 세제실장을 단장으로 ‘연말정산 종합대책단’을 꾸려 후속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2월 중...
연맹에 따르면 정부가 적게 걷고 적게 환급받는 방식으로 간이세액표를 변경한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는 사소한 요인에 불과할 뿐이고, 가장 큰 요인은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뀐 영향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득공제는 세율이 곱해지기 전에 차감되는 반면 세액공제는 세율이 곱해진 후에 차감된다....
이어 연맹은 "적게 걷고 적게 환급받는 방식으로 간이세액표를 변경한 것이 마치 이번 문제의 핵심인 것처럼 대통령에게 보고됐지만, 사실은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바뀐 것이 90% 이상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연맹은 이로 인해 연봉 7000만원 이상 직장인은 과세표준 상승과 함께 세율 또한 15%에서 25%, 25%에서 35%로 각각 10%포인트씩 오르는...
이어 “근로자의 가구별 특성이 다 다른데 지금까지는 굉장히 원천징수 세율, 즉 간이세액표가 세분화돼 있지 않아 다양한 가구의 특성을 다 감안하지 못한 상태에서 원천징수를 했다”며 “더욱 세부적으로 다 구분해 원천징수 세율을 조정하는 방법을 찾을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1600만 근로자의 모든 특성을 현재 시점에서는 파악하기 힘든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