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초소재부문은 NCC/PO 제품의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PE와 PP 수익성도 지난해 최대치로 확대됐고, 2분기 이후 성수기 수요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BS/EP 및 PVC/가소제 사업부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인도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최근 크게 좋아진 석유화학 시황으로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여천NCC 지분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2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연결종속법인인 대림C&S 역시 건설호황에 따라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 대림에너지, 대림자동차, 오라관광 등 그 외 연결종속법인들 모두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낮은 큐슈 지역에서 발생했고, 현재까지 보고된 석유화학과 정제설비 피해는 JX니폰오일앤드에너지 선적 중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오정일 연구원도 “일본 구마모토 현에는 NCC 공장이 없고 진앙지 부근의 주요 정유설비나 NCC공장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생산 차질은 없다”며 “이번 지진이 유화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 역시 정유·화학업체인 여천NCC로 19.8년이었다.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은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2015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대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SK에너지 평균 근속연수 21년은 100대 기업 평균치와 비교해 10년 가까이 긴 수치다. 여천NCC에 이어 기아자동차(19.6년), KT(19....
현대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창업자의 63%가 생계형이고, ‘기회 추구형’은 21%에 그쳤다고 15일 밝혔다.
◇ [데이터뉴스] SK에너지 직원 근속연수 평균 21년
국내 100대 기업 중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SK에너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1년. 2위 역시 정유•화학업체인 여천NCC로 19.8년이었다.
사람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속연수 2위는 여천 NCC(19.8년), 3위는 기아차(19.6년), 4위 KT(19.3년), 5위 한국전력공사(18.5년)로 나타났다.
이어 나머지 10위권에는 포스코(18.0년), SK종합화학(17.4년), 현대차(17.2년), SK인천석유화학(16.9년), 대우조선해양(16.8년) 등이 이름을 올렸다. SK그룹 계열사에 장기 근속자가 많고 10위권에 3곳이나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이어 여천 NCC(19.8년), 기아차(19.6년), KT(19.3년), 한국전력공사(18.5년), 포스코(18년), SK종합화학(17.4년), 현대차(17.2년), SK인천석유화학(16.9년), 대우조선해양(16.8년)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조사대상 중 평균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기업의 비율은 70%였다. 성별 평균 근속연수를 명시한 49개사를 비교한 결과 남성은 14.1년, 여성은 9.3년이었다....
이어 △여천NCC(1억 740만원) △코리안리재보험(1억 700만원) △SK에너지(1억 100만원) △SK텔레콤(1억 100만원) △삼성전자(1억 100만원) △GS칼텍스(9986만원) △기아자동차(9700만원) △ 에쓰오일(9734만원) △현대자동차(9600만원)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금액대별로 보면 7000만~8000만원 미만(33.8%, 27개사)인 기업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8000만...
한화케미칼은 여천NCC로부터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공급받아 기초소재부터 다양한 석유화학제품(LDPE, EVA, PVC, 가성소다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수출은 전체 판매량의 40~50%에 달하며, 범용제품 중심이다.
수출지역은 중국, 동북아, 동남아, 서남아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 북·남미, 유럽, 호주 등과 함께 역외권인 중동...
유화업계 중에서도 특히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 기업들에 훈풍이 불고 있다. 에틸렌 마진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아시아 역내 NCC 업체의 정기보수가 올해 다수 있어 생산 차질에 대한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16일 유화업계에 따르면 원재료인 나프타와 에틸렌 제품이 가격 격차인 에틸렌 스프레드는 지난달 말 기준 662달러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통상...
우한 에틸렌 공장은 총 투자비 3조300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나프타분해설비(NCC) 등에서 에틸렌을 비롯해 총 연산 약 250만톤의 유화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 회장이 7년간 공을 들인 끝에 성사된 대표적인 글로벌 사업인 우한 에틸렌 공장은 2014년 초 상업생산을 시작한 첫해부터 이례적으로 23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본궤도에 올랐다....
또 ‘납사 크래킹 센터(NCC)’·‘고부가 합성수지(ABS)’ 등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존 사업은 원가 경쟁력 강화,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장기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탄소나노튜브(CNT)·CO2플라스틱 등의 신소재 개발은 물론, 유망 소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중 2014년 1월 상업 가동에 들어간 중한석화는 NCC(나프타분해설비)를 통해 연 250만톤 규모의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 중이다. 상업 생산 첫 해인 2014년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배 높은 46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SK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 파트너링’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한석화는 2006년 “중국에 제2의 SK를...
이 연구원은 “본사 건설부문은 기록적인 주택분양 성과와 마진이 좋은 국내 대형 플랜트 수주에 힘입어 성장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라며 “유화부문은 본사는 물론 자회사(여천NCC 외 3사)까지 고수익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본사 유화부문 실적은 고부가 제품인 폴리부텐 증설이 완료되는 오는 11 월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최근 크게 좋아진 석유화학 시황으로 여천NCC, 폴리미래 등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여천NCC 지분법이익은 전년대비 141% 증가한 1129억원, 폴리미래는 전년대비 189% 증가한 661억원 등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지분법 이익의 개선에 힘입어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해 4289억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2015년 총 12조 9677억원의...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사업전략을 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메탈로센 PO(폴리올레핀),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기술차별화 제품 개발 및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NCC 원가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고객 기반 강화 등 기존 사업의 시장지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남경 편광판 생산라인 최적화 및 중소형 편광판 판매 확대를 통해...
22일 주요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갤럭시S7이 지난 15일 NCC(대만 국가통신위원회) 전파인증을 통과했다.인증을 통과한 모델은 갤럭시S7 기본 모델로 추정되는 SM-G930FD로 인도네시아의 통신인증 기구인 포스텔을 통과한 것과 동일한 모델이다. 번호 끝자리 ‘FD’는 국제용 듀얼 심(SIM)버전임을 알 수 있다.
인증 번호는...
이에 앞서 최 회장은 지난해 8월 말~9월 초에도 홍콩, 대만 등 범(汎) 중화권에서 에너지·화학, ICT 등 그룹의 주력 사업분야를 다졌다. 최 회장은 중국에서 SK하이닉스 우시공장, SK종합화학 우한 NCC 공장 등 자체 사업을 둘러봤고 곧이어 시작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현장경영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에 초점을 맞춘 바 있다.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와 같이 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관측하지만 내년에 원유공급 증가와 관련한 다양한 변수가 있어 불안감은 다소 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역시 연말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와 유가 하락세 지속으로 거래가 지연되고 있으나 상황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저유가로 NCC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이 회복된 점도 호재다.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와 같이 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관측하지만 내년에 원유공급 증가와 관련한 다양한 변수가 있어 불안감은 다소 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역시 연말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와 유가 하락세 지속으로 거래가 지연되고 있으나 상황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저유가로 NCC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이 회복된 점도 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