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 평균경쟁률 1.74대1 기록

입력 2014-12-04 13:25 수정 2014-12-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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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이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신입생을 모집 결과 1.7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교육부는 13개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및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경영학석사과정 프로그램인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인하대(물류), 동국대, 숙명여대, 전남대, 중앙대, 건국대 등 1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개 대학에서 1986명 모집에 3448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보여 2013학년도(1.73대 1)보다 소폭 늘었다.

13개 경영전문대학원 모두 주간과정 학생을 모집했다. 주간과정은 총 585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해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야간·주말과정(파트타임) 신입생을 모집한 대학은 11개교로 총 1401명 모집에 2707명이 지원해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개 경영전문대학원 모두 외국인이 입학했으며 입학생 수는 고려대 36명, 연세대 22명, 서울대 18명, 성균관대 15명 순으로 나타났다.

45개국에서 총 121명이 입학했다. 외국인 입학생의 출신 국적은 미국 21명, 중국 22명, 인도·프랑스 각 6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1543 과목 중 영어 강의 교과목은 826개(53.5%)가 개설돼 전년도보다 0.8%포인트 늘었다.

입학생 중 직업 경력을 가진 학생은 1607명으로 전체 입학생(1733명)의 92.7%를 차지했으며 10년 이상 직업 경험자가 27.2%로 가장 큰 비율을 나타냈다. 또 소속 직장에서 파견으로 교육을 받는 인원은 808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4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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