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현대차 LF 쏘나타 포함 2833대 리콜

입력 2018-07-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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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부)
(자료=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안전벨트 결함이 발견된 현대차 LF 쏘나타와 1600여 대를 포함해 2800여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25일 국토부는 현대차 LF 쏘나타 1604대에서 동승자석 승객감지 장치의 프로그램 오류가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동승자석에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해도 성인이 탑승한 것으로 잘못 인식해 사고 때 에어백이 펼쳐져 탑승한 유아가 다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GM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캐딜락 CT6 1229대는 뒷좌석 유아용 카시트 고정 장치가 규정 지름(6㎜)을 초과해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부는 GM코리아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 1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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