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사무처가 발간한 ‘제20대 국회 종합안내서’에 따르면 개원일인 오는 30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1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1억3796만1920원이다. 한 달 평균 1149만6820원 수준이다.
기본급 개념의 일반수당이 월 646만4000원이며 입법활동비, 관리업무 수당, 정액급식비, 정근수당, 설과 추석에 지급되는 명절휴가비 등을...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남은 연휴 기간 휴식을 취하고 지역구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당직개편과 당 조직 정비, 20대 국회 개원 준비 등 정국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도 지역구인 광주와 전남 목포에서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직개편 결과는 이르면 오는 9일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민의댕 내부에서 30일 20대 국회 개원을 전후로 새누리당과 연정론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은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연정론에 대해 “남녀관계에 비교하면 간통”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에 유시민은 안철수 대표 대선후보 지지율이 새누리당 관련 주자들의 지지도 하락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현장 능력이 검증된 지원자를 우대하고, 선발된 인력은 직급과 직렬에서 전문성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원내 지도부는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권은희 의원을 내정하고 향후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임명하기로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20대 정기국회가 개원할 때까지 소속 의원·당선인들이 매일 아침 모여서 공부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5월 30일부터 개원하는 20대 국회가 경기 회복에 힘을 실어주기를 원하고 있다. 기업들은 국회가 투자활성화 지원(34.2%)과 규제 완화(24.9%)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경련 송원근 본부장은 “금번 기업 경기전망은 5월 계절 효과를 고려하면 통상적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12개월 연속 100아래인 실적치도...
또 19대 국회가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있지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데다, 20대 국회도 개원과 원 구성 등을 기다리려면 빨라야 올 하반기이기 때문이다.
한은 입장에서도 한은법 개정 등이 필요한 이같은 조치에 대해 코멘트 할 입장은 못 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30일 취임 2주년 기념 간담회 자리에서 “중앙은행이 특정 정당의 공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안 대표는 “19대 국회를 마감하고 20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는 과도기지만, 이렇게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나 중요한 때”라며 “대통령과 정부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국민의당을 비롯한 여야 모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한 쪽에선 짐을 싸고 한 쪽에선 벌써부터 내 자리가 어딘가 찾아다닐 때가 아니다”면서 “2016년이...
특히, 오는 6월 '여소야대'의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정치권을 대상으로도 개성공단 현안과 함께 특별법 제정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현익 세종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정부와 여당이 이번 총선으로 심판을 받았는데, 여기엔 대북정책도 포함됐을 것으로 본다"며 "그동안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북제재 관련 목소리를 거의 내지 못했던...
당선인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에 등록하는 순서대로 일련번호가 박힌 금배지를 교부받는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금배지로는 총 510개가 제작됐다.
등록 시 지급하는 교부용이 여유분 포함 360개, 추가 판매용이 150개다. 준비한 금배지가 모두 소진되면 추가 제작에 들어간다.
교부용은 나사형이 일련번호 1번부터 280번까지 만들어졌다. 옷핀형은 일련번호 1000...
더민주는 오는 20일 20대 총선 당선자대회를 열어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면식을 겸해 당선인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또 오는 26일 광주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부산, 충청 등 당선·낙선 인사를 겸한 전국 방문에 나서기로 했다.
더민주 신임 총무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1958년생으로 중동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연세대 행정학...
국민의당은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자신들에 협조하는 정당의 손을 들어줄 공산이 크다.
20대 국회는 6월 7일 개원해 재적의원의 과반 찬성으로 국회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의원 등을 구성한다. 2012년 19대 국회의 경우 상임위 구성 진통으로 예정보다 한 달 정도 늦은 7월2일이 돼서야 지각 개원한 바 있다.
일 안하고 세비를 받는 부끄러운 출발을 하지 않아야 한다”며 “당리당략을 앞세우지 않으면 합의할 수 있다. 민심을 왜곡하려는 어떤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총선공약점검특별위원회’ 설치를 요구하고 “당장 합의할 수 있는 공약은 20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입법해야 한다. 그게 국회가 최소한의 밥값을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우리 당은 결코 단순한 3당이나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며 “내부에선 치열하게 토론하되 당론이 정해지면 외부에 불협화음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20대 국회 개원 시 최우선 과제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결의안과 세월호특별법 개정,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더민주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진짜는 5월 30일 20대 국회가 들어서고 난 직후 6월 7일 열리는 첫 임시국회다. 일정에 차질이 없다면 이날 본회의에서 전반기 국회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한다.
현재 새누리당은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을 전제로 제1당이 관례대로 국회의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민의를 받들어 총선을 통해 1당이 된 자당이 추천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서 20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될 금배지가 공개됐다.
국회사무처와 배지제작 업계에 따르면 오늘날 국회의원 금배지는 사실상 은배지다.
배지의 성분 99%가 은으로 채워진다.
도금 과정에서 0.2g 수준의 금이 함유된다.
크기는 지름 1.6cm, 무게는 6g으로 제작됐다.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면 1번만 금배지를...
특히 U턴 기업 활성화법, 한국형 양적완화법(한은법) 등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안 53개를 20대 국회 개원 100일 이내 제출하겠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의 정책 공세에 맞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4번인 최운열 국민경제상황실장을 통해 하루에 한 차례씩 정책 브리핑에 나서고 있다. 이 자리에선 정책 발표와 새누리당에 대한 공격이 동시에...
반면 투표 참여율이 가장 좋은 의원은 김민기(더불어민주당), 김태원(새누리당), 김한표(새누리당) 의원으로, 각각 98%의 참여율을 보였다.
경실련은 "국회의원들은 출석했음에도 법안 투표를 하지 않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20대 국회에서는 의원들이 빠짐없이 법안에 투표해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19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된 법안 중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재추진이 필요한 법안을 선별해 제20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최대한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법제처는 “각 부처에서는 경제 활력 회복 및 투자활성화 등을 위한 국정과제와 민생 법안이 제19대 국회 임기만료 전에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계류 중인 법안 처리에 최우선으로...
이번 협상을 계기로 당내 최고위원들을 중심으로 국회 선진화법 개정 필요성이 대두된 것에 대해서는 “20대국회 임기 초반부터 적용될 수 있는 선진화법을 총선 전에 여야가 같이 합의로 개정할 것”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추진해서 저희가 먼저 안을 만들어야 하고 그 안을 놓고 야당을 설득하면 그런 제안을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