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혁신위는 지난 8월 22사단 총기사건과 28사단 폭행사망 사건을 계기로 출범했다. 이후 4개월 동안 복무제도 혁신, 병영생활 및 환경 개선, 군 인권개선 등 분야에서 병영혁신 과제를 검토했다.
우선 군 복무를 정상적으로 이행한 병사가 취업할 때 만점의 2% 이내에서 사실상 가산점인 복무보상점을 부여하는 제도 도입을 권고했다. 다만 개인별 5회로 제한하고...
제주는 4일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선수단 기증품 및 기념품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이밖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달 2일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을 위한 자선 농구 대회를 열었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2일 안산지역 다문화가정을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55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을 안산시에 기부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전역식에서 “차기작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차기작은 ‘조선마술사’가 될 것 같다. 좋은 작품 많이 촬영해서 보시는 내내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승호는 “생각이 바뀌었다. 앞으로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제 작품을 봄으로써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유디치과는 지난달 22일 경기 고양시의 독거노인을 돕는 ‘독도사랑 연탄봉사’에 연탄 1000장과 쌀 80kg 등 생필품과 구강건강관리용품 100여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청소년 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유승호가 4일 강원 화천에 위치한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 신고식을 진행했다. 유승호는 이날 눈물을 흘린 취재진과 팬들 앞에 등장했다.
유승호 전역을 접한 한 네티즌은 “유승호 전역, 나도 괜히 울컥하네. 오히려 일찍 갔다온 게 좋은 것 같음. 앞으로 소처럼 일해줘”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유승호 전역, 괜히 울컥. 멋지게 돌아와 줘서 고맙네”...
이번 협약식은 22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열렸으며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와 윤병철 한국FP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독립투자자문업자(IFA) 교육 및 컨텐츠 개발, 대고객 재무설계 교육 및 컨텐츠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FP협회는 재무설계 전문가인 CFP 및 AFPK인증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정부가 주관하는 유일한 영화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영화인협회 대종상 사무국이 상을 준비한다. 1970, 1980년대에는 반공적이며 국가 정책을 홍보하는 성향이 강한 영화들이 주로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영화 장르의 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 특히 1992년에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뀌어 진정한 영화인의 축제로 자리잡게 됐다. 과거에는...
이 밖에도 유니세프와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사단법인 미래 숲과 중국 내몽고 지역의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에 동참하는 ‘띵크 네이처’ 캠페인 진행, 2012년 한중일 호텔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녹색경영에도...
◇ '식물인간 이등병' 사건 의혹 재수사
육군은 입대 후 자대배치 19일 만에 쓰러져 1년7개월간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최근 깨어난 15사단 구모 이병과 관련한 군대 내 구타의혹에 대한 재수사 방침을 전했다. 육군 최용한 공보과장(대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수사를 통해 가족들이 주장하는 (구타) 의혹을 명확히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이병...
군 당국이 우수 전투병 모집을 결정한 것은 지난 6월 발생한 22사단 GOP 총기사건을 계기로 실탄이 지급되는 최전방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의 자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육군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이들 우수 전투병에게 휴가 확대와 수당 인상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우수 전투병에게는 명예휘장이 수여되며, 정기휴가 외에도...
◇ '윤일병 사건' 가해 주범 이 병장에 징역 45년 선고
육군 제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자 중 주범인 이모(26) 병장에게 징역 45년이 선고됐다.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인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군 검찰은 애초 이들 가해병사를 상해치사죄로...
제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6) 병장에게 군 법원이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살인죄는 무죄로 판단했다.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인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이 병장과 함께 살인죄가 적용됐던 하모(22) 병장은 징역 30년, 이모...
군대 내 가혹행위로 육군 보병 제28사단 윤모 일병을 숨지게 한 같은 부대 이모(26) 병장에게 징역 45년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육군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30일 살인죄로 기소된 이 병장에 대해 "살인죄에 버금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이 병장과 함께 살인죄로 기소된 하모(22) 병장은 징역 30년, 이모(21) 상병과 지모(21) 상병은 각각...
22사단 GOP(일반 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 모 병장이 23일 두 번째 공판을 마치고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2차 공판의 쟁점은 '병영 내 집단 따돌림이 있었다'는 변호인의 주장과 '소초원 40여명 중 일부의 주장에 불과하다'는 군 검찰 측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임 병장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열린다.
육군은 22일 수도군단 예하 경기도 모 사단 소속 A 중령이 지난 9월 중순 부하 여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 인근 모텔에서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군은 전날 A 중령을 긴급 체포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후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군사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다.
육군에 따르면 A 중령은 사건 이후에도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여러 차례 부하...
육군은 22일 경기 화성의 육군 51사단 소속 A중령(48)을 부하 여군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A중령은 지난 9월 중순에 부하 여군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인근 모텔에서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다. A중령은 이 사건 이후에도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부하 여군을 수 차례 성추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A중령의 성폭행 사실은 피해자인 여군이...
김포의 해병 2사단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된 등탑이 43년 만에 철거됐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애기봉 전망대 등탑이 지난해 11월 국방부 시설단이 조사한 시설물 안전진단 결과에서 D급 판정을 받아 철거를 결정했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의 애기봉(해발 165m) 전망대에 1971년 세워진 18m 높이의 등탑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 논란을 빚어왔다....
한화케미칼은 그룹 창립 62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6일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나눔’과 함께 다문화가족 아동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아동들은 인천에 있는 한화기념관을 방문해 화약 등 한화그룹의 역사에 대해 학습했다. 한화케미칼은 아동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학용품도 전달했다.
한화그룹...
현역 사단장 긴급체포, 이렇게 해이하니 북한이 NLL 침범하고 난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일에는 군사대비태세 기간에 작전지역을 이탈해 음주로 인한 품위 손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현돈 당시 1군사령관(대장)이 전역 조치됐다. 28사단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과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등 연이은 사건사고로 군에 대한 불신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올해 들어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 22사단 총기 난사 사건 등에 이어 고위 장성의 성추행 파문까지 터지면서 군에 대한 불신감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신현돈 전 1군사령관이 과도한 음주 추태 행위로 전역 조치된 데 이어 고위장성의 성추행 혐의가 적발되는 등 군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