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제·한-EU FTA 비준안 등 주요 현안이 몰려있는 4월 임시국회가 오는 1일부터 시작되지만 한나라당은 이미 선거 프레임에 갇혀 추진 동력을 잃은 상태다.
동남권신공항의 경우 입지 선정을 두고 TK(대구·경북)-PK(부산·경남) 지역 의원들간 내홍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각각 경남 밀양, 부산 가덕도 유치를 주장하면서 지역 갈등이 깊어지는 상태다.
내년 총선을...
자유선진당이 임시국회에 임하는 각오는?
▲남은 회기 동안 민생문제를 챙기고 관련 법안들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양당 원내대표도 (5월에 만료되는 임기 때문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있어 책임회피만 할 뿐 정작 중요한 현안들은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이슬람채권법, 한EU FTA, 예금자보호법 등도 통과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민주당의 전월세상한제에...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를 민생국회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4대 민생대란, 즉 구제역사태, 전월세대란, 물가폭등, 실업문제에 대해 (정부를) 추궁하고, 정책적 답을 얻어내려 한다. 그리고 (정부는 답으로 내놓은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또 지난 12월8일 날치기한 법안에 대해서도 원상복구를 시도하겠다. 아울러 예산 관련해서도 복지예산이 추경에 편성될 수 있도록...
‘민생’을 외치며 2월 임시국회가 우여곡절 끝에 열렸지만 여야의 기싸움에 정작 민생법안 처리는 늦어지고 있다. 국민의 따가운 시선에 여야는 일단 큰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 13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전월세상한제, 예금자보호법 등을 비롯한 굵직한 쟁점 법안에 대해선 서로 견해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국회 처리가 난망한 상태다.
국회가 대정부 질문...
하지만 2월 임시국회에서 시급히 기촉법을 제정하더라도 진흥기업은 별 혜택을 받지 못한다. 법 제정 이전에 발생한 사례에 대한 소급적용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지난 2006년 12월에도 똑같이 벌어진 적이 있다. 팬택이 자금난을 겪다가 워크아웃을 신청했는데 당시에도 기촉법이 2005년말까지 유지됐던 시효가 끝나 없어진 상태였던 것이다.
새로운...
개편안과 5월1일 노동절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 등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노총도 이날 오전 11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고용전략 2020의 본질을 규탄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비준의 부당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 2월 임시국회 대응 계획을 비롯해 올해 투쟁의 전반적 기조와 목표를 밝힐 것으로...
거쳐 24일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새 집행부의 상세한 투쟁계획과 내부운용 방침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노총도 이날 오전 11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고용전략 2020의 본질을 규탄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비준의 부당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 2월 임시국회 대응 계획을 비롯해 올해 투쟁의 전반적 기조와 목표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도 지방 미분양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국회와 기획재정부는 혜택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 2월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방 소재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 건설사의 분양가 인하율에 따라 △10%이하 60% △10%초과~20%이하 80% △20%초과 100%의 양도세를 취득 후 5년간 감면해주고 있다.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안을 이날 개회하는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국회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이번 조례안에서 금연구역을 기존의 금연권장구역인 버스 정류소...
한편 경총은 취임식에 앞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지난 6년6개월간 경총 회장을 맡은 이수영 OCI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이 STX의 경총 대표를 맡게 됐다.
이수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희범 회장을 새로 모셔 경총에 뜻있는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며 "한 일도 얼마 없는데 엄청난 감사패를 주시고...
금감원은 22일 제291차 임시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같이 설명하며 구조조정기업과 채권단간에 체결한 경영정상화 업무협약(MOU)을 차질없이 이행토록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건설사와 조선업, 해운업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으로 6월말까지 신용위험평가를 마무리하고 부실징후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신속한...
기획재정부는 13일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이 14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후속조치 및 기타 제도보완 등을 위해 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대상 세법 시행령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특법, 농특세법, 종부세법, 주세법, 세무사법 시행령으로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세부 위임사항...
이날 회동은 김 원내대표의 제의에 박 원내대표가 응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상견례의 성격이 강하지만 현재 소집 중인 5월 임시국회 정상화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이다.
민주당 등 야 3당은 5월 임시국회를 정상화해 천안함 침몰사건 특위를 가동하고 검찰개혁 문제 등도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나라당은...
정부는 애초 이 기구를 7월에 출범시켜 내년 4월까지 가동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일정 등으로 7월 하순으로 미뤄졌던 출범일이 6일로 결정됐다가 또 연기된 것이다.
정부는 이미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내정하고 서울 양재동에 사무실까지 잡아둔 상태다.
정부는 특히 공론화 준비 과정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임시저장시설 포화시점이 다가오고...
8월 BSI 전망 부문별로는 자금사정(100.2)이 작년 5월 이후 14개월 만에 100을 넘었고, 수출(101.5)은 4개월째 호조를 유지했다.
반면 고용(99.4)은 비정규직법 개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영향을 반영해 100 이하로 다시 떨어졌다. 투자(98.3), 재고(102.9), 채산성(95.8) 등도 부진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102.4)이 100을 넘었지만 제조업...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정부의 '대형 유통업체의 슈퍼사업에 대해 등록제로 전환하는 개정안을 금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알려지자 양사의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부의 의도대로 대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슈퍼사업 진출을 막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는 쪽은 '신세계'라는 분석이 우세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6회 임시국회 쟁점 법안 통과 연기 및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 최대 쟁점 사안인 미디어법 및 금융지주회사법의 통과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치적 이슈에 의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상승모멤텀을 제공하게 될 재료들이 없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향후, 사회혼란이 장기화 되고...
4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2010년에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 관련법이 개정된다면 이를 시작으로 민영미디어렙 도입, 광고 규제 완화가 구체화될 전망"이라며"민영미디어렙이 도입되면 SBS 인기 시간대 광고단가가 상승, 광고재원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공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후 5월말 국무회의를 거쳐 6월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재정부는 오는 8~9월중에 산업은행의 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분할, 포괄적 주식교환, 현물출자와 상장 등의 단계를 거칠 예정으로 민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