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후기고 총 지원자 수는 총 6만9332명으로 2014학년도 지원자 수에 비해 3854명이 감소했다. 이는 저출산 등으로 인한 중3 학생수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유형별 지원자 현황은 일반지원자 6만8260명, 체육특기자 766명, 보훈대상자 120명, 특례대상자 115명, 지체부자유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등에는 각종 수술, 시술로 외모 변신을 하기 위한 예비 새내기 대학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 전까지의 몇 개월 동안 성형수술과 치아교정 등의 외모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의 경우 한달 내에 붓기가 빠지면서 자리를...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 중 추가합격자가 6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해 16일 발표했다.
추가합격 대상자로는 4년제 430명, 전문대 199명 등 총 629명이다. 모집별로는 4년제는...
교육과학기술부, 2014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발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개통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화해 미군 전차에 의한 여중생 ‘효순이 미선이’ 사망사건과 관련, “깊은 애도와 유감(deep sadness and regret)”의 뜻을 밝힌며 사과
정부 중앙청사로 쓰이던 구 조선총독부 건물 해체...
본회의에서는 2014학년도 수능 오류로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구제하는 법률을 포함해 해양·선박안전을 강화하는 '세월호 후속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송파 세 모녀법' 등 굵직굵직한 법안이 연이어 통과됐다.
이날 통과된 법안을 포함하면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처리한 법안 수는 237개로 올해 정기국회는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한...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정정된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한 결과 대입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생을 구제, 2015학년도 대입 전형에 합격하도록 하는 게...
또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수험생들의 구제법안인 ‘수능피해구제법’도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새로운 수능 세계지리 성적을 적용해 당시 대입전형에 합격 가능한 수험생들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으로 정원외로 합격시킬 수 있게 된다.
또 ‘자본시장·금융투자업법 개정안’도 법사위 문턱을 넘었다. 섀도보팅은 당초 내년부터 전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에 지원한 13명 전원이 경북대, 숭실대 등에 합격한 데 이어 이번에 박 양이 서울대에 합격하면서 그야말로 경사가 났다.
영월읍내에서 10여㎞ 정도 떨어진 마차리에서 사는 박 양은 학원이나 개인 과외를 받을 여건이 안됐다.
대신에 오후 5시 20분에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나면 늘 오후 10시까지 학교에 남아 친구들과 자율학습을 했다....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정정 통지에 따른 학생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교문위는 새누리당 이상일,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각각 제출한 특별법을 통합 조정해...
실제로 지난 2014학년도 4회 합격자 PEET 성적 평균은 상위 4.4%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더욱 상승한 4.2%로 예상되고 있어 해가 갈수록 치열한 1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계속해서 누적되는 재수생의 증가와 발 빠르게 시작하는 우수한 수험생의 증가가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약대 합격을 위해 PEET 고득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교육부는 13개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학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물류), 동국대, 숙명여대, 전남대, 중앙대, 건국대 등 1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개...
이 비율은 △2010학년도 0.34% △2011학년도 0.02% △2012학년도 0.31% △2013학년도 0.66% △2014학년도 0.58% 등으로 1%대에도 미치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올해 이과 수험생들 사이에서 수학 B형의 변별력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영어 만점자 비율도 3.36%으로 수능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물수능' 영어로 평가받은 2012학년도 2....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지난 26일, 목양관 광덕홀에서 '2014 신안산대학교 LINC 가족회사 초청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족회사 초청 워크숍은 신안산대학교와 가족회사들과의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을 다지고자 2014학년도 신규 협약된 가족회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강성락 총장을 비롯,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채병용...
조용기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25일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2014·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논란 경과와 향후 대응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본부장은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오류에 대해 "세계지리를 비롯한 사회현상을 탐구하는 과목들의 교과서 내용은 변화하는...
조용기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25일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2014·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논란 경과와 향후 대응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본부장은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오류에 대해 "세계지리를 비롯한 사회현상을 탐구하는 과목들의 교과서 내용은 변화하는 현실을...
1994년 수능이 도입된 이후 출제오류가 공식 인정된 사례는 2004학년도, 2008학년도, 2010학년도, 2014학년도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2004학년도 수능에서는 언어영역 17번 문제가 논란이 됐다.
당시 언어영역 17번 문항은 백석 시인의 시 '고향'과 그리스신화 '미노토르의 미궁'을 제시한 뒤 '고향'에 등장하는 '의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을 '미노타우로스의 미궁...
25번 문항에 대한 기존 정답 ④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많아 복수정답 인정에 따른 성적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역대 출제 오류를 보면 2004학년도 언어영역 17번 문항이 처음으로 복수정답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 2010학년도 지구과학 19번 문항, 2014학년도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복수정답 또는 모두 정답 처리 됐다.
9073명 한 등급 상승
출제 오류로 판정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천884명 중 절반에 가까운 9천73명(48%)의 등급이 한 등급 오르게 됐다. 또 표준점수는 1만2명이 3점, 8천882명이 2점 각각 상승했으며, 백분위는 21명을 제외한 1만8천863명이 1∼12점 상향 조정됐다.
◇ 미래부, '미인증...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오류와 관련해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성적 재산정 결과를 발표한 뒤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출제 오류로 판정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000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9,07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