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L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0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15-2016시즌부터 2,4쿼터에는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 선수 1명의 키는 193㎝ 이하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프로농구에서 한 팀이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킨 것은 2008-2009시즌이 최근이었다. 당시에는 1, 4쿼터에...
당시 선수들간 신체접촉에 대해 안이하게 인식하는 KBL의 솜방망이 징계가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고려대는 연세대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87-80으로 승리를 거뒀다.
농구감독 정재근 심판 폭행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졌다. 온라인에는 "농구감독 정재근 심판 폭행, 국제경기인데 망신" "농구감독 정재근 심판 폭행...
김영기 KBL 총재
김영기 KBL 총재가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신임 총재는 올림픽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이다.
김영기 총재는 1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난 5월 김인규 KBS 전 사장과 경선 끝에 제8대 총재로 선출됐다. 배재고와 고려대를 나온 농구선수 출신이다....
한편 현재 교보생명의 주주는 3월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신창재 회장 33.78% △타이거 홀딩스 LP 9.93% △CORSAIR KOREA INVESTORS LLC 9.79% △Guardian Holdings Limited 9.05% △한국수출입은행 5.85% △Finventures KBL LLC 5.33% △헤니르 유한회사 5.23% △A X A 2.24% △Meiji Yasuda Life Insurance Company 1.0% 등이다.
김경아·강구귀 기자 kkk@
김민구는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KCC에 지명된 스타 가드로, 첫 시즌에 평균 13.4점, 5.1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방위로 활약했다.
대학 시절에는 김종규(LG), 두경민(동부)과 더불어 경희대의 전성기를 이끈 '빅3'로 꼽혔고 지난해 8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5에 들며 스타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대한농구협회(KBA)와 프로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애런 헤인즈와 앰버 해리스를 각각 남녀 농구 대표팀에 귀화선수로 합류시키려 했다. 하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귀화선수 자격 규정 50장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뛰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어...
송도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01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한 김승현은 2001-02 시즌부터 2013-14 시즌까지 KBL에서 활약했다. 이면계약 파문, 허리 부상 그리고 그에 부진으로 인한 구단의 연봉 삭감 요구 등이 이어졌고 이에 불복한 그는 결국 임의탈퇴 신분이 돼 2010-11 시즌을 통째로 날리기도 했다.
이면계약 파동의 우여곡절을 겪은...
2가로채기를 기록한 그는 만년 하위팀이던 동양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KBL 사상 첫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쥐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12시즌을 뛴 김승현은 개인 통산 경기당 평균 9.6득점 6.4어시스트 1.8가로채기를 기록했다. 특히 2002 부산아시안게임 중국과의 결승에서는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금메달 획득의 주역이 됐다.
이를 통해 KGC인삼공사는 가드진을 강화하는 한편 벤치 역시 강화했다. KCC는 김태술의 가세로 김민구는 물론 곧 소집하제되는 하승진까지 전력에 포함될 경우 전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대일 트레이드는 프로농구연맹(KBL) 규정에 따라 6월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창진 감독의 퇴장은 KBL 통산 3번째로, 퇴장 1호 역시 전창진 감독이었다. 퇴장 2호는 강동희 전 감독이었다.
그러나 이전 2차례는 모두 챔피언 결정전서 발생했는데, 이번 전창진 감독의 퇴장은 4강 플레이오프 사상 첫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명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전창진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창진 감독 화날 만 한 거 같은데......
현 트라브존스포르 연수코치이며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한별의 아버지도 성지중고등학교 축구부 감독이다. 배우 한정수의 아버지 역시 전 축구선수이자 감독인 故 한창화다.
배우 서효명은 왕년의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이며 2003년 미스코리아 진(眞) 최윤영은 대구 오리온스 감독,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최명룡의 딸이다.
선수 시절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갖춰 여성 농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코트의 황태자’라 불렸던 우지원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KBL) 개막전부터 마이크를 잡았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교적 꼼꼼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의 목표는 명품 해설을 통해 1990년대 농구대잔치 열기를 재현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내 이교영(36)씨와...
가장 큰 공은 농구공으로 둘레가 750~760㎜(KBL 공인규격)다. 반면 가장 작은 공은 탁구공(직경 40㎜)으로 골프공(직경 42㎜)보다 2㎜ 작다. 가장 가벼운 공 역시 탁구공으로 2.5g에 불과하다. 반면 볼링공은 16파운드 공이 7.26㎏이나 나가 가장 무겁다.
축구, 농구, 핸드볼, 하키 등은 상대팀 골대에 공을 넣어야 승리하고, 테니스, 탁구, 배구, 세팍타크로 등은 상대 진영...
약물 검사에서 처음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게 9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고 두 번째는 18경기, 세 번째는 54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반도핑위원회(KBL)의 규정에 따랐다.
한국육상 대표팀 선수 임희남(30)은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때문에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임희남은 200m...
불꽃 튀는 선두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로농구(KBL)는 8개 구장에서 10경기가 열린다. 빅 매치는 2월 1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다. 서울 SK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팀은 우승을 위해 반드시 서로를 넘어야 한다. 유재학(모비스)과 김진(LG)의 사령탑 지략 대결과 한때 모비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양동근...
헤인즈는 지난달 14일 KCC전에서 김민구를 뒤에서 고의로 밀어 넘어뜨렸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SK 구단도 3경기 출장 정지를 추가로 가했다.
지난달 16일 공식 사과 뒤 SK 양지 숙소에서 자숙한 헤인즈는 9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5경기 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범인은 전 프로농구(KBL) 선수 정상헌으로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생각할수록 소름이 돋지만 미묘하게 닮은 두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때 잘 나가던 스포츠 선수에서 은퇴 후 팬들에게 잊혀 지면서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었다는 점이다. 스포트라이트→은퇴→범죄로 이어진 우리 사회 어두운 체육계 이면에는 학업은 멀리한 채 경기력...
‘오상민의 현장’은 살인자로 전락한 전 프로농구(KBL) 선수 정상헌 사건을 중심으로 스포츠 선수 양성 시스템과 교육부재를 질타했다. ‘김우람의 스나이퍼’는 성범죄를 당하고도 고발할 수 없고 자체 조사의 한계를 드러낸 스포츠계 내부 현실을 고발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4%대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예쁜 남자’등 국내 활동이...
경복고를 나와 고려대를 중퇴한 정씨는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나와 오리온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돼 프로농구에 데뷔했고 2006년 울산 모비스로 옮겼으나 곧 선수생활을 접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상헌, 너무 충격적이다" "정상헌, 내가 아는 그 선수 맞아?" "정상한, 한 순간에 추락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씨는 지난해 6월 26일 오전 화성시 정남면 처가에서 아내(32)의 쌍둥이 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경복고를 나와 고려대를 중퇴한 정씨는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 나와 오리온스에 전체 8순위로 지명돼 프로농구에 데뷔했다. 2006년 울산 모비스로 옮겼으나 곧 선수생활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