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다지는 원년 되자”

입력 2024-07-03 09:55 수정 2024-07-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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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가 글로벌 경영의 원년을 다짐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제너시스 BBQ가 글로벌 경영의 원년을 다짐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글로벌 성장의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해달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최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글로벌 성장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 회장은 "우리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전 세계 80억 인구에게 전파하는 문화 사절단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해외 3000억 원 매출을 축하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자"고 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 해외 57개국 7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 매출(포스 매출) 3000억 원, 해외 법인 매출 1100억 원의 성과 달성 등 글로벌 성장세가 가장 컸던 2023년에 대한 평가를 했다. 또한 향후 지역별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국가별 성공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별 우수 경영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발표, 현지 식문화에 따른 차별화된 메뉴 전략 공유와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과 운영 현황 점검도 이뤄졌다.

BBQ는 해외 매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각 국가ㆍ지역별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매장 운영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끌어갈 외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각 국가별 우수 인재 교육 및 채용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BBQ는 세계 57개국에 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중남미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지역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를 넘어 피지에 진출하며 오세아니아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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