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9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R&D 신설법인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가칭) 설립 안건을 통과했다.
앞서 한국지엠은 디자인센터와 기술연구소 등의 부서를 통합해 생산공장과는 별도의 연구개발 신설법인을 세운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달 4일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을 통과 시킨 뒤, 이날...
그는 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가칭) 설립은 우리 조직을 더 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도약”이라며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한국지엠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GM이 한국지엠에 배정한 글로벌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카젬 사장은 “GM 코리아 테크니컬센터 주식회사(가칭) 설립은 우리 조직을 더 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도약”이라며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함으로써 한국지엠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GM이 한국지엠에 배정한 글로벌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프로그램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10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으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국GM 사태와 관련해 이동걸 산업은행장도 증인 명단에 올랐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산자위는 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국내 최대 관광ㆍ쇼핑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한국지엠이 최대 520만 원 할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간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참여해 쉐보레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할인은 준대형차 '임팔라'로, 선착순 계약 150대를 대상으로 최대 520만 원을 할인한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열리는 가운데 자동차 업체가 이번에도 행사 직전에 할인행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이를 코세페가 열릴 때까지 잠시 미루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 업체가 판매 전략을 이유로 지난 2년 연속 코세페 직전에 할인 발표를 했다는...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LPG차량 구매 제한을 없애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현재 LPG차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택시·렌터카 등 사업자만 살 수 있다. 일반인은 경차와 SUV, 중고차 등에 한해서만 허용되고 있다.
대유에이텍 자회사인 대유SE는 과거 차량용 LPG저장용기 사업에 진출해 현대차, 기아차, GM코리아 등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된 바 있다.
한국에서도 벤츠코리아가 지난해 12월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차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에도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크루즈 컨트롤 결함으로 480만 대 리콜을 결정했고, BMW는 차량 화재로 홍역을 치르면서 ‘수입차는 품질’이라는 공식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
GM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CT6 1229대는 뒷좌석 유아용 카시트 고정 장치가 규정 지름(6㎜)을 초과해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부는 GM코리아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 1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한국지엠과 GM코리아가 ‘다카다 에어백’을 탑재한 자동차에 대해 한국 내에서 리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지엠과 GM코리아가 다카타 에어백을 적용한 자동차를 자발적 리콜하겠다고 알려왔다고 1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사브 9-3·9-5 712대를 이달 28일부터 GM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해주기로 했다. 물품 확보가 안 된 캐딜락, 라세티...
조 전무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를 비롯해 한국GM과 기아차에서 애프터서비스와 고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빠르게 변하는 자동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한국 상황에 적합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320i 등 12개 차종 1만5802대는 에어컨 및 히터의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 연결 결함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오는 1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Q5 35 TDI 콰트로 등 6개 차종 5732대(서비스센터에서 본 리콜 대상...
전기차 모터쇼 'EV 트렌드 코리아 2018’ 사무국은 6일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전기차의 성능 향상으로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고민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밝혔따.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8일 까지 전국 성인남녀 308명 대상으로 한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를 보면 일반인들이 전기차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최대...
더블스타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룬 3개 국유기업은 △칭다오궈신(國信)그룹 △칭다오청투(城投)그룹 △칭다오강(港)그룹이며 컨소시엄명은 싱웨이(星微)코리아다.
차이 회장은 “칭다오시가 타이어 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더블스타를 더 강하게 키워내려는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타이어 상장사 중 임직원이 회사 주식을 보유(배당률 1∼3%)하는...
김성태 원내대표는 전날 “GM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GM 자체가 철수할 수 있다. (기업의) ‘코리아 엑소더스(Korea Exodus·한국 탈출)’가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또 미국의 철강 수입 규제와 한데 묶어 정부의 경제정책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함진규 정책위의장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 기업을 끌어들여도 모자랄 판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글로벌 기업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9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서 한국GM 자체가 철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기업들의) ‘코리아 엑소더스(Korea Exodus·한국 탈출)’이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상황이 이렇자, 국내에서 판매 중인 쉐보레·캐딜락 브랜드의 생존 가능성에도 의문부호가 달린다. 김영식 GM코리아 사장은 “두 브랜드는 성격이 다르고, 미국 본사에서도 럭셔리카 해외 투자 의지가 강해 한국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한국GM 사태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보수적으로 접근해서 올해 2500대 이상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19일 서울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캐딜락은 올해를 내실 강화와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국내에서 208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8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리콜하는 쪽으로 국토부와 협의를 하는 과정 중에 있다”며 “전체 리콜 대수나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카타 에어백을 사용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 세계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다카타 에어백 리콜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업체는 한국지엠(GM)과 지엠코리아 두 곳만 남게 된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지엠(GM), 지엠코리아의 국내 판매 중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은 총 16만5861대로 파악됐다.
타카타 에어백은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을 전개할 때 내부 부품의 금속 물질이 파편처럼 터져 탑승자의 신체에 심각한 상해를 입히는 등 안전성 결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세계적으로도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이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