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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주중대사 내정자(사진=뉴시스)
주중 대사에 내정된 권영세 전 의원은 작년 4․11 총선과 18대 대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신 친박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권 내정자는 공안검사 출신으로 2002년 8월 서울 영등포 을 재보선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해 18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다.
당선된 뒤에는 법조인 경력을 살려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과 전략기획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지냈고 2006년에는 당시 당내 소장 중도파가 연대한 미래모임 대표로 당권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후 작년 4월 총선에서 사무총장으로 활약했지만 서울 영등포구에서 앵커출신인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에게 패해 4선에 실패했다. 대선에서 대선기간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새누리당 전략기획통으로 거듭나며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다.
부인 유지혜(52)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서울(54) △서울대 법대 △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수원·춘천·전주·서울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한나라당 영등포을 지구당 위원장 △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전략기획위원장·최고위원·사무총장·서울시당 위원장 △국회 정보위원장 △새누리당 사무총장·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