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의혹 이용대...과거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운동선수는?

입력 2014-01-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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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5ㆍ삼성전기)가 도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국내 운동선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경수(56) 한국 사격 국가대표 총감독은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지난해 11월 8일부터 6개월간 자격 정지를 당했다. 변 감독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일반부 트랩 종목에서 선수 자격으로 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경기 후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 가운데 하나인 이뇨제 성분이 나와 문제가 됐다.

프로농구단 고양오리온스 김도수(33)는 지난해 12월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아 9경기 출전 정지의 제재를 받았다. 약물 검사에서 처음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에게 9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리고 두 번째는 18경기, 세 번째는 54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반도핑위원회(KBL)의 규정에 따랐다.

한국육상 대표팀 선수 임희남(30)은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때문에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임희남은 200m 경기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지난 1995년에는 한국 육상의 간판스타 이진일이 금지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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