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재보선 레이스 돌입
- 안철수 첫 재산공개 '1171억'
△이슈- 정부, 대기업ㆍ중기 회동
- 윤상직 산업부 장관 "대기업 투자 없이는 2% 성장 불가능" 투자 강력 요청
- "R&D 지원 중기 비중 최대 50%까지 확대"
- 첫 경제장관회의는 광장시장서… 10일 중기청장도 참석
△국제
- 채권왕 빌그로스 고백 "나도 버핏도 시대 잘만나...
주중 대사에 내정된 권영세 전 의원은 작년 4․11 총선과 18대 대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신 친박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권 내정자는 공안검사 출신으로 2002년 8월 서울 영등포 을 재보선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해 18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다.
당선된 뒤에는 법조인 경력을 살려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과 전략기획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지냈고 2006년에는...
이 지역 현 당협위원장인 허준영 전 경찰청장을 포함해 3명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작년 4월 총선 노원병 지역구에서 40% 가까운 득표를 한 허 전 청장이 최종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그러나 노원병이 최대 격전이임에도 불구하고 안 전 교수의 인지도에 따른 부담감과 자칫 박근혜 정권 중간 평가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에...
새누리당은 일련의 사건들이 4월 재보궐 선거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전 법무차관의 사퇴에 이례적으로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을 비판하고 나선 건 이런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원 전 원장의 출국시도는 부적절하다면서도 “민주당 관계자들이 국정원 여직원 김 모 씨를 감금하고 국정원을 선거에 이용했다는 혐의에...
4.24 재보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안 전 교수가 국회에 입성하면 정치적 재기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안철수 신당’ 시나리오가 구체화되면서 정치 지형 변화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낙선한다면 앞으로 정치권에서 안 전 교수의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등 심대한 타격을...
문재인 의원이 4월 부산 영도 재선거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조광페인트는 전일 대비 6.31%(310원) 상승한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들생명과학과 우리들제약도 전일 대비 각각 2.27%, 1.14% 오른 901원,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바른손과 유성티엔에스도 1.48% 상승중이다.
문 의원 측...
새누리당에서는 일단 공천심사위원회가 4월 재보선에서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을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전일 열린 최고중진회의에서는 공심위의 무공천 결정을 놓고 격론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 남경필 의원 등은 “정치쇄신 차원에서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며 무공천 방안을 지지했다.
반면,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4월24일 재보선을 치르는 경기도 가평군수와 경남 함양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과 서울 서대문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다 등 3곳의 기초의원의 공천을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이 자발적으로 기초단체장 등에 대해 공천을 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사무총장은 “정치쇄신 공약 중 핵심이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공천하지 말자는 것으로...
여기에 4.24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가 정국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기싸움’을 펼칠 수 있어 3~4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의 처리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일단, 여야는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미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 공약사항 51개의 국회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4월 재보선을 위한 캠프도 속속 진용을 드러내고 있다. 공보팀은 윤 전 상황실 부실장이 맡기로 했으며 출마 사전 준비는 조 전 비서실장과 정기남 전 비서부실장 등이 주축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대선에서 캠프에 몸 담았던 정연순 전 대변인, 한형민 전 공보실장, 김경록 전 기획실장, 박상혁 전 부대변인 등도 안 전 교수의 세력화가 본격화하면 합류할 가능성이...
안 전 교수가 서울 노원병 출마입장을 밝히면서 4월 재보선이 ‘안철수 선거’가 돼버렸고, 민주당은 이 지역에 후보를 낼 것인지조차 결정하지 못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5·4전당대회도 안 전 교수의 정치권 복귀에 이목을 끌지 못하면서 민주당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다.
우선 노원병에 후보를 낼 것인지 여부를 두고 당내 의견이 분분하다. 제1야당으로...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6일 4월 재보선 출마의사를 밝힌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한 번 (안철수) 바람이 지나갔는데 똑같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일었던 ‘안풍(안철수 바람)’이 다시 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정부조직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 협상 난항과 관련해선 “이 상황을 계속 끌고 가면 정치권 전체가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곧 있을 재보선에서 한 석도 못 건질 수 있는 정치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냉정하게 얘기하면 지금 현재 부산, 충남, 서울 노원병 세 선거구에서 야당이 이길 수 있는 곳이 한 군데도 없다. 민주당 입장에선...
신율 명지대 교수는 “민주당이 4월 재보선에서 전패하고 책임론이 제기되면 5.4 전대와 맞물려 10명 넘는 의원도 탈당할 수 있다”며 “안 전 교수가 당선 후 바람의 여세를 몰아 창당 발표하면 탈당 의원들이 들어올 공간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캠프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5.4 전대 후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꽤 나올 것이고 이들이 합류한 신당으로 10월...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4월 재보선 출마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코마팜의 주가 역시 강세다.
이는 안철수연구소(현 안랩) 출신 송태종 대표가 써니전자에서 코미팜으로 회사를 옮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미팜은 전일보다 1150원(10.65%) 오른 1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코미팜은 송태종 전 써니전자...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월 재보선 선거에 노원 병으로 출마할 것 이란 사실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대립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안 전 교수의 핵심측근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 전 교수가 두 달 동안의 미국 체류를 마치고 오는 10일경 귀국할 예정이다”며 “귀국해선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4.24 노원병 보선에...
선언한 것이 많은 국민이 기대하는 안 전 교수의 방식인지 의문”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재피력했다.
한편 진보신당 박은지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선후보로서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재보선 지역에 숟가락 얹기보다 대법원 판결로 피선거권을 박탈당한 노회찬 전 의원 구명운동에 나서는 것이 먼저”라고 안 전 교수를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