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새누리당 공천을 일찌감치 확보한 홍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남구 지역 숙원 고제 중 하나가 바로 주차환경 개선이다.
홍 의원은 “‘주안3동 공영주차장’은 국비로, ‘도화3동 공영주차장’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주안3동 공영주차장은 성당 앞 고물상과 주택가를 매입해 총 500평 규모에 50면의 주차장을...
더불어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22일 4.13 총선 공천 탈락에도 당에 남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더더욱 당에 남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말하며 백의종군 뜻을 내비쳤다.
그는 “‘석과불식’(碩果不食·가장 큰 과일을 따먹지 않고 다시 종자로 쓰는 것)의 심정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다시...
하지만 여야의 이번 공천권 파동은 다양한 가치를 무시하고 오직 ‘힘’에 의존하는 구태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공천이 오직 힘의 논리로 결정될 때 가장 먼저 희생되는 것은 ‘다양성’이다. 현재 새누리당의 상황을 보더라도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김무성 대표의 진영에 속해 있지 않은 이들부터 순서대로 퇴출됐다. ‘보편적 복지’와 ‘헌법적 가치’를 주장한...
김종현 국민의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21일 공천갈등사태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최근 광주지역 공천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혼선에 대해 선관위원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이번...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석패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지역구에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런 논의 결과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새 지역구로는 서울 용산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현재 용산구는 여성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하지만 조 전 수석은 이날 오후 5시에 마감된 용산 지역구 후보공천을 위한...
국민의당 강진ㆍ장흥ㆍ보성ㆍ고흥 지역구 경선에서 탈락한 김승남 예비후보가 21일 경쟁력 여론조사 실시 대상과 질문 문항이 잘못됐다며 최고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지역 경선 1위인 황주홍 후보의 득표율이 실제로 40%를 넘지 못했다며 결선투표를 요구했다.
그는 “경선 경쟁력 조사에서 황주홍...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21일 현역 5명의 공천 탈락과 3명이 공천을 확정을 발표했다. 친박계 강석훈 의원과 비박계 신성범·이한성·민병주·신의진 의원 등이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그동안 경선에서 힘을 쓰지 못하던 진박(진짜친박근혜)계는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김무성 대표 최측근인 김성태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소장파 하태경...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양천갑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 결과 이 예비후보가 신의진 의원을 상대로 이겼다고 발표했다.
새누리당 강세지역인 양천갑엔 본선행 티켓을 놓고 이 예비후보를 비롯한 6명이 경쟁을 벌였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구 현역인 길정우 의원 등의 컷오프 이후 현역 비례대표인 신의진 의원, 최금락 전...
비례대표 후보자 35명 중 7명은 순번이 정해진 전략공천이어서 실제 투표는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5명에는 과학계 4명, 장애인·복지 분야 각 3명, 외교안보·청년·노동·시민사회단체·법조계 각 2명, 농어민·노인·다문화·당직자 대표 등이 포함됐다. 직능분야에서는 외식업, 약사, 의사 등 4명이 포함돼 있다.
김성수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이 ‘셀프공천’이라는 논란 끝에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안정권이었던 당선 가능성은 커트라인 수준으로 내려가게 됐다.
김 대표는 21일 자신의 비례대표 순위를 놓고 중앙위가 파행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당무거부에 나서며 기싸움을 펼쳤다. 그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은 21일 세종시에 구성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공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을 통해 세종시 선거구에서 구 전 행정관이 고진광 전 사랑의일기 연수원 대표(58.4%)와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경기 화성을에서는 김형남 전 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비례대표 명단 논란 이후 당무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2012년 그의 행동이 ‘오버랩’ 되고 있다.
김 대표의 당무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2년 새누리당에서 행복추진위원장을 맡을 당시 당내 인사들과 갈등을 빚어 수차례 당무를 거부했었다.
또 그는 이한구 원내대표와 ‘경제민주화’ 정책 추진 방향을...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해) 본인한테 옛날에 있던 사정을 다 들었고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공천)한 것이다.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어제 중앙위에서 비례대표 후보군 칸막이를 허물자고 했는데.
△그 사람이 혁신위원 했던 사람이라는데.
내가 무슨 욕심 많은 노인네처럼 만들어가지고…저 사람들이 지금 핑계를 대는 거다. 이야기를 하려면 정직하게...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번을 배정하면서 ‘셀프 공천’ 논란이 일었고, 일부 후보자는 제자 논문표절 문제 등이 불거졌다. 투표 방식을 두고도 반발이 있었다.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절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오후 장소를 옮겨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공천 원천배제를 원칙으로 발표된 컷오프 이후 한 달 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현역의원 하위 '20% 컷오프' 에 해당됐던 5선의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초선의 백군기(경기 용인갑) 의원을 구제, 이들의 지역구에 각각 전략공천했다.
더민주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당규 18호에 공천 배제 대상자가 '후보자가 없는 열세지역', '역대...
새누리당이 최고위원회는 4.13 총선 공천의 최대 과제가 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를 놓고 논의했지만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또 선대위원장으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선대위는 오는 23일 공식적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최고위는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여야의 공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총선 체제에 본격 나서고 있어 19대 국회가 이대로 끝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임시국회를 연 새누리당 조차 총선을 앞두고 공천문제 등으로 계파 갈등을 겪으면서 법안 처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야권도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공천 문제로 인한 내홍이 쉽사리 수습되지 않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4.13 총선의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전략 공천시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수석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 같은 지역에 (조...
강 전 장관과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비례대표 2번 ‘셀프공천’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미 비례대표 국회의원만 네 번을 지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정치권에선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라고 입을 모은다.
앞서 김 대표는 민정당 소속으로 11대와 12대 전국구 의원, 민자당 소속으로 14대 전국구 의원, 이어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천작업에서 가장 큰 과제인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만을 남겨놓고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21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유 의원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논의를 가진다.
앞서 최고위는 지난 15일 공관위가 발표한 심사결과의 의결을 놓고 비공개 회의를 열었지만 김무성 대표가 버티고 나서면서 결론을 미뤘다. 이 자리에서는 비박(비박근혜)계 이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