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회사는 한화·교보·미래에셋·동양·ABL·신한·KDB·농협·동부생명 등 9개사로 나타났다.
노후실손보험 항목의 경우 손해율이 100%를 크게 밑돌지만 일반실손보험과 같은 폭으로 보험료를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대상 회사로 나타났고, 1인당 평균 환급금은 11만5000원으로 산출됐다.
올해 실손보험료 산출시 회사 자체 보험료...
지난 1일 200억 원이 넘는 유증 계획을 내놓은 진원생명과학도 한 주 동안 16.94% 급락했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더블스타와의 인수·합병(M&A) 협상매각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20.18% 하락했다.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5일 “더블스타의 가격인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면서 M&A 협상은 사실상 무산됐다.
한반도 사드...
KDB생명이 정리해고를 철회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전날 오후 노동조합과 만나 32명에 대한 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지난달 14일 정리해고 통보 이후 3주 만이다. 당초 정리해고자는 오는 15일까지 퇴사 절차를 밟아야 했다.
KDB생명은 올해 하반기 들어서면서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지점통폐합, 희망퇴직을 통해 조직...
10개 평가(계량 5개, 비계량 5개) 항목 가운데 '미흡' 평가를 하나라도 받은 금융사는 메트라이프생명(민원 건수), KDB생명(민원 건수, 소송 건수), 롯데손해보험(민원 건수), 악사손보(소송 건수), HK저축은행(민원 건수) 등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 평가결과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개선돼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됐다"면서 "생·손보사는...
정리해고를 둘러싼 KDB생명의 노사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최근 32명을 대상으로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회사 측은 이들에게 다음 달 15일까지 퇴사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 노조 측은 이미 230명이 넘게 희망퇴직을 시행한 가운데 정리해고까지 단행하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지적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25일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특수관계인으로 삼성생명 지분 0.06%를 보유 중이다.
당초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문제로 인한 대주주 적격성 논란이 삼성증권의 초대형 IB 사업 진행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삼성증권은 자본시장법 예외 조항에 따라 이 문제가 발행어음 사업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경우...
KDB생명이 정리해고 절차에 돌입할 조짐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전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는 10일 정리해고 대상자를 상대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노사는 7일 정리해고 대상자 기준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 측은 회사정책기여도(보직 유무), 근속연수, 직급정체 등을 해고 대상 항목으로 제시한 것으로...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노사는 지난 28일 ‘경영상 이유에 의한 인원 조정’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회사 측은 이번 회의 주제의 관련근거로 근로기준법 제24조2항을 제시했다. 희망퇴직 이외에 해고자를 선정하겠다는 의미다.
회의에서는 해고자 선정 뿐만 아니라 이달 24일 회사 측이 마련했던 ‘경영상 위기 극복을 위한 협의안’을 두고 이견이 생긴...
금감원은 5개 생·손보사(삼성생명, KDB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한화생명, 삼성화재)의 판매비중이 전체 온라인 연금저축보험 시장의 95%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온라인 연금저축보험 판매상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판매를 준비중인 회사는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DB생명에서 시행하는 희망퇴직이 순탄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은 56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회사가 계획한 200명의 28%에 불과한 수치다.
KDB생명은 지난달 희망퇴직을 공고한 이후 예정대로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그러나 희망퇴직 조건이 업계 평균 수준에 못 미친다는 분위기가...
반면 이들 은행은 RBC 비율이 당국 권고치인 150%를 여전히 밑돌고 있는 KDB생명, MG손해보험의 상품은 계속 판매를 중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민, 신한 등 주요 은행들은 고객 보호를 위해 지급여력이 낮은 흥국생명, KDB생명, MG손해보험 등 중소형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판매 중단했다.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닌 5000만 원(가입금액) 초과 상품에 한해서다....
KDB생명의 구조조정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하반기 영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7일 KDB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밤 지점통폐합안을 공고했다. 이달 3일 희망퇴직 신청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흘 늦은 셈이다.
지점통폐합 계획이 늦어진 배경에는 지점 구조조정 이후 순차적으로 이뤄져야 할 지점장 인사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의 모회사인 삼성생명은 자살보험금 미지급 관련 기관경고 조치를 받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대주주인 삼성생명 기관경고로 발행어음 사업 인가가 1년간 지연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과거 당국에 제재를 받은 내역이 인가 심사에 반영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말이 안 되지 않겠느냐”며 “(심사를 맡은) 금감원이 직접 제재를...
KDB생명이 지점통폐합과 희망퇴직을 동시에 시행하면서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다음달 3일 지점통폐합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발표하면서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희망퇴직 접수 기간은 같은 달 14일 까지며, 대상자는 20년차 이상 또는 45세 이상인 직원이다. 퇴직금은 최대 24개월치로 정했다. KDB생명은 이...
재무건전성 개선이 시급한 KDB생명이 ‘Chief(최고책임자)’ 직책을 없애는 인사개편을 실시했다.
30일 KDB생명에 따르면 안길상 부사장이 맡았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FO(재무책임자)’ 개념으로 바뀌어 서영일 상무(경영지원실장)가 수행하게 됐다. CIO(최고투자책임자) 역시 ‘IO(투자책임자)’ 개념으로 바뀌었으며 담당 직위도 안시형 상무에서 서용학 이사...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이 회사의 지분은 한일시멘트가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15년 DG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우발 채무 문제로 거래는 종결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