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5850억 원, 영업이익 7884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라며 “건설은 국내외 프로젝트 수행 안정성 유지를 통해 전 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 그는 “패션, 식음, 레저도 각각 수입 상품 호조 및 온라인 강화, 식자재 유통 매출 확대, 내방객 증가 및 파크 상품력 강화...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모트롤은 창원과 중국 장쑤성에 2개의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중국 굴착기 시장 침체로 2~3년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인수 후 부품 소싱의 내재화, 라인업 및 지역 확대 등으로 시너지를 예상한다"고 했다.
두산밥캣의 현금성 자산은 1분기 13억 달러에 달하는 순현금 상태다. 미국 시장의 성장 수혜 이후 인수·합병을...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중고차 렌터카 사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추진 중인데 이 과정에서 전년 대비 중고차 매각 물량이 감소한 점이 단기 실적 부담 요인이며 2분기에도 이와 관련된 영향이 일부 존재할 것”이라면서 “다만, 하반기는 관련 기저 부담이 사라지고 중고차 렌터카 계약 종료 이후 매각이익이 조금씩 반영되기 시작하며...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3% 증가한 5316억 원, 영업이익은 50.3% 늘어난 1976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700억 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스팀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6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 화평정영 일 매출도...
트렌드포스는 1분기 고객사로부터 과도한 재고 축적 활동으로 2분기 생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TSMC의 1분기 매출은 188억4700만 달러로, 전 분기 196억6000만 달러 대비 4.1% 줄었다. 다만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61.2%에서 61.7%로 0.5%p 늘었다.
TSMC는 인공지능(AI) 관련 고성능컴퓨팅(HPC)에 대한 강한 수요에도 스마트폰, NB 등 소비자...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주택거래량과 한샘 실적 래깅 시점을 고려하면, 2분기까지 실적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 웨딩 시즌이 1분기 신학기 시즌보다 대형 가구 판매가 유리함에 따라 홈퍼니싱 부문(가구)에서의 평균 판매단가(ASP) 증가 역시 기대돼 추가적인 이윤 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중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타이어 수요가 개선되며 타이어 소재 기업들은 실적이 향상될 수 있다고 기대받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이구환신(새 상품 교체) 정책 돌입 이후 내수에서도 타이어 교체 수요가 증가 중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중국 승용차용 세미스틸 타이어 가동률은 최근 2개월간 80% 수준을 지속했다. 근래 10년 중 최대치다....
시험 차량이 자율주행 운행 실적 기준을 충족해 심사를 한 번에 통과할 경우 이르면 4분기 초반인 오는 10월부터 무인 자율주행 승용차가 상암동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승객을 태우고 주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레이더 'RETINA-4F'를 개발하고 양산 시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레이더의...
미국 엔비디아(NVIDIA)의 실적이 우상향 할거란 기대감이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를 독점 공급 중인 SK하이닉스로 몰리고 있다. 증권가는 일제히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41%) 오른 21만5500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1만60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올해 들어...
무인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시험자율주행 중의 운행실적(사고 발생 여부, 제어권 전환빈도 등)과 무인 자율주행요건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임시운행허가 차량이 검증절차를 한 번에 통과하면 이르면 올해 4분기 초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해외 무인 자율주행차 운행은 미국, 중국, 일본 및 캐나다 등지에서 실증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 무인...
12일 본지 취재 결과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묻는 요청에 코셈 관계자는 “관련 문의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코셈은 올해 2월 공개된 상장 기업으로 이번 분기가 회사의 첫 공식 실적인 셈이다.
매출액은 약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억 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억4676만...
SK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조9000억 원, 영업이익 1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년 대비 각각 1.2$, 227.4%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별도 기준 감소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핵심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흐름과 함께 SK E&S의 실적 호전, SK네트웍스 등 연결 자회사들의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이다....
그는 “펄어비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33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영업적자는 불가피하겠지만 당사 기존 추정치 –138억 원과 시장 컨센서스 –76억 원보다 적자 폭은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
또 그는 “1분기에 나타났던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 증가는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PC 버전은 직접 서비스 5주년 이벤트로 양호한 매출 성과를...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 기반이었던 전방 고객사들의 라인 가동률 정상화 효과가 2분기에도 이어지며 안정적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2% 증가한 2202억 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59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따른 고정비 효과로 쿼츠 부문 수익성은 1분기 대비 추가...
두산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8272억 원, 영업이익 389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자부문 폴더블폰 신제품 양산 대응 통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며 “하반기 신규고객 매출 확대 여부에 따라 연간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 없이 기존 설비로 대응...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가전,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호조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조2000억 원”이라고 했다.
그는 “부문별 영업이익은 가전(H&A) 7715억 원, TV(HE) 1254억 원, 전장부품(VS) 1058억 원, BS 및 기타 703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LG전자는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