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산은캐피탈을 약 3000억~4000억 원으로 팔 경우 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산은은 산은캐피탈의 적정 매각가를 7000억 원가량으로 잡고 있다.
이 회장은 “시장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게 매각 이전의 선결과제”라면서 “이건 KDB생명 매각 또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KDB산업은행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 '스타트업 IR센터'를 오픈하고 스타트업 지원 커뮤니티 '넥스트라운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IR센터는 엑셀러레이터, 마이크로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 간의 만남의 장으로, 다음 라운드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산은에 따르면...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매각을 앞둔 주요 매물은 산업은행 주도로 진행되는 금호타이어, 현대시멘트, KDB생명을 비롯해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코웨이와 ING생명, 베어링PE와 NH-PE가 보유한 동양매직, KTB PE와 큐캐피탈이 지분을 가진 동부익스프레스 등이 꼽힌다. 한국맥도날드, 할리스커피, 우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도 하반기 새 주인을...
이형승 밸류아시아캐피탈 대표도 기획재정부 서기관 시절 사표를 내고 대우증권, IBK증권 등 금융권에서 활동하다 현재 밸류아시아캐피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행시 29회로 1986년 재무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사무관, 서기관으로 12년간 근무했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계량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증권 이사, 브이소사이어티 대표이사...
해당 펀드는 운용사인 산은 외에 수출입은행, KDB캐피탈, 중국 평안은행 등 국내외에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문화융성펀드는 향후 5년간 드라마, 예능, 영화, 게임, 키즈 프로그램,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류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금융과 문화산업간 가교 역할을 통해...
자산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회사 매각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KDB산업은행 입장에서는 뼈아픈 일이다.
산은은 24일 정오까지 산은캐피탈의 본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1곳만이 응찰해 국가계약법상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산은캐피탈은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후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1차 예비입찰에는...
KDB산업은행은 24일 금융자회사인 산은캐피탈 매각 최종입찰에 대한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정오까지 산은캐피탈 본입찰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1곳만 응찰해 무산됐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산은캐피탈 예비입찰에는 SK증권 PE(프라이빗에퀴티)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칼라일, 옛 명성그룹의 가족기업 '태양의 도시...
이후 아주캐피탈 인수를 검토했으나 예비입찰을 앞두고 중도포기했으며, 현대자산운용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지만, 중간에 철회한 바 있다.
KDB생명 인수에도 나섰다가 매각가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을 제시하면서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끝났다.
그나마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사들인 우리아비바생명보험(현 DGB생명보험) 정도가 성공한 M&A로 꼽힌다....
4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이 매각을 추진 중인 산은캐피탈의 입찰적격자(쇼트리스트)에 SK증권PE와 칼라일, 태양의도시 등 3곳이 선정됐다.
현재 산은캐피탈 노동조합은 사모펀드 등 재무적투자자(FI)에 경영권이 넘어가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투자 후 차익을 남겨 되파는 FI의 특성상 향후 산은캐피탈 자산 매각과 인력 구조조정...
KDB산업은행이 올해 민간자본과의 매칭으로 총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민간 모험자본을 육성한다.
산은은 31일 사모펀드(PEF)와 벤처캐피탈펀드 등 100여개 운용사를 초청해 ‘2016년 산업은행 간접투자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은의 펀드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1조원으로, PE펀드 6000억원, VC펀드 4000억원 출자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또 중국 부동산 대부호 완다그룹의 투자회사인 프로메테우스캐피탈 역시 덱스터의 2대주주에 올라 있다. 프로메테우스캐피탈은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 아들인 왕쓰총이 대표이사로 있다.
왕쓰총 대표이사는 이례적으로 파주 본사를 방문해 인력과 장비 등을 확인하고 김용화 대표이사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덱스터가...
24일 KDB산업은행은 “산은캐피탈(주) 예비입찰 결과 3개 기관이 입찰해 유효경쟁 요건이 성립됐다”며 “예비실사 등 과정을 거쳐 5월 중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은캐피탈 재매각 성사가능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당초 시장에서는 산은캐피탈 재매각 추진에 앞서 유찰 가능성도 제기됐다. 적정 매각가를 두고 산은 측과 시장에서의...
KDB산업은행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이 해운선사의 초대형 선박 취득을 도와 해운업 영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산은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산은캐피탈 등 5개 정책금융기관 간 ‘초대형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협약 규모는 총 12억달러로, 선순위대출 60%와 후순위투자 40%로 구성됐다....
해운회사 지원을 위해 1조40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한 선박펀드는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은캐피탈, 무역보험공사 등 참여기관이 실무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한다.
◇부실채권 증가 전망 은행권 건전성 확보 노력 = 기업 구조조정 정책 드라이브로 인해 은행권의 건전성 확보 문제도 주목받고 있다....
참여 기관인 산업은행, 수은, 캠코, 산은캐피탈, 무역보험공사 등과 이달 말까지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채무계열평가, 개별기업 신용위험평가 등을 통한 상시적ㆍ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을 활용한 업종별 구조조정도 지원해 우리경제의 기업부채 리스크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상반기에 산은캐피탈 매각을 진행한 후에 하반기에 KDB생명 매각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이 KDB생명에 투자한 금액은 8500억원으로, 매각가격을 1조원 정도로 책정해야 손해를 안본다. 그러나 산은이 KDB생명 매각 시일을 늦추면서 KDB생명의 수익성과 시장점유율이 악화돼 이 같은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3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액은 2조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포토] 유엔 ‘역대 최강 대북 제재안’ 만장일치 통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 안보리는 이날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이밖에 한국SC증권 초대 대표와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거친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서강대 교수)도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캐피탈마켓ㆍIB사업 담당, 홀세일 부사장을 거쳤으며, 앞서 언급한 이들과 모두 한솥밥을 먹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옛 대우경제연구소, 한국투자신탁 등에 이어 최근 신한금융투자가 금융권 고위직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며...
보험업계 관계자는 "앞서 KDB생명의 최대주주인 KDB칸서스밸류PEF가 펀드 만기를 2017년 2월4일까지 연장했다"며 "산은이 상반기 산은캐피탈에 대한 매각을 마친 후 KDB생명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의 매각 작업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시장은 무관심한 상태다. 현재 생보사들 가운데 매물로 나온 곳은 ING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