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 1노조 총파업 여파로 갑작스럽게 중단된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오는 1월2일 재개될 예정이다.
노조 측은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오후 예정돼 있던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취소됐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불후의 명곡2' 녹화는 파업의 여파로 갑작스럽게 중단됐고...
KBS 제1 노조가 19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취소돼 방청객들이 발길을 돌려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노조 측은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오후 예정돼 있던 '불후의 명곡2'의 녹화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전 예고가 없었던 까닭에 이날 녹화장에는 평소처럼 방청객들이 몰려들었고...
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 분회장, 대의원, 신입직원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의 공공기관 초임 원상회복안은 ‘초임 영구삭감’을 노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이채필 노동부 장관은 공공기관 임금체계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09년 이후 입사한 직원들의 임금체계를 적용해 7월분부터 소급...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오는 6일 오후 2시 KBS 88체육관에서 신입직원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삭감된 임금을 원상회복시켜달라고 사측과 정부에 요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시중은행들은 2009년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정책에 동조해 신입행원들의 임금을 평균 약 20% 깎았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당시 청와대...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오는 6일 오후 2시 KBS 88체육관에서 신입직원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결의대회를 연다.
삭감된 임금을 원상회복시켜달라고 사측과 정부에 요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시중은행들은 지난 2009년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정책에 동조해 신입행원들의 임금을 평균 약 20% 깎았다.
1년 먼저 입사한 행원들보다 수...
그는 이어 “정부는 노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되, 노축이든 사측이든 법과 원칙을 공정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면서 “노조의 불법파업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사례에도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큰 파도를 헤쳐 나가려면 배에 탄 사람들이 각자가 제 자리를 지켜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의...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피해 현장을 취재한 KBS 영상제작국 박모(41) 촬영감독이 일본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KBS 새노조인 전국언론노조KBS 본부가 3일 밝혔다.
노조는 "박 감독이 일본 지진 출장에서 돌아와 검사를 받은 원자력병원 측에서 방사선 피폭으로 일부 염색체가 손상됐다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고 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4일 실시한 제6대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이강택-강성남 후보가 투표율 69.5%, 찬성률 98.2%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90년 KBS에 입사해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강성남 수석 부위원장은 1988년 서울신문 사진부에 입사해 신문공동배달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노총은 이날 서울 등촌동 KBS 88 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의 본회의가 시작되자마자 정책연대 파기를 선언하고 노조법 재개정을 위한 투쟁 일정을 밝혔다.
한노총은 3월 투쟁상황실 설치 및 지도부 전국순회교육, 4월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와 임단협 개시, 5월1일 전국노동자대회 등을 통해 대정부 압박수위를 점차 높일 계획이다.
또 3월까지 노조법...
KBS 새노조인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7일 '또 블랙리스트 논란을 자처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8일 밤 방송예정인 '시사기획 KBS10-국가인권위'의 내레이터로 제작진이 윤도현을 섭외했으나 사측 제작책임자들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새노조는 "제작진은 윤도현 씨가 인권위원회 홍보대사인 점을 고려해 내레이터로 섭외했지만...
논란’에 윤도현 씨가 거론된 것은 지난 7월로, KBS는 “출연금지 문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BS 측은 이어 “프로그램 제작은 실무자와 책임자가 논의해 결정하면 되는 일이다. 이번 일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친 것인데 노조가 나서서 마치 무슨 의혹이 있는 듯한 주장을 펴는 것은 오히려 제작 자율성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9일 KBS 노조 등에 따르면 KBS는 최근 경영회의에서 내년 1월1일부터 1TV와 2TV에서 24시간 종일 방송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부서에 준비를 지시했다.
KBS 홍보팀은 “내년 1월1일부터 24시간 방송을 시행할 예정이며 12월1일 이사회에 이 계획안을 상정할 것”이라며 “방통위의 허가 등 제반절차 준비에도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시간 방송이 이뤄질...
한예조 측의 드라마 촬영 거부 사태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저소득, 생계형 연예인들에 대한 문제는 좀 더 제도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방송 3사와 단체들이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거시적인 차원에서 각종 유관 단체, 연예인 노조, 방송협회, 정부 등이 함께 풀어야 할 문제다"고 강조했다.
KBS 새 노조인 '언론노조KBS본부'가 사측과의 합의를 이뤄 30일 0시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언론노조KBS본부는 29일 오전 대의원대회를 열고 사측과의 합의안을 추인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노조는 30일 0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하고 회사는 공정방송위원회 설치를 포함한 단체교섭에 성실히 응하며 노조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한 수신료 현실화에 동의하기로 했다....
KBS의 새 노동조합인 전국언론노조KBS본부는 KBS 간판 예능·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에 외주제작사 PD 등 대체인력을 투입한 사측을 상대로 대체근로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1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신청서에서 “새노조가 정당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파업에 돌입했음에도 사측이 새노조 조합원들이 담당하던 업무에...
KBS 감사는 방송법 제50조4항의 규정에 따라 KBS 이사회의 제청으로 방통위가 임명한다.
現 KBS 이길영 감사는 지난해 12월11일 KBS 이사회의 제청을 받아 12월17일 방통위가 전체회의를 거쳐 임명했으며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KBS본부 등은 지난 1월19일 감사임명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전국언론노조KBS본부의 파업으로 KBS 2TV '해피선데이'가 정규방송이 아닌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 가운데 '1박2일' 신효정 PD가 트위터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신PD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총성없는 전쟁터라 불리는 방송판, 그 곳에서 총 내려놓고 서 있는 심정"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신 PD는 "더는 짖지도 않는 개가 되기...
KBS 새 노조인 '언론노조KBS본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조는 엄경철 비상대책위원장 명의의 파업 공고문을 사내에 게재하고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7월1일부터 합법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파업 기간 전 조합원(845명)이 취재, 편집, 녹화...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노조집행부 간부 등 현대중공업 노사 대표 30여 명은 이날 울산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희생 장병의 넋을 기렸다.
한편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이날 천안함 순직장병과 천안함 수색과정에서 침몰한 금양98호 선원들의 유가족을 위한 성금으로 2억2847만5000원을 KBS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로 인한 편성조정으로 23일 '뮤직뱅크' 방송은 쉰다"고 공지했다.
이 프로는 지난 16일에 이어 23일까지 결방해 최근 컴백한 비와 이효리 등 가수들의 활동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BC의 대표 음악프로 '쇼 음악중심'은 노조파업으로 인해 당분간 결방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